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 한계가 있기는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게 역선택 부분인데요. 사실 이거는 처음부터 우리가 충분히 그런 우려하는 부분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민경선이 민주당 내의 커다란 흐름이었거든요. 국민경선을 채택하지만 그런 위험은 있다. 다만 그런 위험이 현실화됐을 때는 더 많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분들이 참여해서 봉쇄하자는 거였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대의를 생각해서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 말씀 여기까지 듣는 것으로 하죠. 잘 치러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