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고 진학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3학년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7-02-16 17:53:19

안녕하세요.


중 3학년 딸이 예고 미술과(디자인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미술을 좋아하고 나름 소질도 있어서 초등6년과 중학교 2년동안

교내 미술대회 상을 많이 받았어요.

현재 성적은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입니다.

여기는 청주라 청주에 있는 충북예고나 천안에 있는 충남예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요.


공립 예고라도 수업료가 일반고보다 많이 비싼가요?

공립 예고는 일문계고와 비슷하다고 해서요.


대학은 디자인과쪽 생각하고 있는데 인문계에서 대학을 미대로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예고 디자인과로 가서 대학을 미대로 가는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게 아이한테 더 나은가요?


예고에서도 수시전형으로 미대 지원을 할 수 있나요?

정시까지 가지말고 수시전형으로 대학 합격하면 좋겠거든요.


예고 가면 미술 실기 학원은 따로 안 보내도 되나요?

영수 학원이나 과외정도만 따로 공부시키면 되는건가요?

예고가도 따로 미술 실기 학원 보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인문계로 가면 미술 실기 학원은 따로 보내야 되잖아요.


예고 지원할 때 중학교 내신성적이랑 미술 실기 보는거죠?

그럼 예고가려면 지금부터 미술 실기 학원 보내야 될꺼 같은데

일반 미술학원이 아니라 입시 미술학원으로 보내야 되는거죠?


아이를 미대 보내려고 했지만 예고는 생각을 안 했던지라 아는

정보도 없고 주위에 예고 다니는 자녀를 둔 이웃들도 없네요.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IP : 115.136.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지애나
    '17.2.16 6:02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예고 입시 준비를 위해선 지금이라도 미술학원 보내셔야 하구요..예고 학비는 공립이라도 일반고 보다 높죠..예고진학하고 학원 다니는 애들도 있는데...학교에서 실기준비 해주니..안가도 될것같고요...일반고에서 예체능으로 대학 가기는 넘 힘드니까 예고 꼭 보내세요..수시도 예고 학생들이 많이 붙으니까...준비 잘 하세요..

  • 2. ㅇㅇ
    '17.2.16 9:18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딸이 공립예고 나왔어요 음악전공이고요
    공립예고 학비는 일반고 학비와 똑같아요
    사립예고에서는 학비와 실기비를 내는데 공립은 실기비는 따로 납부하는게 없어요 나라에서 지원되요
    음악은 개인레슨이라 레슨비와 과외비는 개인이 부담하는데 미술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예고에서도 당연히 수시지원 할 수 있어요
    국어와 영어 사탐과목 위주로 공부하면 좋고요
    신설예고 보다는 기존예고가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의견 입니다
    저도 큰 욕심없이 형편상 공립예고 보냈어요
    예고에서도 열심히 해서 성적 장학금도 받았고요
    고등학교도 장학금이 있더군요
    지역 예고에 문의 해보시면 잘 알려주실거에요
    저희도 입학전 학교에 문의도 하고 그랬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3. ...
    '17.2.16 9:38 PM (125.186.xxx.152)

    공립예고는 공립고와 학비 똑같은 걸로 알고 있고요.
    저녁에 실기 보충수업을 해주면 학원보다 훨씬 싸요.
    수시로 대학도 많이 가고요.
    그리고 영어성적은 중3 되면 더 떨어질 수도 있어요.
    외고 지망하는 애들은 중3 내신을 등급으로 내기 때문에 변별력을 위해서 영어 시험 자체가 어려워져요.
    외고 지망생 많은 학교일수록 영어 시험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A받던애가 b받게 되고 그래요.

  • 4. 원글맘
    '17.2.17 2:21 PM (115.136.xxx.158)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학비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은거 같아 다행이예요.
    아이는 현재 성적은 영어만 잘 잡아주면 될꺼 같아서 어제 얘기했더니 영어 그 동안
    안했었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하네요. 미술은 초등 때 방과 후 미술 4년정도 했었어요.
    우리 아이치럼 오래 한 아이가 없어서 방과 후 샘이 특별히 많이 신경써서 정물화나 뎃생등
    가르쳐 주셨어요. 3월부터 미술학원 보낼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575 집앞에 주상복합 건물 공사 시작 ... 집값 다시 오를까요? 6 ... 2017/02/16 2,219
652574 영어번역 세련되게 잘하는 업체 있을까요? 6 독투 2017/02/16 1,076
652573 김정남 죽인 범인은 잡힐려고 알짱거린건지... 5 뭐여? 2017/02/16 1,713
652572 오뚜기 라면 중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 라면 추천 좀 해주세요. 26 .. 2017/02/16 3,623
652571 녹취록 10초만 공개되도 횃불될거라던 검찰은 지금 뭐라고 할건지.. 14 이거참 2017/02/16 3,571
652570 팩같이 접어서 주머니안에 넣을수있는 비닐가방같은거있을까요. 5 d 2017/02/16 882
652569 일과 연애.. 두마리 토끼 잡는 비결 있을까요? 3 궁금 2017/02/16 832
652568 이거 보셨나요? 동행의 한편인데 장애아버지에 대한 남매의 사랑이.. 4 두딸맘 2017/02/16 1,579
652567 민주당 산거인단 신청 왼료했어요 3 민주당 선거.. 2017/02/16 612
652566 더킹 이제야 봤네요 7 영화 2017/02/16 1,468
652565 뉴스룸 좌표 같이 봐요 2017/02/16 360
652564 남편직원 분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4 ... 2017/02/16 5,281
652563 전세만기전 이사시에요. 1 세입자 2017/02/16 964
652562 약에 대해 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약약 2017/02/16 429
652561 연애를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3 ..... 2017/02/16 1,393
652560 방금 경선투표 신청했어요 3 ... 2017/02/16 617
652559 남친이랑 싸웠어요 5 남친 2017/02/16 1,464
652558 뉴스룸...제2의 태블릿 직접 개통했다네요... 2 ........ 2017/02/16 1,924
652557 김치 푹푹 지지고 있어요 20 ... 2017/02/16 4,632
652556 뜨개질 문의 6 늦바람 2017/02/16 999
652555 아래글중에 얼굴 웜톤 쿨톤 보고 몇자 적어요 7 .. 2017/02/16 4,157
652554 펌)서울대와 mit의 차이점 12 ㅇㅇ 2017/02/16 3,323
652553 생치즈를 누가 줬는데요, 그냥 먹어도 되나요? 8 ... 2017/02/16 2,664
652552 제게 쓴소리 좀 부탁해요.. 너무해요. 9 저기요 2017/02/16 1,733
652551 10대 화장 이정돈가요.... 1 뚜왕 2017/02/16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