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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거 성공해보신 분들 어떤 맘가짐으로 살빼셨던거예요?

....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7-02-16 19:17:30
다이어트한지 1주일째인데요
벌써부터 마음 떨리구요 왜케 안빠질까 짜증만 나구요
제가 두세달은 잡고 뺄건데 그 긴 시간을 기다릴수있을까 의문이 들구요
생각만 많네요
IP : 222.112.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6 7:20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한 끼 한 끼 잘 넘길 때마다 보람있던데요
    그리고 턱선이 살아나고 허리가 쏙 들어간 걸 보면
    밥 따위 ㅋㅋ

  • 2. ..
    '17.2.16 7:25 PM (112.170.xxx.122)

    욕욕욕 이래도 안빠지나 함 보자!하면서 뺐네요.
    요요 조금 왔는데 요요 올 때는 아이고 모르겠다~~~하며 냅뒀던ㅋㅋ

  • 3. zz00
    '17.2.16 7:26 PM (49.164.xxx.133)

    저 끼니를 까톡으로 식단 찍으면서 일기 쓰듯이 했어요 몸무게 활동상황 ..논문 쓰는 기분으로 신기해하며 했죠

  • 4. ....
    '17.2.16 7:26 PM (222.112.xxx.4)

    빠지긴 빠지죠? 견뎌내야하는데 참 저도 ㅠㅠ

  • 5.
    '17.2.16 7:26 PM (175.223.xxx.192)

    고3때말고는 살이 많이 쪄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그냥 매일매일 거울보면 알지않아요? 얼굴이 커지네, 바지가 안들어가네, 턱선이 없어지네 이런거 보이면 입맛이 떨어지던데요.
    저는 대신 근력운동같은걸 못하겠어요. 넘 힘들어서 저한텐 노동이 따로없음. 그냥 많이 걷고 계단 오르고 그러네요.

  • 6. ...
    '17.2.16 7:29 PM (220.75.xxx.29)

    저는 건강 문제 때문에 시작했구요.
    엄청 범생이과여서 피티선생이 먹지말라면 안 먹었어요. 식구들 닭 구워주고 한조각도 안 먹어서 선생도 놀랄 정도로 말 잘듣는 답답이였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걸 잘 하는 게 비결이었네요.

  • 7. ...
    '17.2.16 7:42 PM (222.112.xxx.4)

    이건 다른 얘기인데요 ㅋㅋㅋ
    지금 좀 빠졌는데도 이렇게 뚱뚱한게 절망스러워요 ㅋㅋㅋㅋ

  • 8. 인생무상...
    '17.2.16 7:47 PM (220.77.xxx.70)

    이가 안좋아 못먹고 양치질 철저히 하기 싫어 안먹다 보니 사람이 쪼그라드는걸 보며
    잘 먹고 통통할 때가 에너지 넘치고 훨씬 젊고 아름다웠구나 합니다....

  • 9. ///
    '17.2.16 8:2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이런 몸뚱이로 사느니 죽고 만다.

  • 10. 랄라리요
    '17.2.16 8:23 PM (58.72.xxx.114)

    저예요 저
    저 30키로 빼봤고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25키로 감량한 몸으로 살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대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평생 그렇게 살았음)

    - 하루를 살아도 예쁘게 살다 죽겠다
    - 덩어리가 아닌 여자 사람으로 살겠다
    - 이거 먹고 살찔 가치가 있는가

  • 11. zz00
    '17.2.16 9:07 PM (49.164.xxx.133)

    윗님~~
    명언이십니다!!!!

  • 12. ㅋㅋ
    '17.2.17 1:10 AM (121.128.xxx.130)

    이거 먹고 살찔 가치가 있는가?
    명언이십니다.2222222222

  • 13. 우와
    '17.2.17 9:08 AM (222.110.xxx.3)

    랄라리요님 명언 저에게 필요한 말이에요.
    적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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