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경수술 안한 남자 어떤가요?

... 조회수 : 57,997
작성일 : 2017-02-16 22:48:27
남편이나 남친이 안한분 계신가요? 

저는 안한 사람과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랑 이스라엘 등 몇나라만 한다고 하네요.

저는 전세게 대부분이 하는줄 알았거든요.


유대교 할례에서 유래한거고 야만적인거라 안하는게 남자에게 좋다는 말도 있고, 위생상 하는게 맞다는 말도 있고요.


대부분 자연 포경 된다는데...


섹스시에 포경 안한 남자여서 문제있거나 했는지요?


아들이 초등 고학년이어서 봄방학 중에 해줘야하나 고민중입니다.
IP : 121.168.xxx.2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잘
    '17.2.16 10:50 PM (221.127.xxx.128)

    몰라서 아무 생각 없는데 일단 위생상 전 해줬어요

  • 2.
    '17.2.16 10:51 PM (59.11.xxx.51)

    표피에 분비물이 끼어서 냄새나고 불결할꺼 같아요 우리남편은 하는게 좋다고해서 아들 중3겨울방학때 본인이 하고싶다고해서 했어요~~

  • 3. ...
    '17.2.16 10:52 PM (223.33.xxx.83)

    남편이 안했는데 처음 남자라 비교는 안되는데
    문제점?은 잘 모르겠어요. 신혼 때에 방광염
    때문에 종 고생한 거 빼고는 그 이후 제가
    산부인과적으로 문제가 있지도 않구요.
    대학생 아들도 안해줬어요.

  • 4. ....
    '17.2.16 10:52 PM (27.216.xxx.223)

    남편이 외국인인데 수술 안했어요. 괜찮은데요. 아침저녁 샤워하니 위생에도 문제없구요. 한국 남자들은 대부분 수술한다고 했더니 너무 잔인하다네요ㅎㅎ

  • 5. 비위생적
    '17.2.16 10:52 PM (185.182.xxx.76)

    더럽고 냄새난다고 그러더라구요. 귀두 앞부분에 오줌 찌꺼기 끼이고 염증도 생길수 있다고하고요.

  • 6.
    '17.2.16 10:54 PM (118.46.xxx.56)

    저희애도 중3 되는데 안했어요.
    구성애님의 영향도 있었구요.
    남편은 했고 본인도 해야 한다 생각하던데 설득했어요

  • 7. 어우 해야되요
    '17.2.16 10:56 PM (221.167.xxx.125)

    냄새 장난아니에요

  • 8. ....
    '17.2.16 10:57 P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요즘 안해야한다는 쪽이에요.

  • 9. ....
    '17.2.16 10:58 PM (125.186.xxx.152)

    안하는게 성감이 더 좋대요. 여자들도요.

  • 10. 남편
    '17.2.16 10:59 PM (99.232.xxx.166)

    아들 꼭 시켜줘야 한다고 강조 하던데요.

  • 11. 샤워 매일해도
    '17.2.16 11:0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안했어요
    그런데 염증이 자주생겨 병원에 가끔 가는데
    지금이라도 해야하나..하고 있어요

  • 12. ..
    '17.2.16 11:02 PM (121.141.xxx.230)

    자연포경된거 아니람...지만 생각하는거죠..그게 여자한테 아주 안좋다고 했어요..염증 유발한다고..
    아무래도 포경수술하면 성감이 떨어지긴 한대요... 대신 청결면에선 아주 안좋다고.. 자기만 안좋으면 모르는데...부인이나 같이 하는 파트너한테 염증을 유발시킨대요....

  • 13. 뭐...
    '17.2.16 11:06 PM (61.83.xxx.59)

    위생상 불결하다고 생각해요.
    남자 중에 샤워하면서 거시기 잡고 꼼꼼하게 씻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위생에 신경을 안쓰니 매일 갈아입는 팬티가 지저분한 남자도 허다한데...

    별 문제 없다면 꼭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씻는 버릇을 들여야죠.

  • 14. ....
    '17.2.16 11:10 PM (183.100.xxx.142) - 삭제된댓글

    염증, 냄새, 위생은 본인이 그냥 더러운 거고요.
    잘 씻으면 문제 없고 양쪽 모두 만족감은 비포경이 훨씬 좋습니다. 남자 포경 운운하려면 여자도 해야죠. 이 문제에 항상 미감하던 애가 있었는데 집착일 정도로.. 이유가 뭘까.

  • 15.
    '17.2.16 11:28 PM (1.242.xxx.15)

    포경을 안하면 위생상으로 확실히! 불결합니다.
    그리고 포경수술하면 성감이 떨어지다뇨?
    아니요, 성감이 아~주 민감해 집니다.
    반대로 포경수술 안한 남자는 귀두 발달이 대체로 안되어
    있고 여러모로 여자의 성적 만족감도 적어요.
    구성애가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 16. 초등아들맘
    '17.2.16 11:30 PM (218.55.xxx.19)

    아들맘들 모이면 나오는 주제입니다
    염증이 잘 생기는 아이는
    미리 해 주는 게 낫고
    안그런 아이는 그냥 두고
    성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하게 하자....가
    결론이었어요

  • 17. ..
    '17.2.16 11:41 PM (112.152.xxx.96)

    생식기 자체를 자른다는게 참 충격적이예요...세계에 서 하는 만족 몇안된다는데..요즘 초딩이나 중딩은 한반에 애들 가뭄에 콩나듯이 한둘있어요...거의 안하던데요..구성애 아줌마 얘기 듣고 홍보가 많이 된건지..애도 거부감 되게 심하고...꼭 해야하는 이유는 아닌거 같아요..잘라야 하는 살은 없는거 같아요..

