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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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거 성공해보신 분들 어떤 맘가짐으로 살빼셨던거예요?
1. ...
'17.2.16 7:20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한 끼 한 끼 잘 넘길 때마다 보람있던데요
그리고 턱선이 살아나고 허리가 쏙 들어간 걸 보면
밥 따위 ㅋㅋ2. ..
'17.2.16 7:25 PM (112.170.xxx.122)욕욕욕 이래도 안빠지나 함 보자!하면서 뺐네요.
요요 조금 왔는데 요요 올 때는 아이고 모르겠다~~~하며 냅뒀던ㅋㅋ3. zz00
'17.2.16 7:26 PM (49.164.xxx.133)저 끼니를 까톡으로 식단 찍으면서 일기 쓰듯이 했어요 몸무게 활동상황 ..논문 쓰는 기분으로 신기해하며 했죠
4. ....
'17.2.16 7:26 PM (222.112.xxx.4)빠지긴 빠지죠? 견뎌내야하는데 참 저도 ㅠㅠ
5. 음
'17.2.16 7:26 PM (175.223.xxx.192)고3때말고는 살이 많이 쪄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그냥 매일매일 거울보면 알지않아요? 얼굴이 커지네, 바지가 안들어가네, 턱선이 없어지네 이런거 보이면 입맛이 떨어지던데요.
저는 대신 근력운동같은걸 못하겠어요. 넘 힘들어서 저한텐 노동이 따로없음. 그냥 많이 걷고 계단 오르고 그러네요.6. ...
'17.2.16 7:29 PM (220.75.xxx.29)저는 건강 문제 때문에 시작했구요.
엄청 범생이과여서 피티선생이 먹지말라면 안 먹었어요. 식구들 닭 구워주고 한조각도 안 먹어서 선생도 놀랄 정도로 말 잘듣는 답답이였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걸 잘 하는 게 비결이었네요.7. ...
'17.2.16 7:42 PM (222.112.xxx.4)이건 다른 얘기인데요 ㅋㅋㅋ
지금 좀 빠졌는데도 이렇게 뚱뚱한게 절망스러워요 ㅋㅋㅋㅋ8. 인생무상...
'17.2.16 7:47 PM (220.77.xxx.70)이가 안좋아 못먹고 양치질 철저히 하기 싫어 안먹다 보니 사람이 쪼그라드는걸 보며
잘 먹고 통통할 때가 에너지 넘치고 훨씬 젊고 아름다웠구나 합니다....9. ///
'17.2.16 8:2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이런 몸뚱이로 사느니 죽고 만다.
10. 랄라리요
'17.2.16 8:23 PM (58.72.xxx.114)저예요 저
저 30키로 빼봤고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25키로 감량한 몸으로 살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대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평생 그렇게 살았음)
- 하루를 살아도 예쁘게 살다 죽겠다
- 덩어리가 아닌 여자 사람으로 살겠다
- 이거 먹고 살찔 가치가 있는가11. zz00
'17.2.16 9:07 PM (49.164.xxx.133)윗님~~
명언이십니다!!!!12. ㅋㅋ
'17.2.17 1:10 AM (121.128.xxx.130)이거 먹고 살찔 가치가 있는가?
명언이십니다.222222222213. 우와
'17.2.17 9:08 AM (222.110.xxx.3)랄라리요님 명언 저에게 필요한 말이에요.
적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