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안가려고 하죠...
인간취급 못받고 돈도 별로라고...
근데 하도 사람들이 거칠고
소리지르고 다혈질에 별일을 겪다보니
정신도 피폐해지고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어찌보면 큰 자산가운데 하나인 자신감을 잃은거에 대해
돈도 못벌고..
나는 참 ~이런 존재구나..나는 저런건 못할거야
내인생에 저런게 되겠어..
울고싶네요..
난 돈받고 내 용역을 제공하면 끝인데
내 뇌세포와 인격까지 내주어야 한다니...
중소기업 안가려고 하죠...
인간취급 못받고 돈도 별로라고...
근데 하도 사람들이 거칠고
소리지르고 다혈질에 별일을 겪다보니
정신도 피폐해지고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어찌보면 큰 자산가운데 하나인 자신감을 잃은거에 대해
돈도 못벌고..
나는 참 ~이런 존재구나..나는 저런건 못할거야
내인생에 저런게 되겠어..
울고싶네요..
난 돈받고 내 용역을 제공하면 끝인데
내 뇌세포와 인격까지 내주어야 한다니...
건강도 해쳐요. 더 아래는
말그대로 취약계층이라고 이유가 있슴.
집과 작업장 아주 낙후된 곳은 환경이 사람을 죽여요.
보통 멘탈로는 못 버텨요
거기다
하위직종에다......여초직장이면
진짜 82말로
헬게이트 열리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원글이나 댓글이나
대체 하위직종이란건 뭔지
지금상위들 사람괜찮아 나라가 요모양요꼴중?
그 중소기업의 부품처럼 되어 노예가 된다고 생각하면 가지 말아야죠.
내 꿈이 먼저 서고, 계획이 선 후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발판이 되어주거나 이용해 먹을 수 있는 회사로서 중소기업을 간다면 나쁘지 않아요.
짤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임하고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만 할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서 해나가고
싸워나가면 되죠.
중소기업 기피하고, 모두들 공무원시험으로 떼로 몰리죠
근데 우리 부모세대(베이비붐 세대)는 이것저것 안가리고 닥치면 닥치는대로 다했어요
그때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고학력축에 들던 때였는데
초등(국민)학교만 나와서 배운것없고 기술도 없으신 분들.. 3D 업종이든 뭐든 시대적 상황도 한 몫했죠
-잘 살아보세-하면서
지금 외국인노동자들이 대체하고 있는 3D 업종들, 다 우리 부모세대가 맡아 하시던 일들입니다.
사료 몇 알 던져주고는 짐승처럼 부려 먹으니 그 지옥속에서 버티려면 짐승이 되는 수밖에는 없는 거니까요.
그렇게 짐승이 된 사람들은 주인에게는 겁이 나서 못덤비고 자신들 끼리 물고 뜯으며 짐승의 본능을 발산하게 되는 거죠.
가진 자들을 그걸 지켜보면서 역시 니들은 짐승이었어~라고 웃으며 비웃는 것이구요.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 살고 싶어하죠.
그래서 걔네들이 짐승우리로 들어가는걸 거부한다고 비난하지 못하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살고 싶은건 너무나 당연하지 않나요?
상위직장은 뭘까요..저 소위 상위직장 다니는데..내면은 자신감 바닥에 자괴감 열패감으로 가득차있고 과중한 업무로 피로에 지친 몸..집구석은 난장판인채 사네요..그냥 먹고사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