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하고
자기 물건이나 수행평가를 깜빡깜빡해서 놓치기 일쑤라고 합니다.
정작 핵심을 공부하기보다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열심히 판다.
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작 뭘 하라고 시키면 앞에서는 예. 하고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에게 필요한 일은 꼭 기억하고요.
좋아하는 팝송가사는 줄줄 외웁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까지는 어느정도 했던 아이인데.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고 기대했던 아빠도 간섭하고 하니
아이가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올해 고2가 되는데 ....
그럴 때가 아닌데...
혹시 이런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신 분들
교육분야 전문가가 계시거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