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토로한 글에 답이 달렸는데....오랫만에 보니 내용이 대략 아래와 같네요.
댓글 : 물건 부수고 성질 부리는 모습 순한 우리 남편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나쁜 성향의 남자를 잘못만나신거 같아요. 사람의 성향은 잘 안바뀌어요. 본인 인생의 업으로 생각하시고 참고 사셔야 할듯.
그댁 순한 남편 한텐 상상도 할 수 없으신 건 그렇다 쳐도 니 인생 업이니 참고 살렴...이란 말은...
소금 뿌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황당하네요.
기분이 몹시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