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ㅏㅣㅣㅣㅣ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7-02-16 21:37:26
바보같이 성질더러운 남편 믿고 타지에 와서 계속 참고 인내하고 일이라도 잘 풀리면 좋은데 항상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순간에 다 안풀리고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치열한 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노력하지만 돌아오는것도 없고 계속 실패만 돌아오네요 다들 힘들게 이렇게 살겠죠..ㅜ 과거 탓하면 안돼지만 무조건 잘못하면 사정없이 때리던 환경탓인지 남들은 침착하게 실수해도 자신감있게 앞으로 나가는데 전 실수하면 자신감 상실..나가떨어져요. 왜이렇게 바보같이 당황하고 쩔쩔매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정말 죽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힘들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94.230.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16 9:41 PM (221.167.xxx.125)이 또한 지나가리라,,,되뇌입니다
2. ㅇㅇ
'17.2.16 10:39 PM (175.223.xxx.20)인생은 새옹지마 !!!
3. 저도요
'17.2.16 10:55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불행이 아주 오래 계속되다가 어느날 잠깐동안만 행복한게 인생이겠죠. 그러다 또 불행이 아주 오래 계속되고
다 그런거다 생각하고 목숨붙어있으니 사는거라고 체념해버림 오히려 나아요4. ...
'17.2.17 3:44 AM (175.204.xxx.52) - 삭제된댓글나를 짓밟는 이런 삶보다도 내 육신이 더 무서워하고 있는 죽음을 선택할 용기가 없어서요 ㅠ
5. ...
'17.2.17 3:44 AM (175.204.xxx.52)나를 짓밟는 이런 삶보다도 내 육신과 영혼이 더 무서워하고 있는 죽음을 선택할 용기가 없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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