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정보? 는 어디서 얻는 건가요.

워킹맘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7-02-16 15:02:38

큰애가 이제 5학년 되요,,


각종 경시대회, 영재학급,, 그런데 한번도 넣어본 적이 없네요.

아이가 크게 뛰어나지않아서 이기도 하지만,

제가 너무 신경을 안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워킹맘이고 일하고 살림하고 작은 애도 있고.. 그냥 정신없이 하루 보내다 보니

 큰애가 남자애인데, 딱히저랑  친한 편이 아니에요.


아이랑 얘기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뭐든지 대충 하는 스타일..

글씨도 엉망진창이고,


아무튼.

도대체 그런 정보들은 어디서 듣나요?

영재반,, 특목모 준비,, 같은거요.

동네엄마들과 그런걸로 어울리긴 이미 늦은 것 같고.. 

인터넷으로? 카페가입?

아니면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 들어야겠죠??



 저때문에 애가 기회를 못잡고 뒤쳐지는 거 아닌지 문득 자괴감이 드네요..

지금 내가 이러고 있을떈가? 애를 위해서 뭐든 해야할때가 아닌가?

모성부족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IP : 121.152.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보고
    '17.2.16 3:11 PM (211.114.xxx.139)

    초등5학년 아이보고 "딱히 친한 편이 아니다"라는 표현이 왜이리 어색하지요?
    뭔가 아이를 안예뻐하는 느낌이 확 들어요.
    그리고
    경시대회 이런거 안나가도 됩니다. 정말 아이가 싹수가 있으면 보내시고 또 본인이 원하면 보내시고...
    애가 공부를 잘하고 영민한것 같아서 욕심이 난다...이러면 주변에 유명한 학원을 보내세요.
    근데 원글 내용으로 봐서는
    특별히 공부에 재능이 있는것 같지 않은데
    왜 굳이 경시대회, 영재반, 특목고 준비 하시려고 하는지요?

  • 2. ...
    '17.2.16 3:13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쪽에 관심이많아서... 좀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니고 그래서 좀 아는편이긴한데요..
    일단.. 저도 윗님 말씀처럼.. 원글님 아이가 딱히 잘한다거나 공부에 재능있다거나 하는게 글에서 안느껴지는데. 왜 그런데 관심을 가지는지가 우선 궁금하네요.
    아이가 너무 특출나게 잘한다거나 공부에 재능이 보인다거나 본인이 유독 원한다거나. 해서
    그쪽에 밀어넣어도 사실 힘든 길이거든요... 워낙 난다 긴다 하는 애들이많아서요..
    일단 아이랑 이야기해보세요. 그게 중요할듯합니다.

  • 3. 그냥
    '17.2.16 3:41 PM (110.70.xxx.93)

    유치원 때부터 애가 잘하니까(?) 엄마들이 같이 오르다 시키자 원어민시키자 하면서 연락하고 지내고 그 엄마들이랑 같이 학원 보내다 보니 이거저거 알게 되는거 같아요. 선생님들도 뭐 시험봐라 뭐 시켜봐라 하시고요.

  • 4. 상위권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17.2.16 3:45 PM (39.118.xxx.24)

    특목전문대형학원에 보내세요
    아이가 잘하면 영재반 들어가요
    엄마가 아이가 원한다고 학원비내면 넣어주는거 아니고
    테스트봐서 실력이 되어야 넣어줘요
    단순히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풀이과정 까지 다 봅니다

  • 5. ㅇㅇ
    '17.2.16 5:32 PM (220.78.xxx.240)

    동네 특목대비 대형학원가셔서 상담 받고 학원 설명회 몇 군데 다녀보시고.네이버에 상위1..카페에 들어가셔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한번 봐 보세요.
    그중에서 취할꺼 취하고 흘려보낼꺼 흘려보내고..

  • 6. 큰학원
    '17.2.16 9:06 PM (106.243.xxx.61) - 삭제된댓글

    큰학원 가서 잘하는 애들은 다 알아서 연락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482 혼술 입문해보려는데요 5 궁금 2017/05/26 1,081
691481 일산 백석역 고양시외버스터미널 롯데아울렛 주차문의 7 .. 2017/05/26 2,721
691480 못된인간 대처법과 다루는법 어떻게 하시나요? 5 아이린뚱둥 2017/05/26 2,518
691479 "인연"이라고 느낀 경우 1 .. 2017/05/26 2,195
691478 문재인님의 고구마에 대한 재조명...ㅋㅋ 9 2017/05/26 2,860
691477 아 남욕하는건 역시 하고나서 후회가 밀려오나봅니다; 4 00 2017/05/26 2,138
691476 살뺄거에요. 4 고백 2017/05/26 2,274
691475 지금 전세 시세 어떤지요? 1 .. 2017/05/26 915
691474 허리 라인이 호리병이신 분들은 거울 볼 맛 나겠어요 13 fgdf 2017/05/26 3,784
691473 (이낙연 청문회)역대 총리 후보 청문회 자료제출율 비교....... 1 ㄷㄷㄷ 2017/05/26 666
691472 배우 박해진의 세월호 기억 19 pea 2017/05/26 5,962
691471 김무성 노룩패스 캐리어래요. ㅋㅋ 8 ... 2017/05/26 5,173
691470 학종으로 빛보려면 이정도 서포트가 필요해요 25 여러분 2017/05/26 4,636
691469 한편으론 참 재밌는 사람이네요. 5 판도라 차명.. 2017/05/26 1,590
691468 한효주 노란리본 팔찌 37 한효주 2017/05/26 6,302
691467 오늘자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jpg 3 ... 2017/05/26 1,822
691466 생각해보니 노대통령때는 우리 의식수준이 너무 낮았었네요 12 지금 2017/05/26 2,087
691465 503: 70일동안 35억 씀 21 나나 2017/05/26 5,554
691464 이 타임 원피스도 봐주세요. 29 40대 후반.. 2017/05/25 6,770
691463 이 밤 유시민님때문에 울컥합니다 13 편히계시길 2017/05/25 6,194
691462 소심한 초딩 1학년 남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ㅁㅎㅁ 2017/05/25 1,084
691461 남편..권태인거죠? ㅎㅎㅎ 2017/05/25 1,278
691460 펌)하승주 소장 페이스북 3 ar 2017/05/25 1,437
691459 귀걸이 뒷부분이 작은 구 형태인 건 어떻게 빼나요? 3 ㅇㅇ 2017/05/25 1,208
691458 롤렉스시계 좀 골라주세요..(링크있어요) 9 @@ 2017/05/25 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