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안에도 박사공부하는 사람있는데
인문학으로 수년째 논문쓴다고
집안행사도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그나마 얼마전까지 돈벌던거도 스탑하고
근데 졸업해도 암울하네요?
답답한 현실.....
언제까지 저럴지....
알아볼까 더 자세힌 못쓰고 당나귀귀하고 갑니다
1. 그거
'17.2.16 2:19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평생 귀찮은 일 회피용도에요...사짜로 뭘 밥벌이 할려는거 아니고.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2. 12
'17.2.16 2:19 PM (175.209.xxx.232) - 삭제된댓글가족인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나빴어요. 형제나 뭐 그쯤 되나보죠.
3. ...
'17.2.16 2:19 PM (203.228.xxx.3)행사가 가기 싫은거죠..하루종일 논문 쓰는것도 아니고,,
4. 원글
'17.2.16 2:22 PM (39.7.xxx.237)그쵸 핑계같아요
안오는건 아닌데 일찍가요
졸업해도 시간강사 페이 박하던데....5. 휴우~
'17.2.16 2:23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낼모레 환갑인데도 부모 피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 우리집에 한마리 있습니다.
6. 원글
'17.2.16 2:25 PM (39.7.xxx.237)그집 남편은 또 이해하더라구요
장학금으로 다녔으니 돈든거 없다고
속도 좋아요....7. 배우자가 이해해줄 수 밖에요
'17.2.16 2:2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거라도 하고 있어야 덜 지랄할거니까요
8. 휴우~
'17.2.16 2:26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포닥하던 십년전이 제일 기세등등했네요. 꼴에 그것도 교수라고....
차 고장났다고 하도 징징거려서 먹고 떨어지라고 제차 줘버렸더니 덜 치대네요.9. ooooo
'17.2.16 2:27 PM (39.7.xxx.84)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입장이어서 어머니가 집에서 맨날 구박하시다가
작년에 교수되니까 가족들이 갑자기 잘해줌;;;;
짜증나요10. 휴우~
'17.2.16 2:28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포닥하던 십년전이 제일 기세등등했네요. 꼴에 그것도 교수라고....
차 고장났다고 하도 징징거려서 먹고 떨어지라고 제차 줘버렸더니 덜 치대네요.
논문도 어찌나 오래 썼는지, 다른 형제 말이 거기 들어간 돈으로 논문을 하나 사는데 더 싸게 먹혔겠다고...11. 원글
'17.2.16 2:29 PM (39.7.xxx.237)국내박사고 나이도있고 교수가 되겠나요?
서울대도 아님요
교수라도 되면 좋겠지만,,,,12. ooooo
'17.2.16 2:29 PM (39.7.xxx.84) - 삭제된댓글맨날 xx같은 년 등등 어찌나 벌레처럼 대하다
사회적 위치 올라가니라 어쩜 말을 그렇게 이쁘게하시고
맨날 밥해주시고 그러시는지.
남 중요한 연구하든 쓰레기 연구하든 신경도 안쓰던 사람들이.
참 다들 얄팍하다 싶어요.13. ㅇㅇㅇㅇ
'17.2.16 2:29 PM (39.7.xxx.84) - 삭제된댓글저도 국내박사임
14. 원글
'17.2.16 2:31 PM (39.7.xxx.237)설대 아랫급 대학이라도 국내면 전망없죠?
그집 남편은 시강하고 연구원 계약작해도 된다고
저만 주기적으로 짱나네요15. ㅇㅇㅇㅇ
'17.2.16 2:33 PM (39.7.xxx.84) - 삭제된댓글고입도 아니고 학교로 자르는거 아니에요.
연구실적 학교에서 필요한사람인지 전공 티오가 나왔는지 학계위치 그런게 중요하죠.16. 휴우~
'17.2.16 2:33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ㅇㅇㅇㅇ 님은 하늘이 도왔나보네요. 우리집 화상은 낼모레 환갑이라 가능성 1도 없습니다.
죽어도 옷은 백화점 가서 사 입구요. 몸집이 커서 안 그러면 백화점 옷 아니면 옷 테가 안난다나...17. 남편이
'17.2.16 2:34 PM (110.70.xxx.5)괜찮다는데 원글님이 왜?
