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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이 외롭고 힘들어요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17-02-16 23:31:03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고
외롭고
애 재우고
안전한 시간에 소주마셔요
애들 보는데 마실수없고
남편은 같이 안 산 날이 더 많고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늣 사람도 없고
왜 친구도 없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아이가 그러네요
엄마는 왜 아는 사람도 없고 만나는 친구도 없냐고

나도 모르겠어요
IP : 59.26.xxx.10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6 11:34 PM (114.207.xxx.225)

    인생 살다보면 정말 별거 없다는거 갈수록 느껴요.
    그래서 참 허무하고 우울하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 추운날 내가 있을 수 있는 집이 있다 " 와 같은 일상의 소소한 것 생각하며
    아 그래도 감사해야지.. 생각을 하다보니까 좀 낫더라구요.
    사람 인생사 다 제각기이니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그냥 차라리 일찍 주무세요
    앉아있음 잡생각만 나고 더우울하더라구요. 일찍 잠자리 드셔서 건강도 챙기세요!

  • 2. 저도
    '17.2.16 11:38 PM (220.125.xxx.155)

    혼자 술마십니다..친구도 아는사람도 없네요..ㅠㅠ..

  • 3. ㅇㅇ
    '17.2.16 11:42 PM (112.153.xxx.102)

    아는 사람 많고 적음이 위로가 되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럴때일수록 책읽고 티비 강의라도 들으며 깨우침을 경험하다보면 뒤죽박죽 세상도 이치에 맞게 보일 수 있어요. 독서와 인문학이던 철학이던 아무 선생님이라도 만나보세요.

  • 4.
    '17.2.16 11:42 PM (59.26.xxx.102)

    남편이 세상 같아요
    2주말부부인데
    남편이 다정히 전화받으면 하루 기분이 좋고
    애들 방학이어서 어디가서 카드쓰고 하니
    돈 쓴다고 뮈라고 해서
    갑자기 기우닝 훅 빠지고 ...
    애들은 엄마 내일 어디가?
    엄마 우리 점심뮈 먹어?
    근데 남ㅍᆢ니의 한마디 어 웃고 울고...
    이혼하고 싶네요

  • 5. 저도
    '17.2.16 11:43 PM (58.148.xxx.69)

    요즘 참 외롭다 생각해요.
    누구나 다 그런거 같아요 .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고 ...

    다 외롭고
    다 힘들고 ..

    그러다가 즐겁기도 한 .. 그것이 삶인거 같아요 .

    원글님에게 전하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

  • 6. ㅇㅇ
    '17.2.16 11:45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지구에 70억명의 인구가 있는데 어떻게 다 똑같이 사나요. 저도 친구 없어요. 그런데 성격이 그런걸 어떻해요.
    생긴대로 살아야죠. 음악듣고 책보고 드라마 보고 가끔 요리도 하면서 사네요.
    얼마전에 올라온 글에 술이 여자한테 치명적이라네요. 유방암의 주요인자라던가..
    술 그만드시고 일찍 주무세요. 그럼 최소한 건강은 지킬수 있겠죠!

  • 7. ...
    '17.2.16 11:46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나 힘든거 남이 알아주었음 하는 맘을 버리셔요
    가까이 지겨보는 가족도 안알아주는데 남이 무슨
    그래서 인생은 외로워요
    벗삼아 살고 있습니다
    작지만 온갖 잡일하며 매달 나오는 월급
    출퇴근시 음악들을때가 제일 행복하고
    집에와서 밥 빨래 애들 재워놓고 맥주한잔
    다람쥐 쳇바쿠 돌듯 살아가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남편은 무심하고 애들은 공부도 못하고 사춘기인게 유세인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8.
    '17.2.16 11:47 PM (59.26.xxx.102)

    이런데서 소통하고 위로받고...
    근데 진짜 사람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고...

    남편은 내 발을 묶어두고 난 널 자유롭게 한다
    라고...

  • 9. 산과물
    '17.2.16 11:47 PM (211.36.xxx.89)

    온가족 건강(정신적,육체적)
    에 감사...

