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이 안 그려진다. 쉽게 말하면 이런 거 있지. (더블루K가) 내 것이 아닌데.."
[김수현]
"조금만 버티시면, 지금 이제 예상이 만들어지고 가이드러너(K스포츠재단 사업)가 진행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거는 형하고 저, 우리끼리 취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예상'을 통해 단순히 수익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재단을 장악하려는 계획도 세웁니다.
[김수현]
"형이 원하는 사람을 넣어놓고, 학교나 이런 것을 만들어 놓으면 그거는 소장(최순실)이 없어져도 그거는 저희 것이 된다.."
[류상영]
"자칫하다 타이밍을 놓치면 우린 예상으로만 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