능력있는 남자들 자기 부인 공부하는거 외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돈버는 거하고는 관계 없어요.18. ㅇㅇㅇㅇ
'17.2.16 2:34 PM (39.7.xxx.84) - 삭제된댓글환갑이시라구요? ;;;;
19. 휴우~
'17.2.16 2:36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포닥한게 벌써 10년도 넘었다니깐요. 벌써 50대 중반입니다. 곧 후반. 부모님 돈은 혼자 다 쓰고 있어요.
20. 원글
'17.2.16 2:36 PM (39.7.xxx.237)남편말로는 부인이최근1년 빼곤 계속 돈벌었다고 해요
하지만 제가 알게뭡니까.... 그돈 나주는거도 아니고21. 123
'17.2.16 2:38 PM (175.209.xxx.232) - 삭제된댓글그러게 남편이 괜찮다는데 왜저러는지. 원글 아줌마는 그냥 집에서 노나봐. 그것보다 훨 낫네요
22. 올케
'17.2.16 2:39 PM (223.33.xxx.93)신가요 시누이 공부해서 시댁 돈 쓰는 거 같아서요?
그 분 누구신지 몰라도 참 안 됐네요
마음 곱게 쓰세요 세상일 돌고 돌아요23. 123
'17.2.16 2:41 PM (175.209.xxx.232) - 삭제된댓글설대 아랫급 대학이라도 국내면 전망없죠?
그집 남편은 시강하고 연구원 계약작해도 된다고
저만 주기적으로 짱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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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글님 속이 훤히 보이네요. 맘을 곱게 써야지....24. ...
'17.2.16 2: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원글님 마음보 곱게 쓰세요.
원글님 돈으로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국내박사고 나이 있어도 연구실적 좋으면 교수 가능합니다.
교수되면 그 때 가서는 배 아파서 죽을 거면서 ㅋㅋㅋ25. ....
'17.2.16 2:47 PM (203.228.xxx.3)최근 모임에서 남편 의사 부인 시간강사 부부 봤는데,,남편이 자기 와이프 대학 선생이라고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던데요~ 돈은 조금 벌어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 사회적인 지위가 있어요. 돈이야 김밥마는 아줌마보다 조금 벌겠지만 급이 있잖아요
26. 음
'17.2.16 2:49 PM (61.72.xxx.220)"설대 아랫급 대학이라도 국내면 전망없죠?
그집 남편은 시강하고 연구원 계약작해도 된다고
저만 주기적으로 짱나네요"
원글님~마음 좀 곱게 쓰세요.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그집 남편이 괜찮다는데
원글님이 왜 짜증이나요?
글에 안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상대가 동서? 시누이?27. ㅇㅇ
'17.2.16 2:50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공부 늦게까지 하고도 잘 안풀리는 인생들 답답한 거와는 별개로, 원글님은 원글에 나오는 올케인지 동서인지가 졸업해도 암울한 걸 좋아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거리고.
못됐다.28. 그냥
'17.2.16 3:08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현실적으로 인문학 전공이면 국내 박사로 교수 임용은 어렵다고 봐야죠.
외국 유학하고 와도 요즘 인문학 쪽은 TO가 잘 안 나요.
그래도 강사하면서 연구하고 이러는 것도 여자 직업으로는 괜찮지 않나요?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대신 육아에 충실할 수 있고 자기 하고 싶은 공부 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집안일 나눠 해야 하는 형편인데 공부 핑계 대고 쏙 빠지면 밉상일 거 같긴 해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인데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되는 거겠죠.29. ..
'17.2.16 7:18 PM (112.170.xxx.122)희망을 깨드리자면ㅋㅋㅋ
얼마전에 학사는 지방사립대출신이신 해외대석박 한 분이 이름들으면 알만한 지방대로 교수임용된거 봤고요.
서성한 아랫급인데도 자대말고 타대교수임용된거 봤습니다.그 집 남편이 괜찮다는걸 왜 본인이 짜증내시는지 하나도 몰것네요~~30. 동서 혹은 올케인듯
'17.2.16 7:21 PM (114.205.xxx.41)동서가 학위(알아주지도 않고 득될 것도 없는)를 핑계로 시댁에 아무일도 안하면 또 다른 사람이 옴팡 튀집어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