  • 10. ..
    '17.2.16 11:47 PM (211.36.xxx.71)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 본인이 문제입니다. 자아와 자신 인생을 찾으세요

  • 11.
    '17.2.16 11:52 PM (125.182.xxx.27)

    가까운 구청이나 주민센터같은곳이가서취미생활하세요
    새로운사람도만나고 행복과 활기는스스로만들어야해요
    힘내세요 예쁜아이들봐서라도^^

  • 12. ,,,
    '17.2.17 12:03 AM (122.43.xxx.22)

    저도 몇일 우울했는데
    큰병원에 병문안 다녀온뒤 정신번쩍 드네요
    아이들 안아프고 가족병들어 큰돈안들고 맘고생
    안하는지금이 행복한거라고 마음 다시잡았네요ㅜㅜ

  • 13.
    '17.2.17 12:05 AM (59.26.xxx.102)

    남편에 대한 원망 미움이 너무 커요
    왜 주말부부하는지 모르겠고
    같이 살자고 해도
    여기 같은 급여 주고 5일 근무인데도
    편도 3시간 걸리는 곳에 살아요

    일 안하거나 하는 날은 숙소에서 혼자 쉰다는데
    그것도 의심스럽고
    쓰자니 제가 한심스럽고

  • 14. 어짜피
    '17.2.17 12:27 AM (110.12.xxx.169)

    그리사는거 지나고 보면 복입니다
    저 십오년 주말부부하다 같이 살다보니 그때가 정말좋습니다.
    저랑 또 다르겠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가 편했지요

  • 15. 아이가 몇 살
    '17.2.17 12:38 AM (89.72.xxx.163)

    문제는 아이들입니다 혼자 뭐 못 살겠어요 아이는 키워야합니다 이러면 더 힘들지요
    요즘 친구는 없어요 직장 다녀야지 직장친구가 있지 집에 노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집에 노는 사람끼리 건전한 이야기 한계가 있어요 세상 돌아가는 광범위한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컴 앞에 있다고 해서 게임이나 야동 이상한 쪽으로 가지 않으시면 다음 일 자리를 위한 정보가 넘쳐납니다 힘내세요 촛불집회도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내 생각을 표현하는 길을 부모가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엄마 이런 곳에 가서 자기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구나 하고 자식들이 보고 배웁니다 어느 지역이신가요 참교육학부모회 5000원에 가입하고 활동해보세요 좋은 선배 엄마들 많아요 좋아하시는 분야에 꼭 봉사활동 모임이 있습니다 움직여보세요 저도 남편 시댁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생각을 멀리합니다 그냥 하루하루 내 좋은 일 좋은 친구들과 지낼 뿐입니다 아이들 떄문에 당장 일을 못하지만 준비를 하고 잇습니다 준비를 하시면 반드시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82도 열심히 참여하시고 서로 토닥이며 살아봐요 원글님 인터넷에서 반드시 좋은 친구 좋은 공부 좋은 참여 일거리 찾으세요 남편 생각 마시고

  • 16. ...
    '17.2.17 1:36 AM (39.119.xxx.185)

    저도 원글님이 술마시는 것보다 좋은 강연을 듣거나 좋은 취미활동을 해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아요.
    제가 유투브에서 재미있게 봤던 강연은 꼴통쇼인데.. 인생을 적극적으로 산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재미도있고 긍정적인 동기도 자극받고 그런것 같아요.
    팟빵도 좋고요.
    얼마전에 읽었던,, 여기 댓글에서,,
    행복을 내가 찾아야 하는데.. 남에게서 찾으려고 했던 걸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있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 17. 남일같지않아서
    '17.2.17 3:33 AM (211.109.xxx.210)

    아이가 어리면 육아과 요리에 충실하시고
    아이가 크면 직장을 가지세요.

    점심 뭐 먹을지, 내일 어디갈지 미리미리 정보 준비해서 아이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 18. 까페
    '17.2.17 3:57 AM (187.66.xxx.176)

    하루에 두세시간이라도 일을 하세요
    자봉이라도요.
    아님 운동이라도 다니세요.
    밖과 소통하고 남편이 세상이란 생각에서 벗어나세요.
    이러는 저도 밤에 혼술해요.
    외국 남편따라와 잠시 사는데 친구가 없어요. 애들 뒤치닥 거리하느냐 힘들어요. 그래도 정기적으로 운동도 다니고 드라마 영화 다운받아서 자주보고 남편 친구들 초대해서 식사도 하고 나름 열심히 해보려 노력해요. 아이들에게는 내가 우주고 세상이고 종교잖아요. 내가 어떤표정이냐가 아이들에게 투영된다고 생각하며 다잡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19. 힘내요
    '17.2.17 5:11 AM (49.196.xxx.212)

    남편 없으니 집안일 덜 하면 좋은 거죠
    남편 와봐야 밥달라 하고 쓰레기, 옷 여기저기
    벗어놓고 아기 봐주는 거 없고 하숙생같아요
    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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