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꾸 저에게 자극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은 여사친들이 많은데 너때문에 자제하느라 안만나고있다.
술을 좋아하는데 너때문에 줄였다. (원래는 주5회마셨는데 지금 주3회마십니다)
자기가 결혼하면 집에 꽐라되서 들어 오면 다른 방에서 재우랍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타고 싶다는 (제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이야기를 저한테 5회이상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제 인생은 소중하니까 그냥 연애만 하자고 말해줬어요.
제 고민만으로도 복잡하고 힘든데 너때문에 골치아프게 살고 싶지 않고
불행할 것 같다구요.
남녀간에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면서 무슨 결혼이냐구요.
그랬더니 제가 무섭다고 자기는 제 관심받으려고 징징거린거라네요.
제가 자기 자유를 빼앗은 듯 말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