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재등판해도 유승민·남경필 못이겨"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두언 전 의원은 17일 "바른정당은 사실상 망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깜짝 놀랄 후보'에 대해 "본인(인 위원장) 말고 누가 있겠느냐"며 "그런 후보는 없다. 비장의 카드가 어디 있냐. 있으면 벌써 내놨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바른당은 기존 새누리 지지자 입장에서는 배신자고, 비지지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박근혜 부역자로 보입니다. 태생부터 지지를 받기 힘든 정당이지요.
이사람 입바른 소리 잘하는데
이명박 측근이죠?
정확한 말을 많이 하는 정치인중 한 명.
바른정당은 맘둘곳 없이 정처없이 헤매는 그나마 합리적이라고 하는 보수들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데
왔다갔다 하다가 그 타이밍을 잃었고 그걸 안지사가 많이 흡수해버렸죠.
반기문 바라보다 망한 케이스
윗님. mb에게 팽 당했어요.
입 바른 소리를 잘 한다기 보다, 정치권 풍향을 가감없이 날것으로 말하는 편이예요.
다른 여의도 사람들은 다 알면서도 자기 입장이나 이미지 때문에 삼키고 모른척 하는 것들을 막 던지죠.
종편에서 출연료 받아 먹고 사는 이들도 이미 다 알면서, 캐릭터 대로 연기하고 떠들고 계속 출연하고 싶어서 하지 않는 감추는 이야기들을 그래도 이 사람 입으로 전해 듣는 재미는 있어요.
하루아침에 세상이 변하나요..
바른정당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을 기회로
'바른' 정당이 되어보세요.
국민에게 개누리(자유당)는 세상에서 없어져야될 것들이니..
같은 길을 걷지 않길 바랍니다.
과오가 컸으니 인고의 시간도 길겠지요.
새누리 잡것들, 박근혜 인기에 기대어 선거에서 재미보더니,
그 재미에 취해서 후계자 그룹 키우는데 게을렀다가 이번에 피 보네요.
박근혜가 퇴임 후 에도 영향력 행사하고 싶어서 후계 그룹 자라는 걸 철저히 방해하고
이걸 어영 부영 받아들인 업보를 제대로 받네요.
수구꼴통 양아치 자유당보다는 말이 통하는 정당이라고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서는 그래도 바른정당이 자리잡길 바래요
그래도 박차고 나온 바른정당 훨 낫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잘해보려고 친박당을 나왔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이름대로 바른 정당이 되기를 바래요.
지지하는 정당은 아니지만 바른 정당 응원 합니다.
중심 잘 잡고 잘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