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너무 외롭네요

건달바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7-02-17 15:44:55
제가 원래 외로움을 잘 타지 않아요. 혼자서도 잘 노는 성향이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혼자 유학가서도 공부가 힘들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외롭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 이 예를 든것은 유학생들이 많이들 외로워하거든요).
이제 40대 중반인데.
요즘 참 많이 외롭다는 생각을 하네요.
사무칠만큼 외로워서 이런 느낌이 오래 가면 사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일신상에 큰 불행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외로움을 느낄바에야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도 자꾸 드네요.
그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집중이 안되고 자꾸만 쓸쓸하네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우울증은 아닌 것 같은데. 슬픈 느낌은 자꾸 드네요.

IP : 101.100.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7 3:48 PM (221.167.xxx.125)

    봄이 오니 그런가요 전 봄이 오면 맘이 그렇던데 좋아하는거 하면 좀 낫던데

  • 2. ㄹㄹ
    '17.2.17 3:52 PM (1.238.xxx.93)

    혼자 사시면 외로울 듯요`

  • 3. ...
    '17.2.17 3:53 PM (101.100.xxx.106)

    사이좋은 신랑도 있는데 그러네요. 실은, 신랑이 있는데도 제가 외로움을 느끼니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신랑앞에서는 그걸 숨기려고 일부러 오버해서 웃기도 하고 그러네요.
    계절탓은 아닌 것 같아요....

  • 4. ㅇㅇ
    '17.2.17 3:58 PM (59.14.xxx.217)

    가족이 있어도 사람은 그렇게 한번씩 외로울때가 있죠.. 저같은경우도 주기적으로 한번씩 그러더라구요..전 몸을 많이 쓰면 좀 낳아지던데요.. 운동하고 음식만들고.. 생각은 줄이고 몸을 최대한 사용할수 있는 취미 한번 생각해보세요..^^

  • 5. 저도
    '17.2.17 4:08 PM (180.69.xxx.77)

    항상 슬퍼요
    어릴때부터 계속 그랬던듯해요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생각할때도 있었는데 글쓴님 기분 알거같아요
    그래도 즐겁게 살아야겠죠...

  • 6. . .
    '17.2.17 4:18 PM (221.145.xxx.99)

    죄송하지만 중년의 위기 아닐까요 융이 말한거요

  • 7. .............
    '17.2.17 4:20 PM (175.112.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사는 줄..

  • 8. .............
    '17.2.17 4:21 PM (175.112.xxx.180)

    저도 당연 혼자사는 줄 알았더니 사이좋은 신랑이.......

  • 9.
    '17.2.17 4:24 PM (58.148.xxx.69)

    저도 만사가 심드렁 ~~
    45됩니다 .. ㅠㅠ

  • 10. 원글이
    '17.2.17 4:26 PM (101.100.xxx.106)

    저도 어릴적부터 감정의 기조는 슬픔이랑 불안이었어요. 요즘 많이 외롭고 그래서 슬프고...융이 중년의 위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있나요.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 11. 원글이
    '17.2.17 4:33 PM (101.100.xxx.106)

    융을 찾아 읽어보니 제가 스스로 진단했던 저의 문제와 비슷한 내용이 나오네요. 저 스스로가 저의 현재의 모습에 매우 불만이 많고 그래서 더 늦기전에 열정적인 삶을 살아야 할텐데 하는 자책과 채찍질을 요즘 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원하는 저의 모습과 저의 현재의 모습 사이의 괴리감이 커서 제가 내동댕이쳐진 느낌 쓸모없이 고립된 느낌을 가지게 된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죽어서 삶을 리셋시키기 보다는 현재에서 할수있는 그 무엇이라도 행동으로 옮겨야겠어요

  • 12. 저도어제 심란하게잠들엇고
    '17.2.17 4:49 PM (211.36.xxx.42)

    아이 졸업식다녀왓는데...
    인간관계가 좋아야 삶이만족스런것같아요..
    개인적성공은둘째고..

  • 13. 애가 없나요??
    '17.2.17 7:13 PM (39.7.xxx.130)

    그 나이면 애들 문제로 외로울 틈이없을시간..
    애가 없으면 중년의 나이듬이 더 크게 느껴지고
    갱년기도 될 나이니까..
    나이탓인거 같아여.. 폐경이 가까와 오면 호르몬 변화 생길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219 해외 장기 여행왔는데 숙소에만 있네요. 다 귀찮... 9 ... 2017/03/13 4,492
661218 남자 대학생 아이 로션 어떤 게 좋을까요? 6 화장품 2017/03/13 1,398
661217 법원'특검 파견검사 공소유지 관여 가능하다'(속보) 이재용패 2017/03/13 623
661216 82 게시판에서 문재인이라는 단어를 차단하고 싶은데 39 방법없나요 2017/03/13 1,579
661215 압구정에서 좀 유명하다는 식당이 어디 어디인가요? 4 질문 2017/03/13 1,513
661214 기미도 없앨수 있나요? 피부과에서 없앨수 있다고 하는데 5 믿을수 있나.. 2017/03/13 3,550
661213 뉴욕 플러싱 지역 한달 홈스테이비용 2500불 (성인두명) 7 홈스테이 비.. 2017/03/13 1,568
661212 중국은 혐한이라 한국연옌들 활동제한하는데 왜 우리는 1 ... 2017/03/13 716
661211 남편바지 어떤 소재 입어요 요새? 2 2017/03/13 544
661210 무디스~ '대통령 파면 결정, 한국 신용도에 긍정적' 6 ^.^ 2017/03/13 875
661209 참좋다싶은 블랙박스 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7/03/13 805
661208 진돗개 9마리 데려갔어도 욕먹었을 듯. 5 ㅇㅇ 2017/03/13 1,912
661207 하원도우미 근무시간이 짧아졌는데 월급 그대로 어쩜 좋을까요? 6 하원도우미 2017/03/13 2,966
661206 혼자가 좋은데 자꾸 만나자는 동네 언니.... 6 .. 2017/03/13 3,705
661205 출산선물과 친구 ... 6 c 2017/03/13 1,756
661204 중학교 딸 아이,더 이상 학부모 모임 안해도 될까요? 3 봄바람 2017/03/13 2,335
661203 제육볶음 양념이 짜게되었는데 구재방법? 5 .... 2017/03/13 2,137
661202 82 유저들의 문해력이 낮은 이유 2 .... 2017/03/13 896
661201 초등학생 학급임원 연수는 뭔가요? 6 2017/03/13 945
661200 혹시 목동힐스테이트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이사고민 2017/03/13 2,198
661199 박근혜 사면은 2 ㄹㄹ 2017/03/13 592
661198 수학-기벡을 아주 잘 하는 아이,진로 어떻게 할까요? 6 고등맘 2017/03/13 2,246
661197 박근혜, 국회의원 출마하는 건 아니려나 3 ... 2017/03/13 909
661196 이정미 재판관님 퇴임사 7 존경 2017/03/13 1,974
661195 초4 게임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요 6 게임 2017/03/13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