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누가 원나잇 하는건가요?
살면서 내 주변엔 그런사람 본적이 없거든요.
무섭지도 않나요?
저는 아무리봐도 100명중에 1,2명 정도 원나잇하는 사람들 있을거 같은데
뭔 댓글들은 10명중에 1-3명 된다니...
제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건가요?
원나잇 할것 같은 사람은 천박해보여서 제가 가까이 안한건지도 모르지만요
1. ㅇㅇ
'17.2.16 7:42 PM (211.237.xxx.105)원나잇하고나서 나 원나잇 했다 하나요? 그냥 하고 안그런척 하고 사는거겠죠.
친한 친구끼리는 가끔 말하는 경우 있어요..2. ....
'17.2.16 7:44 PM (119.64.xxx.157)전 밀폐된공간에 처음 보는 남자랑 같이 았는거 자체가
공포스러워요3. ㅡㅡㅡㅡ
'17.2.16 7:45 PM (112.170.xxx.36)나이트나 클럽 많이 가는 부류면 그런일에 노출되기 쉽겠죠
클럽에서 친구끼리 놀다 나왔는데
남자들 여기저기 진을 치고 같이 놀자하더라고요
대부분 모텔 가는것 생각하는 거겠죠4. ㅎㅎㅎ
'17.2.16 7:45 PM (61.102.xxx.133)원나잇 하는 외모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보통은 원나잇 한다고 떠벌이지는 않죠.5. 의외로
'17.2.16 7:48 PM (1.238.xxx.123)화려하고 잘 놀게 생긴 애보다 참하게 보이는 애들이 그런다 소린 들어봤음..'
6. ...
'17.2.16 7:51 PM (220.127.xxx.123)저도 하고 싶지도 않지만.. 무섭지도 않나 싶더라구요.
7. 남이사
'17.2.16 7:53 PM (223.62.xxx.78)원나잇을 하던 혼전순결을 하던 무슨 상관이예요?
서울대 학사 석사 하고도 스트레스 풀러 클럽가서 원나잇까지 하던 친구도 있구요, 멀쩡히 사회생활 잘 하고 지금은 시집 가 잘만 삽니다. 다들 자기 알아서 사는거지 원나잇이 뭐가 대수라고.8. . . .
'17.2.16 8:00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설악산으로 간부 워크샵을 갔어요
여자는 총 3명 남자는 35명
다 끝나고 나이트 가서 다같이 막춤추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관광지인데다 평일 끼고 있어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다들 눈짓을 하길래 보니 모 부서 부장이 어디서 나타난 아줌만지 부둥켜안고 의자에서 뒹굴고 계시더라는
너무나 가정적이고 순수하던 그양반 돌아올때 버스 뒷자리 구석에 박혀서 휴게실에서도 화장실 한번 안갔었죠9. ...
'17.2.16 8:56 PM (121.168.xxx.228)님 친구가 원나잇하고선 말할까요??
주말마다 전국 나이트클럽, 클럽 등에서 나온 원나잇하는 남녀가 근처 수백개 모텔 먹여살린답니다.10. ..
'17.2.16 8:57 PM (122.32.xxx.151)내 주변에 그런 사람 없다는걸 어떻게 알아요
가장 사적이고 은밀한 영역인데.. 누가 그걸 말하고 다니나요ㅎㅎ 그리고 사실 멀쩡한 여자들 중에 원나잇을 습관적으로 하고 다니는 여자들은 없겠지만 살면서 미혼때 한두번 경험 있는 여자들은 생각보다 꽤 많을거라는데 한표
뭐 날라리같고 노는 여자들만 그럴거라는 거 편견이예요
겉으로 범생이같아 보여도 알수없다는거
특히 대학때 보니 화려하고 잘노는 애들보다 수수하고 순진해보이는 애들중에 그러는 애들 좀 있더라는.11. ??
'17.2.16 9:00 PM (1.242.xxx.15)원나잇이 본인 자유인 건 맞는데
서울대 어쩌구..하는 사람 하나씩 있네요.
서울대 석사가 원나잇 하면 그게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건가요?
아님, 지잡대생의 원나잇은 더티함인건지..12. ㅎ
'17.2.16 10:25 PM (61.253.xxx.159)나이트에서 나와서 한잔더마시고 원나잇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돈 가져갔다네요.거의 나이트에서 놀다 일어나는거같아요
13. 원나잇이 말이 안되면
'17.2.17 5:18 AM (175.115.xxx.181)그많은 나이트 클럽 모텔은 왜 교회지붕 십자가 만큼 많은가요?
남이야 한번 만나 자던 열번만나 자던 무슨 상관이에요
여긴 다 결혼후 첫날밤 맞으신거죠?
혼전관계 있으면 부모님께 다 말하세요?
원나잇이 죄도 아니지만 자랑도 아닌데 누가 떠들고 다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