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 유치원보낼때까지도
이쁜줄모르고 키웟는데요.
둘째딸이 너무 엄마생각해줘서 저도모르게 자랑하고프네요.
엄마가 아프면 엄마아프면 나도 속상해 이러면서
엄마얼굴만 쳐다봐요ㅎ
또 버스가고어디갈때 앉을자리없어 혼자 서있으면
엄마엄마 이러면서 제손을 꼭 잡고 자기를 잡으라고 하고요ㅎ
수시로 엄마 안아주고 정말 찐득이처럼 굴어요 ㅎ
모든 자기딸이 예쁘고귀여울테지만요
요센 너무 아이들이 좋아졋네요ㅎ
근데
사춘기지나면 이런딸도 시무룩되겟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자랑이요~
..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7-02-15 20:22:57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6769
'17.2.15 8:25 PM (58.235.xxx.47)이쁠때 즐기세요~^^
사춘기되면 딸들도 대개는 밉상짓 한답니다
그래도 예뻤던 시절 회상하며 참는거죠^^2. 아라라
'17.2.15 8:48 PM (109.205.xxx.1)그게 행복이지요....
3. 고딩맘
'17.2.15 8:58 PM (183.96.xxx.241)이쁘네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세요 ~
4. 플럼스카페
'17.2.15 9:24 PM (182.221.xxx.232)예쁘네요^^
세상에 누가 나를 이렇게 귀하게 여겨주려나 싶어 감사한 마음이...^^5. ..
'17.2.15 10:08 PM (114.206.xxx.173)그랬던 딸 아이가 사춘기때도 엄마에겐 다정다감 했어요.
시집갈 나이인 지금도 그래요.
염려마세요.6. ...
'17.2.15 10:56 PM (114.204.xxx.212)초등까지 그리 엄마 위하던 딸
고등가더니 어찌 그리 미운짓만 하는지요 ㅜㅜ
대학가면 돌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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