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연 정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7-02-16 19:42:01
얼마전에 짝사랑한테 차였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정리한다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되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시간이 지나면 지금 있었던 감정들 우스울정도로 괜찮아질까 싶네요
이렇게 82에 글올리는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혹시나 몰라서 다이어트는 하고있어요 다시 예뻐지면 마음 다시 되찾을수있을까해서요
IP : 222.112.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2.16 7:44 PM (175.209.xxx.110)

    네 그렇습니다.

  • 2. . .
    '17.2.16 7:53 PM (58.141.xxx.175)

    진짜 추억으로만 남아요. 운동도 하고 드라마도 달리고 뭔가에 몰입해보세요.

  • 3. ..
    '17.2.16 7:55 PM (220.121.xxx.57)

    낳아주신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살아지는데 아무것도 아녜요.

  • 4. 또릿또릿
    '17.2.16 8:08 PM (223.62.xxx.163)

    '시간이 약이다' 이말이 정말 별꼴이야 싶지만 맞을거에요^^ 힘내세요~ 님은 부모님의 소중한 딸이에요

  • 5. 키키언니
    '17.2.16 10:34 PM (121.131.xxx.213)

    세월이 약인거 맞아요. 정말 그 때는 힘들고 괴롭고.... 한참 지나 10년 20년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 날의 제가 참 안쓰럽고 토닥거려주고 싶어요.
    근데 .... 다 지나가고요. 더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기운 내세요

  • 6. 산과물
    '17.2.16 10:47 PM (211.36.xxx.89)

    아침부터 밤까지 아주 바쁘게 이것저것하면서 미친듯이 살다보면 세월가고 서서히 감정이 식어질겁니다. 의도적인 바쁨을 가져보심이...

  • 7. ...
    '17.2.17 4:25 AM (175.204.xxx.52) - 삭제된댓글

    실질적인 수치로 마음을 컨트롤하세요...
    그가 없다고해서 당신이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당신의 삶이 부당하게 상처받는 현실 다 부질 없어요 ㅠ
    그깟 남자가 자신의 존재보다 뭐 그리 대단하고
    내 달콤해야할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 방해물일 뿐...
    인연없는 그깟 남자 내것이 안되고 놓친 것보다 차라리
    원빈같은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들지 못한거
    태어날 때 이건희의 딸이 못된거
    김태희보다 내가 안 예쁜게 생겨난거
    그런게 훨씬 더 억울하고 안타깝지 안을까요~~
    이 세상 좋은거 많이도 포기하고 사는데 그 남자 하나쯤 더 가볍게 포기해줄수 있는거죠 ㅎㅎ

  • 8. ...
    '17.2.17 4:26 AM (175.204.xxx.52)

    실질적인 수치로 마음을 컨트롤하세요...
    그가 없다고해서 당신이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당신의 삶이 부당하게 상처받는 현실 다 부질 없어요 ㅠ
    그깟 남자가 자신의 존재보다 뭐 그리 대단하고
    내 달콤해야할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 방해물일 뿐...
    인연없는 그깟 남자 내것이 안되고 놓친 것보다 차라리
    원빈같은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들지 못한거
    태어날 때 이건희의 딸이 못된거
    김태희보다 내가 안 예쁜게 생겨난거
    그런게 훨씬 더 억울하고 안타깝지 않을까요~~
    이 세상 좋은거 많이도 포기하고 사는데 그 남자 하나쯤이야 가볍게 포기해줄수 있는거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75 독립을 하면 3대가 흥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 8 문짱 2017/06/06 898
695274 보여주는걸 즐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해요 2 ... 2017/06/06 1,047
695273 상대적 박탈감이란게 사람을 심적으로 참 힘들게 만드네요 22 ㅡㅡ 2017/06/06 5,088
695272 "김상조 임명돼야 우리 '을'들 지켜줄 것" 3 샬랄라 2017/06/06 809
695271 문재인대통령 부축하는 장면에서 폭풍눈물이 8 ..... 2017/06/06 4,407
695270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 보셨어요 4 **** 2017/06/06 18,728
695269 조카가 사준 악어크림 3 내일 2017/06/06 1,843
695268 치매..어떻게 시작되나요? 15 ㅡㅡ 2017/06/06 5,647
695267 오늘 뭐 하세요? 7 오늘 2017/06/06 1,082
695266 아너스vs 밀대걸레, 어떤게 더 나으세요? 14 오늘도 감사.. 2017/06/06 3,118
695265 Never be bullied into silence. ... 2017/06/06 424
695264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3 ar 2017/06/06 1,800
695263 '20년 절연' 아버지, 딸 암매장범과 돈 받고 합의..법원 감.. 6 시민 2017/06/06 2,633
695262 "현충원, 친일파와 독립운동가가 동시에 누워있다&quo.. 1 샬랄라 2017/06/06 793
695261 43살아짐 첨으로 스스로 현충일 추념식 시청중 37 세상에나 2017/06/06 3,723
695260 현충일 기념식에 주름이있고 인생이있고 6 대통령이바뀌.. 2017/06/06 1,254
695259 집 팔려고 하는데 8년전 인테리어 영수증 받을 수 있겠죠? 11 인테리어 2017/06/06 3,174
695258 정유라 영장 기각은 대법원장의 작품? 3 의문 2017/06/06 1,753
695257 조무사 실습 중인데 호칭문제요 10 실습생 2017/06/06 2,612
695256 김용만 아들 대학합격 이라고 뭉뜬 방송중 나왔나보네요 16 .. 2017/06/06 33,643
695255 뚱뚱한데 군것질만 안해도 빠지네요 1 뚱보 2017/06/06 2,026
695254 헉... 청계천 노동자까지... 8 2017/06/06 2,062
695253 모든 베란다가 확장된 아파트인데 1 궁금 2017/06/06 1,426
695252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 17 문재인대통령.. 2017/06/06 2,006
695251 다세대주택 월세 주시는 분 계신가요 5 낮달 2017/06/0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