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안어울리는 옷을 샀을때(보세에서)

예뻐지자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7-02-16 10:17:31

어떻게 하시나요???

전 얼굴도 좀 크고.어두워서

색깔 그리고 핏을 잘 봐서 사야되는데도 불구하고..

선택할때 뭐가 씌운듯

살때가 종종 있거든요..

(지금 보세에서 산 오버핏 니트하나가 제 곁에 있네요)

사고 나서.. 휴 이건 색깔이 안받네

이건 핏이 안어울리네

이렇게 집에와서 후회가 돼요..


그래서 자라나 에이치앤앰에서 샀을때는 맘 편하게 환불을 하는데요.

백화점이나 보세는 사실 환불 하기가 좀 껄끄럽죠

보세는 특히나요..

보통 그냥 코디 잘 해서 입으시는지.


보세는 환불도 안해주고 교환해야되는데 교환한답시고. 가가지고

주인 맘 상해하시고. 저도 그러면 맘 불편하고.,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와서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211.114.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6 10:19 AM (216.40.xxx.246)

    전 걍 입어요.

  • 2. ..
    '17.2.16 10:21 AM (59.29.xxx.37)

    할말 잘 하시는 성격 아니면 주인들이 기가막히게 눈치채고 세게 나올거에요 ㅜㅜ
    저도 그래서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하고(백화점몰이나 큰 기업)
    마음편하게 환불택배비 내고 반품해요
    내돈 내고 내가 눈치봐야하는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에요

  • 3. ...
    '17.2.16 10:24 AM (1.231.xxx.124)

    맘에 안 들어 한번도 안 입게 될 옷이라면 돈 아깝잖아요.
    저는 가서 교환해요..
    그런곳은 절대 환불 안 해주니...다시 잘 골라봐야죠...
    생각보다 불친절하지 않은곳도 많아요.
    대신 오전에는 가지마세요..개시 시간이면 싫어하는곳 있어요.

  • 4. 그래서 보세옷은
    '17.2.16 10:24 AM (211.36.xxx.118)

    아주 신중히 사요.
    즉흥적으로 절대 안삼

  • 5. ...
    '17.2.16 10:26 AM (221.151.xxx.79)

    그래서 보세안가요 교환 환불 불편해서. 근데 백화점은 환불할때 껄끄러울 거 전혀 없는데요.

  • 6. ...
    '17.2.16 10:29 AM (118.37.xxx.5)

    나한테 어울릴 옷이 아닌,
    그냥 봤을때 예쁜 옷을 사시는듯.

  • 7. 원글
    '17.2.16 10:46 AM (211.114.xxx.140)

    오.. ....그러니까는요
    희안하게.. 실패후 다시는 실패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냥 봤을때 예쁜 옷을 ... 못참고 데리고 와요..

  • 8. ㅎㅎ
    '17.2.16 10:46 AM (121.66.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보세옷은 안사요 스트레스 받음
    환불 안되는 곳에선 쇼핑 안해요

  • 9. 보세는
    '17.2.16 10:53 AM (112.162.xxx.61)

    바꾸러가면 꼭 돈을 더쓰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어지간하면 그냥 입으세요

  • 10. 맞아요..
    '17.2.16 11:00 AM (61.79.xxx.88)

    바꾸러가면 괜히 미안한 맘이 드는건..어쩔수없는 소심함...
    그래서 돈을 더 주고 나와요...
    그러나 끝내..바꾼것도 잘 안입더라구요....
    좀이따가 과감히 버려요...

  • 11. dlfjs
    '17.2.16 11:47 AM (114.204.xxx.212)

    그런데선 잘 안사요
    그냥 입다 버릴 티 정도나 사고요 교환하러가면 더 살거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146 맛있는 강원도 막장 어디서 사야할까요. 4 지빵 2017/06/02 2,478
694145 질문)오늘 대학원 면접을 갔는데요 20 .. 2017/06/02 4,101
694144 한경오 구성원께, 일독을 권유합니다 / 문성근 12 고딩맘 2017/06/02 1,434
694143 오늘밤11시 MBN아궁이에서 문재인노무현의 30년 우정편을 방송.. 2 집배원 2017/06/02 1,266
694142 김해사시는분들...봉하마을 가려는데요. 1 .... 2017/06/02 996
694141 입맛이 이상해요 2 . . 2017/06/02 749
694140 정유라 나이가 몆살인가요 9 2017/06/02 3,688
694139 저의 괌 방문에 댓글 달아주셨던 분! 7 richwo.. 2017/06/02 1,381
694138 6년전 김상조 한겨레 경향에 일침.jpg 7 ㅇㅇ 2017/06/02 2,303
694137 김홍걸 위원장 트윗.jpg 7 이래서 2017/06/02 2,657
694136 졸음 심한 것도 병인가요? 8 Zz 2017/06/02 1,769
694135 가족들이 해달라고 조르는 맛있는 김치찌개 조리법입니다^^ 74 마리아쥬 플.. 2017/06/02 16,166
694134 갑자기 자랑하던 사람이 말한마디 없을 때 1 원글이 2017/06/02 1,542
694133 급해요 자동차 트렁크가 잠길때 비닐같은게 1 ... 2017/06/02 656
694132 전세하고 재개발하고.. 2017/06/02 513
694131 음식쓰레기..땜에 부엌이 더러워요..스트레스ㅠ_ㅠ 16 먹고살기 2017/06/02 4,499
694130 옆엉덩이 근육 소실, 어찌 메꾸나요; 4 ... 2017/06/02 5,178
694129 갑자기 친구가 저희와 안만나겠다네요. 15 답답 2017/06/02 6,659
694128 조국 부인.... 나라를 구하셨군요... 37 ... 2017/06/02 22,673
694127 두달 이후부터 근무가 가능한 직장..지금 이력서 넣어도 될까요?.. 5 회사지원 2017/06/02 1,051
694126 영화 어디서 다운받아 보시나요.. 3 .. 2017/06/02 1,606
694125 가민 네비게이션 한글로 바꾸기 아시는 분 도와주십시오. 3 가민 2017/06/02 690
694124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그만하면 이쁜 얼굴이죠? 28 .. 2017/06/02 3,457
694123 병원에서 제모할때 간호사가해도 되나요? ?효과질문 5 흑흑 2017/06/02 2,130
694122 지난번 방송에서 싸늘했던 거 같아요 3 한끼줍쇼 2017/06/02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