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긴머리 한번 해보는거 진짜 어렵네요
나이 들수록 얼굴이 넙대대하게 자꾸 세로로 길어진다던가 얼굴형이 이상하게 커져서
거기다 머리까지 검고 길면
바로 긴머리 바야뱌..
나이들어서 긴머리 한번 해보는거 진짜 어렵네요
나이 들수록 얼굴이 넙대대하게 자꾸 세로로 길어진다던가 얼굴형이 이상하게 커져서
거기다 머리까지 검고 길면
바로 긴머리 바야뱌..
뿌리에 힘을 주어 머리를 풍성해 보이도록 하면 덜 흉해요.
짧은머리하고
가끔 긴머리 가발 쓰는게 어떨까요.
저는 왜 여자들 빡빡머리가 유행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머리 손질도 관리도 너무 힘들어요..
염색에 컷트에........ㅠ.ㅠ
나이들면 얼굴 골격도 변하고 머리숱도 적어져서 젊을때 생머리 하면 생기는 자연스런 볼륨감도 없죠 ㅠㅠ
단발머리가 편한데 너무 초라해보여서 파마하고 다니는데 젊을 때가 그립네요
나이들수록 긴머리 잘 안하는 이유는 긴머리가 휑한 정수리를 가장 잘 보이게하는 헤어스타일이여서 그런것같아요.
긴 검정 머리위에 휑한 두피.. 보기 무섭죠.
세로로가 아니라 가로로 커져요 ㅠㅠ 평생 얼큰이로 살았는데~~지금은 숱도 많이 빠져서 거울보기도 싫어요
긴만큼 숱도 더 잘 빠져요
머리결 관리도 더 힘들고요 영양이 끝까지 못가니....
걍 단발이나 숏컷이 젊어보이긴 해요
볼륨매직을 했는데도 나이드니까 그게 두상에 쫘악 붙어서 되게 없어보이고 웃겨요 ㅎㅎ
긴머리 어울리는 중년이라면 진짜 대단한거임..주변엔..아무리 떠올려봐도 잘 없긴하네요..
단발중독이예요.
짧은거 진짜 편하고 좋아요.
첨엔 진짜 못생겨보이는데
그냥 저냥 적응되요.
단발 진짜 편해요.
전 귀밑 3cm예요.
이러다가 커트 되겠어요.
부러셨어요? ^^
50대 어깨 긴머리
잘 어울리니까 하는 거구요
정수리 약간 휑한데 드라이로 잘 말려요~ 이건 숕컷파마해도 바뀌지 않아요
전 죽을 때 까지 어깨 긴머리 할 겁니다
생긴건 성형 전 김희애 비슷해요
손질 하기가 더 귀찮은데
어깨 넘어가면 내가 못봐주겠어요
부르셧ㅆ어요? --- 오타에용~ ^^
바야바는 좋죠.. 길르고 싶어도 머리숱 없어서 두피에 찰싹 들러붙어 못 기르는 저도 있어요.. ㅠㅠ
무조건 꽁지머리 묶이는 정도로 단발 컷트하고 s컬펌 넣어야 사람답습니다. 그러고는 외출 때마다 드라이로 뿌리볼륨 넣어요.
전 머리숱만 많다면 이것 저것 내 맘대로 다 하겠어요.
나이 까짓거 뭐라고요.
컷트머리가 손질하기 더 힘들더라구요.
어깨선정도의 머리길이 인데
볼륨파마해서 드라이 살짝 넣고 다니면 괜찮거든요.
깔끔하게 해야할땐 머리 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