  • 18. 남편
    '17.2.16 11:52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안했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자연포경인지 샤워를 자주해서인지 몰라도 냄새도 안나고 팬티도 깨끗해요.

    아들은 탈장수술하면서 해줬는데 남편한테 혼났어요.

  • 19. 냄새???
    '17.2.17 12:08 AM (125.139.xxx.229)

    샤워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남편 안했지만 전혀 냄새 나는거 없고, 본인이나 저나 염증 발생 없습니다.

  • 20. ...
    '17.2.17 12:17 AM (175.119.xxx.194)

    아들에게 선택하게 하세요... 나중에 어른되서도 얼마든지 할수있는게 포경수술입니다 .. 굳이 어릴때 할 필요 없습니다.

  • 21. 저희집
    '17.2.17 12:21 AM (219.254.xxx.151)

    남편 안했고 자연포경이라네요 매일샤워해서 본인이나 저나 문제있었던적없고요 아들도 안시켰어요 성인됐는데 아들선택이나 굳이할필요있나싶네요ㅡ전세계적으로안하는데요 아들도 뫼일샤워하니까문제될거없다고생각함

  • 22. 남편이 안했는데
    '17.2.17 9:19 AM (118.217.xxx.54)

    한 사람들하고 똑같이 생겨서 놀랐어요.
    포경을 안하면 덮였다가 나오는 (?) 시스템인줄 알았는데
    평상시에도 포경 한 모양 그대로더라고요.
    신기방기... 여튼 남편은 그래서인지 수술 안했어도 냄새안나고 깨끗하고 그래요. (넘 자세한 내용 죄송합니다 ㅠㅠ 최대한 검열한거에요 ㅠㅠ)

  • 23. 냄새
    '17.2.17 9:32 AM (175.199.xxx.84)

    해줘야 되요
    며칠전 남자들 똥냄새 많이 난다는 글 봤는데 거기라고
    깨끗이 씻겠어요?
    냄새 많이 난다고 저희남편도 아들 병원 데리고 가서 해줬어요
    그리고 구성애 그여자는 아들.소문이 안좋던데
    지아들이나 잘키우고 남자 포경에 대해서.헛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24. 음..
    '17.2.17 1:30 PM (125.130.xxx.249)

    댓글이 좀 그렇긴한데..
    미스때 남친.. ㅇㄹ할때.. 냄새가 좀 났어요..
    지린내 같은거..
    완전 덮여있는 상태였던걸로 기억해요..

    워낙 잘 생겨서 사랑의 힘?? 으로 극복했지만요.

    제 아들은 시킬겁니다.

  • 25. ...
    '17.2.18 10:54 AM (1.176.xxx.24)

    노포 전남친때메 질염 방광염 걸렸어요
    죽이고 싶습니다
    지금 남편이 의산데
    포경은 하는게 위생상 좋고
    전립선염에서도 자유롭다고하네요
    여자 성감에 대해 말하자면 아무 차이 없어요
    남자성감은 노포는 오래해요 왜냐면 자기가 잘 못느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879 정규직 취업제의가 왔는데 너무 갈등됩니다. ㅠㅠ 26 워킹맘 2017/05/18 5,377
688878 세금 좀 공평하게 걷읍시다. 5 ... 2017/05/18 1,016
688877 오늘 5.18이라고 일베충들 부들부들 한다더니 49 ㅇㅇ 2017/05/18 1,444
688876 뒤늦게 석박사 하면서 초딩아이 키워보신 분 계신가요 9 ㅏㅐ 2017/05/18 1,272
688875 손에 열감이 느껴지고 화끈화끈 따끔따끔해요ㅜㅜ 2 ㅜㅜ 2017/05/18 3,086
688874 디오스 광파오븐 활용도 높나요? 4 ... 2017/05/18 1,193
688873 518 사진...보신적 있으신가요? 27 .. 2017/05/18 5,086
688872 한겨레 오마이뉴스 해지하고 그 돈으로 민주당 후원금으로 늘렸어요.. 3 누리심쿵 2017/05/18 1,020
688871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야1당 원내대표의 자세.jpg 7 다리몽댕이 2017/05/18 2,311
688870 경향이 잠자코 있는거 같죠?[펌] 6 샬랄라 2017/05/18 1,866
688869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 20%..카톡 진위 여부 문의 6 오늘은선물 2017/05/18 2,937
688868 약을먹어야하는데 자꾸 토 할땐 어찌해야하나요?? 4 ... 2017/05/18 579
688867 엑셀브이와 쥐젖을 제거한 비용 70만원 2 피부과 2017/05/18 2,850
688866 5·18 민주묘역 둘러보는 문 대통령 3 ar 2017/05/18 1,783
688865 웃고싶은분 빵터지게 해드립니당 ㅋ 12 ㅋㅋㅋ 2017/05/18 3,135
688864 과거완료 과거진행형 답확인 부탁드립니다. 영어고수님들 4 ... 2017/05/18 512
688863 세금 낼래요!!!! 5 ... 2017/05/18 1,157
688862 요즘 귀는 어디서 뚫어요? 50인데 다시한번 뚫어보고 싶네요 3 ㅠㅠ 2017/05/18 1,546
688861 과연 뫼비우스의 띠를 끊을 수 있을까? 1 ㅇㅇ 2017/05/18 598
688860 문블랜드 마신후 리뷰 9 커피홀릭 2017/05/18 3,182
688859 얼마전 더러운 집 글중에 3 식탁위 깨끗.. 2017/05/18 2,840
688858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8 부탁 2017/05/18 3,065
688857 실패도 너무 늦게 겪으면 4 ㅇㅇ 2017/05/18 1,582
688856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즘 감동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점.. 22 노후 2017/05/18 5,231
688855 닭그네 재임중 5.18 기념식 참여횟수.. 5 ... 2017/05/18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