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곳에 물으면 알수 있을것 같아서 우리애가 시험 볼때 집중이 잘안되서 시험 볼때 집중 잘되는 약이 있다고 하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어떻게 살수 있나요?
혹시 이곳에 물으면 알수 있을것 같아서 우리애가 시험 볼때 집중이 잘안되서 시험 볼때 집중 잘되는 약이 있다고 하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어떻게 살수 있나요?
그런거 절대로 사지도 말고 먹이지도 마세요.
그냥 영양제 먹이시는게 좋을 듯 한데요.
그거 향정신성 약으로 위험할 수 있는 약입니다..
제가 다른 이유로 먹은 적이 있는데요.. 먹으면서 별 느낌은 없었는데..
제 사촌언니가 한 알 얻어다가 아이 먹인 적이 있어요.. 얻어다가는 아니고.. 제가 아이 공부봐준다고 일주일 정도 언니네 있었는데.. 언니가 제 약을 하나 꺼내서 아이 몰래 먹였대요..
아이가 그 날 반짝 공부는 잘했다고 하는데... 제가 막 뭐라고 했었어요..
애 공부가 그렇게 중요하세요?? 약을 먹이고 싶을 정도루요??
아직 저는 어린 아이를 키워서 그런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약이니 약국판매가 가능하겠죠.. 주사도 아니고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니까요..
단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향정신성 약물이 불법 마약만이 아니더라구요..
정말 이런거 애들 먹이며 안됩니다.. 반짝 공부 집중하는게 아이의 건강보다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이 약 먹을 당시에 먹기 시작할 때도 조금씩 늘려나갔고 끊을 때도 조금씩 줄였어요..
저는 다른 증상 때문에 먹었구요..
제가 말씀드린건 바이오톤 그거 말고.. 원글님이 찾으시는 약이요..
예전에 강남 엄마들이 애들 공부시킨다고 먹인다던 그 약 찾으시는거 같은데요??
제가 너무 앞서갔나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불법으로 유통되는 약 중에 페니드라는 약이 있어요.
효과가 좋습니다.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FDA 통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신이라고 홍대근처에서 유통되는 약이 있는데,
암기력이 2배 이상 향상되고 응용력이 월등이 좋아져서 시험문제를 보면 생소한 내용이라도 출제자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풀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FDA 통과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약품이 있습니다만,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이 두가지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약종류로 알고 있고, 정신과에 가서 진단서를 받아서 정상적인 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애들 밥 한끼 못 주겠다고 빨갱이니 세금폭탄이니 무릎꿇고 질질 짜질 않나...
몇 문제 더 맞추겠다고 정신과에서나 쓰이는 약을 먹이겠다고 하질 않나...
아이들은 듬뿍 사랑해 주고 옳고 그른 것 알려주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놀게 해주고 사춘기를 지나 자주적인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인데....약을 먹여서 점수를 높이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착한 엄마가 되겠다고요?
윗분은 글 속에 헛점이 매우 많습니다.
첫번째, 불법으로 유통되는 약인데 FDA를 통과했다...FDA통과하면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약이라고 생각하세요.
거기를 통과하는 것은 많은 제약회사의 이권이 걸려있습니다. 게다가 정신과 약이라면 정신병의 치료에 관련해서 통과되었지 집중력 향상, 성적 올리기로 통과된 것이 아닙니다.
두번째 약은 홍대 앞에서 유통되고 FDA를 통과 못했다고요?
이 약만 먹으면 공부 안해도 출제자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답을 찾아낼 수 있다고요?
시골 약장수가 생각납니다.
두가지 약 모두 문제가 많은데 신뢰할 수 있는 약이라니요?
마약 취급하시나요?
무슨 생각으로 어린 학생에게 이런 약을 권하시는지요?
지우신다고 하셨으니 얼른 지우시기 바랍니다.
먹으면 입맛 떨어지고, 잠이 안오고, 키가 안크는 부작용 있어요.
각성을 시키니까요.
여기 이름 적으면 분명 백에 한분은 구해서 드실걸요..
그거다 정신과약 (119.192.xxx.98) 님,
제가 쓴 글 지우려고 하는데, 댓글의 댓글이 있어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제가 쓴 글에 대해서 변호 하려는 건 아니구요,
어차피 먹을 사람은 찾아서 먹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적었듯이, 마약입니다.
자기 자식 마약 먹여서라도 시험 잘 보게 할 사람은 먹이는 거죠.
미국에서 명문대학생들 20% 이상, 한국유학생들중 많은 수가 애더럴을 복용하고 있구요,
한국에서도 고시원에서 콘서타를 복용하고 있어요.
강남 아줌마들은 페니드 많이 먹이죠.
모두다 정신과약이고, 마약종류에요.
그런데도 먹일 사람은 먹이는 거죠.
정말 위험한 생각이네요..
부작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먹일(을) 사람은 먹는다?
그런약 먹고 공부한 사람들이 인성이고 정서고 다 무시하소 점수에만 급급하다가
나중에 성공해서 자기주장 관철 시키려고 사람들 앞에서 무릎꿇고 질질 짜고 그러는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adhd 자녀를 둔 엄마들은 어쩔 수 없이 마약을 먹이는거군요 -_-^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향정신성은 맞습니다만 내성도 없고 중독성도 없는 약입니다
부작용은 식욕부진과 수면장애가 있습니다만 사람에 따라 전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ADHD를 둔 엄마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댓글이네요
어쩌다 (68.36.xxx.72)님 말씀에 다 동의해요~
제가 글 쓴 것은 마약류인데도 먹일 생각이냐? 는 뜻으로 적은 거에요.
근데 덧글 지우려면 댓글의 댓글이 없어야 되요.
