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체해요 ㅠㅠ

힘들다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7-02-17 13:37:18
밥먹을때 조금만 과식하거나 .. 같이 먹는 사람이 불편해서 체하면 어쩌지 ? 하면 그날 어김없이 체해요. 아이랑 같이 밥먹는것도 정신없어서 자주 체하구요.
아들이 두돌 좀 넘었는데요.
임신중에 입덧이 엄청 심했어요. 맨날 토하고 막달까지 토했는데 출산하고 나서부터 한달에 한두번은 엄청 심하게 체해요 ㅠㅠ
두통이 너무 심해서 머리가 깨질거같고 ..
다 토해내야 겨우 두통이 가시는데 컨디션은 삼사일은 안좋아요.
이런경우 한약 지어먹음 좀 나을까요?
엊그제 체하고 아직도 너무 안좋네요.
체력이 늘 저질이라 육아가 더욱 힘드네요.
IP : 1.238.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7.2.17 1:39 PM (175.126.xxx.29)

    힘들지 않을까요...
    전 체하진 않는데
    야간작업시
    저녁에 뭐라도 먹으면 그렇게 가스가 차더라구요.....방법이 없더라구요...
    안먹는수밖에....왜 그렇게 가스가 차는지...

    아...님도
    과식 안한다.
    불편하면 최대한 적게먹는다 이게 방법일듯

  • 2. ...
    '17.2.17 2: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일주일에 서너번 체했던 사람이라 그 심정 잘 압니다
    진짜 두통은 견디기 어렵죠 ㅠㅠ

    저는 한약 꾸준히 먹고 운동해서 체력을 키웠더니 거의 체하지도 않고
    체해도 예전보다 쉽게 지나가더라구요.

    한약 잘 짓는 한의원가서 한약 꾸준히 드시면서 운동도 병행해 보세요.

  • 3. 체중
    '17.2.17 2:08 PM (116.120.xxx.33)

    몸무게 늘면서 손발차갑고 체하고 두통 이런게 사라졌어요
    운동도 심하게하면 얼굴이 노래지면서 힘들어서
    꾸준히 걷기정도 꾸준히했구요
    암튼 48~50키로나가다가 5키로정도늘면서
    잔병이 많이사라져서 이게 적정체중인가보다하고있어요

  • 4. 경험입니다.
    '17.2.17 2:17 PM (96.246.xxx.6)

    자주 체하는 건 기가 약하기도 하고
    마음이 불편한 탓도 있어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걱정이나 근심
    분노 노여움 이런 걸 잘 다스리세요.
    그리고 몸을 좀 건강하게 만드시고..

  • 5. 체중222
    '17.2.17 2:20 PM (61.82.xxx.223)

    제가 몸이 차고 잘 체하고 ..
    의사가 몸무게 늘리라고하더라구요

    근데 체중 늘리는거야 식은죽먹기의 체질인데
    조금만 늘면 제가 힘이들어서(몸이 부대낀다고 하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 6.
    '17.2.17 2:22 PM (121.128.xxx.51)

    위염이 있어서 그래요
    큰 병원 가서 내시경 해보세요
    매운것 자극적인 음식 커피 술 드시지 마세요
    배부르게 드시지 마시고 소식 하세요

  • 7. 엄마는노력중
    '17.2.17 2:29 PM (223.62.xxx.201)

    위염이에요. 사진이 괜찮아도 위기능 문제에요.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위기능은 정신적인것과 밀접해요

  • 8. 다들
    '17.2.17 2:41 PM (1.238.xxx.44)

    답변 다 잘 읽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사실 늘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를 잘 받아요. 예민하거든요.. 맘좀 편히 가져야겠어요 ㅠㅠ

  • 9. 나나
    '17.2.17 2:44 PM (116.41.xxx.115)

    그러다가 위경련까지 옵니다 ㅠㅠ
    밀가루만 딱 끊어보세요 훨씬 좋아집니다

  • 10. 소화효소
    '17.2.17 3:13 PM (49.196.xxx.139)

    서른 되면 감소된다던데
    파인애플 추출약이나 생과 과 좋다더군요

  • 11. 밀가루 안먹고
    '17.2.17 4:03 PM (175.223.xxx.242)

    헬리코박터균 검사 후 약 일주일 복용하고
    남기드라도 불편하면 안먹고 , 찬 음식은 데워먹고
    소화안되면 금식하다 두부 김치 김 등만 소량먹고
    고기 먹을때는 소화잘되는 무나 파인애플 등을 먹어주고
    소화제 알약 물약 은박지포장 한약성분 소화제 상비하고
    배가 차가우면 따듯하게 해주고 해보세요.
    소음인들이 위장이 약해서 , 소화에 주의하면 장수한다고 하더군요.

