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임감 없는 여직원들 성격이 비슷해요

...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7-02-17 11:31:19
남초회사에 다니는데요.
여직원 비율은 20프로 정도밖에 안돼요.

그런데 가끔 가다가 기함할정도로 회사에서 책임감 없는 행동하는 여직원들이 있어요.

희한한건 그런 여직원들 성격이 다들 비슷비슷하다는거에요.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붙임성 엄청 좋고 웃음소리 크고 털털해서 남자든 여자든 쉽게 친해집니다.
평소 그런 모습이라 보면 돼요.

그런데 업무적으로 중요한 상황에 엄청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해버려요.
완전 뒷통수 맞는기분이에요.

다 그런건 아닌데요. 지금까지 중요한 순간에 책임감는 행동으로 피해줬던 직원들 보면 유독 그런 성격이 많았네요.
돌아보면 희한할정도네요.
IP : 39.7.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7.2.17 11:32 AM (39.7.xxx.160)

    사람들은 회사를 어려워 안해요.

  • 2. 00
    '17.2.17 11:37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특히 지각 잘하는 애들이 일도 못하고 개념도 없고
    무책임하죠
    오늘 월찬데 회사에서 전화 두번이나 받았어요
    여직원때문에...
    같은 여자이지만 여직원들 70%가 저래요
    남직원은 그런 또라이 한두명 있을까 말까한데 말이죠

    업무 능력이 떨어지면 개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변명하고 남탓부터 해대고 잘 삐지고 뒷담화하고..

  • 3. 윗분..
    '17.2.17 12:19 PM (121.140.xxx.186) - 삭제된댓글

    지각하는 여자들 개념의 우선순위가 요상해요.
    지각했을 때, 우선적으로 눈꼽만 떼고 출근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야 하는데,
    회사에 늦을지언정 평소대로 씻고, 화장하고, 옷 챙겨 입고..
    할 것 다 해야야 되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지각했다면, 딱 맹물세수에 머리 쓱쓱 빚어 넘기든, 묶든지 하고
    편한옷 입고...달립니다.
    택시타고요.
    근데...이게 안되는 여자들이 많아요.

  • 4. ..
    '17.2.17 12: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 어릴 때부터 이뻐야 이득이라고 가르치고,
    엄마는 남편에게 빌붙어사는 밥순이 모습 보여주고,
    회사에선 남자보다 못한 취급받고,
    멍청한 애들이 다량 배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 5. 남녀 떠나서
    '17.2.17 2:42 PM (27.1.xxx.133)

    지각 잘 하고,
    메일 답신일부러 지연시켜서 밀당하듯 회신하고
    닥쳐야 일해서 야근하면서 그리고 혼자 일 제일 열심히 한 척하고

    그런 인간들이
    책임감 제로인거 많이 봤어요

  • 6. 리타
    '17.2.17 3:22 PM (223.62.xxx.251)

    맞아요 책임감없고 생각하는유형 정말 피곤해요 ㅜㅠ 코웍도 넘 힘들고.. 일단 지각잘하고 야근하면서 혼자 일 다한척하는거 정말 공감해요 업무보고를 가장 혼신을 다해서 만들고 ㅋㅋ 저는 새벽네시에 회신 받은적도 있네요 어찌나 혼자 회사 다 벌어먹이는척..

  • 7. ㅇㅇㅇㅇ
    '17.2.17 4:24 PM (211.196.xxx.207)

    다른 회사는 어떤 지 몰라도 내가 20년 회사 생활 동안

    문제 일으키고 책임 안지고
    일주일에 이틀 지각에 무단 결근까지 해대고
    직원들에게 돈 빌리러 다니고
    빚 문제로 외부인까지 찾아오게 만들고
    뜬금없이 일개 직원이 부회장 생일이라고 비싼 선물 사와 드리고
    나 사장 빽으로 들어왔다고 내놓고 말하며 농땡이 부리고

    이거 다 여직원들이 했어요 ㅎㅎㅎㅎㅎ....왜 남직원들 짓이 아닌 것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154 갈라티네 라는 우유사탕. 맛이랑 비슷한 저렴비전 사탕 없나요? 2 .. 2017/03/08 411
659153 부자들은 보험 가입 거의 안하나요? 10 ... 2017/03/08 4,490
659152 보신탕이 정말 정체모를 항생제 덩어리인가요? 7 누리심쿵 2017/03/08 1,599
659151 선볼사람이 법무사 라는데 법무사 어떤가요?? 3 ... 2017/03/08 2,437
659150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는건가요? 9 건강 2017/03/08 957
659149 이기적이고 자기맘대로 하는 사람 자신도 알까요? 3 .. 2017/03/08 951
659148 실손보험 갱신에 대해서~` 2 포도나무 2017/03/08 841
659147 보수언론이 가장 많이 때리는 후보가 진퉁 3 정권교체 2017/03/08 373
659146 첫째랑 엄청 싸우는 엄마 4 원글 2017/03/08 1,408
659145 [속보] 김종인, 1년2개월만에 민주당 탈당…탈당계 제출 36 나만시원한가.. 2017/03/08 2,237
659144 삼성 스마트 티비가 당신을 도청한다 4 삼성티비 2017/03/08 1,994
659143 이삿짐 업체 예약했는데. . 2 이삿짐 2017/03/08 836
659142 3월 7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7/03/08 405
659141 EBS1 아빠찾아 삼만리 아세요?? 14 왕방울 2017/03/08 2,087
659140 아들의 첫 빨래 5 20년 만에.. 2017/03/08 1,558
659139 런던 갔다 5일 쉬고 다시 바르셀로나 가기 vs 계속 머물기 4 ... 2017/03/08 599
659138 생크림 휘핑 했는데 새콤한 맛이 ㅠㅠ 2 ppp 2017/03/08 649
659137 안철수 지지자들 끽소리도 못하네요 66 ... 2017/03/08 2,000
659136 4월 피렌체 베니스 가는데요 5 2017/03/08 918
659135 회사 사표쓰신분 어떻게 언제 결심하셨나요? 3 hh 2017/03/08 856
659134 싹이 난 마늘 장아찌 만들어도 될까요? 4 ... 2017/03/08 1,292
659133 다음 대선에는 3 대선 2017/03/08 228
659132 믹스계속 먹음..혈관에 문제 생길까요..ㅠ_ㅠ 21 늙은혈관 2017/03/08 4,102
659131 그리스도인- 교회다니는분만 봐주세요 10 교인 2017/03/08 780
659130 남편 와이셔츠 얼마짜리 입히세요 ^^ ;; 25 눈뜬 세계 2017/03/08 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