댓글 좀 지워주세요 ;;;
요 며칠 아이들을 볼모로 어른들이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인 것 때문에 많이 속상한데 약을 먹여서까지 성적을 높이겠다는 생각에 화가 나서 조금 격하게 썼네요.
네, 정상적이지 못한 부모들 많지요.
자신의 부족함이나 결핍, 완벽주의를 아이에게서 이루려는 부모들도 많고요.
그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된 후에 그 약을 쓴다면 자신이 택한 것이므로 안타깝지만 뭐라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아직 어린데 부모 손에 크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약을 건네준다는 생각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 약들에 대해서 효과, 효능, 부작용 등을 다 알고서도 성적 올리기가 더 중요하다면 뭐...
다시한번 과하게 반응하여 글을 쓴 점 사과드립니다.
정말로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아이들 성적을 위해서라면
그런 엄마들이 이 세상에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놀랍네요.
얘기 들어보니 정말 무서워요.
이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 걸 까요?
정의도 없고 도덕도 없고 . . 휴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정말 필요해서 먹는거 아니면 애들한테 그런거 먹이지 마세요.
위에 언급한 약들 암페타민 계열로 무서운 약들이에요;;; 그냥 바이오톤 같은거 먹이세요. 전 효과있던데요.
공부량이 월등히 많은 전공을 공부하고 있어 1초 동안 혹~ 했으나 큰일날일입니다...
정히 집중력을 키우고 싶다면 비타민 가게에서 징크(Zinc)를 사다가
하루 한알식 꾸준히 먹여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미네랄 징크가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한방에서 말하는 총명탕(석창포+복신+원지+감초)을 먹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전에는 엄마들이 수험생 자녀들에게 총명탕을 많이 해먹였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다하다 이젠 애한테 정신과약을 다 먹인다 하고..
총명탕이고 정신과약이고 모든 약은 치료약으로만 복용해야하는것이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복용해서는 안되는겁니다.
모든 약은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서 약이 몸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간과 신장은
엄청난 해독작용을 해내는것이죠..
그래서 한약 잘못먹으면 간과 신장의 손상을 피할수 없는것이고요.
한약뿐만 아니고 모든 약이 다 그렇습니다.
치료약은 치료를 해야 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간과 신장의 손상을 염두에 두고서도
치료의 효과가 더 이익이 큰 이유로 복용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약을 먹이다니..
자기가 낳았다고 아프지도 않은 애한테 독약을 먹이는게 엄마입니까.. 아 화나라 ㅠ
여기는 의료계열 분들이 많이 있는걸로 아는데 댓글이..
마약류는 아니예요.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마약류보다는 한단계 아래구요.
중독성은 마약류처럼은 아닙니다. 원글님의 말씀에 댓글들과 같은 의견이구요.
이글은 adhd를 가진 아이엄마들도 많이 읽으실거라 생각이 되는데
마약류니 중독성이니 해서 치료를 하는걸 중단하실까봐 댓글 답니다.
울 시누이도 이런 잘못된 정보로 아이의 치료를 불과 한 두달만에 중단했는데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미 마약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갖더군요.
지금 고2인데 통제 불능입니다....
그때 좀 치료를 받았다면 이렇게까지 안될거라 봅니다...
모든 약이 부작용이 있지만 병으로 인할땐 그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병을 치료하는게
더 필요할때 먹는게 약이지요. 간혹 부작용 무서워서 병을 키우는 경우를 보면
참 안타까울때가 있거든요...
adhd는 병이기 때문에 치료약으로써 먹어야 하는거죠
저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증상이 심각하니 다른 부작용이 있다 하더라도 감수하고 먹는 거고요
이 글 쓴 엄마는 단지 시험 잘 보게 하려고 약을 먹인다는 건데
정말 화 나서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지만 참습니다
애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그까짓 시험이 대체 뭐라고, 시험 잘보게 하려고 마약류를 먹이신다니. 정말 기가찰 노릇입니다.
집중약님 말씀이 맞아요 ADHD는 다른 여러가지 행동상의 문제 때문에 이 약을 꼭 먹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학교생활 친구관계 다 굉장히 힘들어지거든요
다만 ADHD인 아이가 이 약을 먹는것과 정상아이가 이 약을 먹었을때 나타나는 반응은 다르다고 들었어요
아이가 잘 못 먹고 수면장애가 생겨도 어쩔 수 없이 울면서 이 약을 먹여야 하는 엄마들도 분명 많습니다
이 글을 쓰신 원글님 같으신분은 분명 욕 먹어야 마땅합니다만 잘 모르시면서 함부로 마약이니 뭐니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헉,,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그깟 시험점수좀 올리겠다고 아이한테 약을.
기막힙니다.
참 댓글들 하고는...
원글님은 나름 답답해서 조그만한 정보라도 얻고 싶어 그러는 것인데
마약이나 정신과 약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인지...
수험생 부모 안되본 사람들은 엄마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도 이해도 못하면서
원글님이 마치 이상한 약이라도 원하는 것처럼 공격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더구나 기본적인 의학 상식도 없으면서 자신이 모든 것을 다아는양
단정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너무 지나치다 싶습니다.
누에 먹이세요. 좀 징그럽지만 울 삼촌이 공부 잘하게 된다고 해서 누에를 먹었었단 얘기 들었어요.
삼촌이 지금 잘나가는 박사시거든요. 제가 어릴때 꼬치꼬치 물었더니 아니라고 먹지 않았다고 삼촌이 오리발 내밀었지만 엄마는 "걔라면 먹었을거다. 애가 독하거든"이라고 하셨어요.
서울대에서 누에로 만든 기억력강화약 만든 기사를 예전에 봤었는데..
그 약이라면 부작용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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