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개를 이기나요?

무섭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7-02-16 18:42:08
동물농장 보면
큰개, 작은개 모두 작은 고양이에게
꼼짝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IP : 125.182.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6 6:53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물리적인 힘은 개가 센데요. 고양이는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거리고 액체동물과 ㅋㅋ라 움직임의 폭이 개보다 넓고, 또 순발력이 있어 개보다 빨리 움직이고 공격해요. 개가 덩치커서 동네에서 패싸움하는 고등학생 같다면 고양이는 날렵하고 훈련받은 자객 같은 느낌...
    근데... 순화된 애들 말고 들개들은 야생성이 살아있어서 길냥이 잘 죽이더라고요.

  • 2. ...
    '17.2.16 6:53 PM (221.167.xxx.125)

    고양이가 은근 개한테 이겨요 전 다섯마리인데 강아지 큰놈이 꼼짝 못해요 한마리만 가도 도망

  • 3.
    '17.2.16 6:54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케바케인데 저희집 한녀석은 지 등치 두배만한 코카가 놀자고 오는데 하악거리며 왕복 연타 펀치를 날림
    겁쟁이인 다른 한녀석은 정신 사납다는듯 은근슬쩍 자리를 피하고요.
    강아지가 촐싹맞고 순둥순둥해서 가능했을거에요.

  • 4. 본거
    '17.2.16 7:00 PM (211.176.xxx.245)

    집에서 키우는 개들은 대부분 고양이한테 얻어맞고 그래요
    근데 진돗개같은 개는 워낙 날렵하고 사냥 본능있어서
    고양이 죽일 수 있어요

  • 5. 84
    '17.2.16 7:02 PM (110.70.xxx.8)

    보통의 개는 고양이 물어죽이는 경우 많아요.
    고양이가 집중력이 강해서 딴데 집중하고 있다가 뒤에서 다가오는 개 못 피하고 물려죽기도 하고요.
    고양이들이 멍멍이 싸닥션 날리고 때리는 영상이 많아서 그렇지 고양이는 개보다는 약한 동물이죠..

  • 6. ...
    '17.2.16 7:2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개가 고양이보다 사회화가 더 많이 되어있어서 그런거지
    제대로 싸우면 개가 이기죠.

    고양이가 훨씬 더 본능에 충실해요.
    쉽게 발톱 드러내고 할퀴고
    교육도 안되고 그렇죠.

  • 7. 간단히
    '17.2.16 7:42 PM (116.40.xxx.2)

    집에서 키우는 웬만한 반려견들이 거의 대부분 유약해요.
    짖거나 이빨 드러내거나 해도 그게 뭐 용감하거나 그런건 아니거든요. 두려움의 표시..
    그러니 신중한 고양이들에게 치이죠.

    마당에서 키우는 시골개쯤 되면 상황이 전혀 달라요.
    고양이 목숨이 왔다갔다 하죠.

  • 8. ..
    '17.2.16 9:56 PM (211.224.xxx.236)

    개가 이깁니다. 턱을 보세요. 개는 몸집도 크지만 턱이 고양이에 비해 훨씬 커요. 야생서 개가 고양이보면 쫓아가서 물어죽입니다. 고양이는 무조건 도망가고요

  • 9. 오잉~?
    '17.2.16 10:50 PM (1.242.xxx.15)

    어릴 때 보면 개는 무조건 고양이 이기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요즘은 동물도 사람처럼 문화적 시대 타나봐~ ㅋㅋ

  • 10. 랄라리요
    '17.2.17 2:28 AM (49.175.xxx.236)

    동일한 사이즈면 고양이가 더 셀거 같은데 대다수 개가 훨씬 크죠. 고양이는 아구가 작아요. 머리가 큰 고양이 퓨마부터 되야 사이즈비슷한 개랑 븥을때 이기지 않을까요.

    결론은 결국 개들이 더 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06 제가 지금 잘키우고 있는걸까요? 어린이체험학습 관련 5 아줌 2017/06/04 1,212
694505 혈압약이 몇일 부족한데 반알씩 먹는게 나을까요? 7 2017/06/04 2,230
694504 잊어버렸던 매실청을 찾았어요~ 2 ㅋㅋ 2017/06/04 1,338
694503 다니지 않을 학교에 입학해서 죄송 5 ㅋㅋㅋ 2017/06/04 2,143
694502 오이지 담은지 사흘짼데요 7 모모 2017/06/04 1,819
694501 부모님께 효도하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15 2017/06/04 2,673
694500 매실청만들기질문이요 3 매실 2017/06/04 863
694499 레티놀필링 했는데요 2017/06/04 1,156
694498 평균 10살은 넘게 어리게 보는데요. 49 .. 2017/06/04 15,647
694497 꿀꿀해요..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19 .. 2017/06/04 2,297
694496 전세 무리해서 대출.. 11 ㄱㄴㄷ 2017/06/04 2,406
694495 우리밀과 수입밀의 안전성차이 비교 (수입밀은 농약 엄청 뿌리네요.. 5 집배원 2017/06/04 2,523
694494 어릴때 먹었던 분식맛이 그리워요~~ 5 미식가 2017/06/04 1,499
694493 벌써아침 ... 1 77 2017/06/04 609
694492 유시민 황교익 84 . . 2017/06/04 29,357
694491 이게 바람직한 일인가요? 초등 1년생들이 THAAD 철회 시위 5 ,,,, 2017/06/04 2,059
694490 의사가 자기 의료과실을 인정안하면 소송해서 입증하라고밖에할수없나.. 2 아이린뚱둥 2017/06/04 1,003
694489 어금니충치치료 너무 아파서 못가고있어요 13 치과무서워 2017/06/04 3,063
694488 단기로 시터/도우미 급하게 구할수 있을까요? 4 도움 2017/06/04 1,356
694487 요샌 뉴스가 재미있고 드라마는 전부 다 재미없네요. 11 에고 2017/06/04 1,905
694486 예전에는 문자 폭탄이 없았나요.?? 1 ... 2017/06/04 647
694485 (서울)아파트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ㅜ 5 .. 2017/06/04 2,242
694484 강남 아파트들 폭풍전야.. 엄청 오를거 같습니다. 38 부동산 2017/06/04 16,839
694483 개롱역 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7/06/04 1,623
694482 죽은 시인의 사회 보는데 ㅜ 8 ㅠㅠ 2017/06/04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