  • 12. 제가 그래요.
    '17.2.17 6:03 PM (14.32.xxx.190)

    체하고 두통심해서 머리가 깨질듯한 증세.

    1. 한의사 조언 : 유산균(식전 30분전 복용) 양배추즙 복용

    2..정상 체온보다 낮은 경우: 취침 시 현미(또는 팥)주머니를 전자렌지에 데워서 배위에 올리기.
    일상생활시 핫팩을 배에 부착.

    3. 내과의사 조언 : 밀가루 카페인음료 금지

    4. 저는 기름발라 구워서 파는 김과 마른 오징어 먹으면 소화 안됩니다.
    본인이 소화시키지 못하는 음식을 분류해서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13.
    '17.2.17 6:31 PM (121.135.xxx.216)

    핫팩
    생강차
    엄지따기
    이 세가지면 그런대로 진정됩니다
    초등때부터 체했어요ㅜㅜ

  • 14. ㅇㅇ
    '17.2.17 7:09 PM (219.250.xxx.94)

    조언 감사합니다
    자주 체하시는 어머니께 말씀드려야겠어요

  • 15. .....
    '17.2.17 9:00 PM (220.80.xxx.165)

    손가락 열개 따세요.저도 위가 약한 체질이여거 임신때장먹지도 못하는데 항상 배는 소화가 안되었어요.

  • 16. 토닥토닥
    '17.2.17 9:16 PM (49.170.xxx.245)

    한의원 가보세요 두달정도 약치료 하고 좋아진분봤어요

  • 17. 어부바
    '17.2.17 9:49 PM (211.215.xxx.242)

    한의원 가보세요. 아마 위장이 차서 그러실걸요. 제 언니도 딱 원글님같았는데 한약 좀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 18. 노고단
    '17.2.23 3:09 PM (124.50.xxx.116)

    자주 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17 김기춘/판사 출신 4명·검사 출신 3명 등 총 10명 변호인단 9 변호사가10.. 2017/02/19 2,006
653316 벼랑끝 노후 시사기획 창에서 하는 노후이야기 한번 보세요. 5 노후 2017/02/19 2,777
653315 안 지지한다는 김부선!!! 죽여버린다고 난리치는 문재인 지지자.. 118 헐ㄷㄷㄷ 2017/02/19 7,001
653314 김어준 총수님 보신분~~ 9 어제 광화문.. 2017/02/19 1,881
653313 김완선하고 엄정화 둘중에.. 36 ...기 2017/02/19 9,064
653312 전경련 , 보수단체 지원금 어마어마 4 하루정도만 2017/02/19 1,013
653311 3박4일 일정으로 첫 해외여행추천부탁드려요 2 가고또가고 2017/02/19 1,005
653310 요즘 10만원의 값어치는 얼마나 되나요? 5 2017/02/19 2,086
653309 시댁 부엌에서 음식이 잘못된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큰며느리 .. 8 꽃샘추위 2017/02/19 3,640
653308 트위터의 진상사건과 피해자 임경선 작가에 대한 사이코들의 2차가.. 48 ㅇㅇ 2017/02/19 4,015
653307 하나님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있었으면 할때 있으신가요? 14 아이린뚱둥 2017/02/19 2,610
653306 남대문시장에 가서 커피 샀는데요 6 동글 2017/02/19 3,888
653305 방문 보낸 사람 이름 noreply 주문확인 메일을 받았는데 1 ... 2017/02/19 707
653304 누가 누가 쥐박이를 닯았을까요? 5 .. 2017/02/19 620
653303 “지금도 나를 잡아다가 고문할까 무섭다” 4 불운 2017/02/19 2,782
653302 현명하게 소비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20 먼지가루 2017/02/19 6,553
653301 중고나라 핸드폰 사기 2 중고나라 2017/02/19 1,599
653300 신구. 고두심 나온 디어마이프렌즈 웃기면서 따뜻한 드라마인가요... 13 . 2017/02/19 2,917
653299 경제적으로 성공하셧다는분늘 계신가요?어떤노력하고 어떻게하셧나요?.. 2 아이린뚱둥 2017/02/19 1,416
653298 친문의 꿈 10 2017/02/19 698
653297 선본 분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2 방문 2017/02/19 1,141
653296 남편 살찌우려면 어떤 음식이 좋나요 5 마눌 2017/02/19 1,417
653295 해외 몇십년 있다가 한국 들어오면 의료보험 어떻게 되나요? 4 이중국적 2017/02/19 1,765
653294 이거 물어줘야 하나요? 1 *** 2017/02/19 589
653293 82는 정치글은 패스하는게 나을듯 10 .... 2017/02/19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