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곰처럼 일만 잘하는 사람이예요 머리도 나름 있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굉장히 강해요 약한 어스파거트 환자 같은 면도 있어요
마음에 드는 특정 사람 앞에서는 말도 달라고 농담도 잘하지만
대다수 그냥 저냥 지내야하는 관계에서는 날 겉돌아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 어떻게 해야 친해지는 지 모르겠어요.
누군가 제가 마음을 안 연대요.
이런 성격이자본이 손해를 정말 많이보고 만만하게 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잘 표현을 못하니
그렇다고 생각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어떻게
상대방이 공격당하는거처럼 안느끼게 표현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입다물고 있어요.
상대가 틀렸다라도 그때 내주장을 기분나쁘게 못하겠어서
틀린대로 했을경우 손해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만이 있어요
대부분은 제가 생각 한대로 되요
평소에 친근하게 행동했던 사람은 아무래도 편하게 살더라구요
제가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사실 다른 사람들 생각하는거와 제가 생각하는 거 좀 달라요
그래서 말을 못해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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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성 있는 성격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7-02-17 15:26:10
IP : 223.33.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17 3:51 PM (175.212.xxx.145)약간 속을 알수 없는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2. 제가
'17.2.17 4:39 PM (119.205.xxx.173)님이랑 많이 비슷해요.
남한테 아쉬운소리도 못하고 피해입히는거 절대 안하죠.
언젠가 저한테 누가 그러더라구요.
속을 알 수 없다고.
그렇게 말한 사람은 지나치게 본인이야기를 하고
남도 뭔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뭐든 다 이야기를 해 줘야하고 ....ㅠㅠ
저도 전엔 내가 많이 이상한건가? 싶어서 고민 했었는데요.
그냥 타고난 성향이 그런거고 다 다른거라고 생각하세요.
붙임성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그런사람은 말이 많은 경우가 허다해요. 성격이란게 좋은성격 나쁜성격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다양한거예요.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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