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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문제와 결혼

조언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22,631
작성일 : 2017-02-15 18:27:06
100개 가까이 되는 소중한 댓글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름 자세한 사정이 있어 글을 삭제할까하다가 댓글들 조언으로
미루어 후에 이 글을 볼 누군가에게는 또다른 조언이 될 수 있을것같아 글은 지우지 않을게요.

깊이깊이 고민하되 결정은 빨리 내리겠습니다.
사실 그 사이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역시나 너무 반대하시네요..
동생이나 언니처럼 따뜻한 댓글 소중하게 새기고 현명하게 판단하겠습니다.글 읽어 주시고 함께 생각해 봐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다들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P : 124.51.xxx.241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5 6:28 PM (211.246.xxx.112)

    두분 나이가 있어 나이차이는 안나보이는데요 집이 그렇네요 ㅜㅜ

  • 2. 저희
    '17.2.15 6:30 PM (182.201.xxx.156)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68인데 할머니 95세...살아계셔요
    님은 그집 몇살때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저런 시부모는 진짜...노답이네요
    결혼이 가시밭길인데...

  • 3.
    '17.2.15 6:32 PM (45.64.xxx.88)

    욕심아니죠^^살다보면 짐도 더 많아지일텐데..

    님도 모은돈으로 괜찮은집 가자고하세요..
    설마 반대할까요..

  • 4. wlsWk
    '17.2.15 6:33 PM (124.51.xxx.241)

    네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솔직히 저는 나이44에 자기명의 집도 맘대로 못하는 남친에게 더 실망했어요.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싶어 글 올렸습니다.ㅠ

  • 5.
    '17.2.15 6:34 PM (121.128.xxx.51)

    지금 19평 전세집 빼서 대출 받아서 보태서 큰집으로 가세요 시부모 되실분이 돈에 대한 애착이 있으신것 같아요
    있는 집에서 아들 월급 100만원씩 받지 않아요
    모아서 장가 가라고 모아 주시지 그것 받아 쓰지 않아요
    남자도 경솔한것 같네요
    부모 랑 반반 해서 산집 부모랑 의논도 안하고 그집이 명의만 자기건데 여자나 처가집에 큰소리 친거요

  • 6. dd
    '17.2.15 6:3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님 돈으로 보태서 좀 넓은집 구하자 하세요
    남자나이는 원글님 나이도 적은 나이같지는 않아
    크게 차이나는거 같지 않아요

  • 7. 나이차가 나지요
    '17.2.15 6:35 PM (218.237.xxx.131)

    여섯살차이는...많이나는겁니다.
    여자가 나이들면 무조건 후려치기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68세와 74세도 엄청난 차이인걸요.

    그리고
    집 문제는
    좀 오랫동안 얘기해보세요.
    정에 이끌려 쉽게 오케이 말구요.
    친정부모님 앞세우세요.
    남친도 조종 당한걸수도 있고,협조했을수도 있어요.
    지금은 님만 좀 바보된 느낌입니다.

  • 8. ㅁㅁ
    '17.2.15 6:35 PM (182.201.xxx.69) - 삭제된댓글

    그집에 반은 엄마돈이면 권리가 엄마에게도 있네요
    명의만 남친이지...그돈 반 님이 보태서 공동명의 하고
    어머니돈 빼라고 하시고 그집 들어가서 사세요

  • 9. zz00
    '17.2.15 6:35 PM (49.164.xxx.133)

    남친 부모님이 아들 결혼 시킬 맘이 아직 없나봅니다

  • 10. 이번에
    '17.2.15 6:36 PM (110.70.xxx.172)

    강하게 해야지 차후엔 더 힘들어져요.
    용돈 100만원을 결혼 후에도 드릴테니까
    월세 빼서 신혼집으로 들어 가게
    해달라고 하세요.

  • 11. ..
    '17.2.15 6:36 PM (115.140.xxx.133)

    부모님이랑 반이면 월세도 반만 가져가셔야지.. 계산법이 이상하네요.

    다 늙은 아들 결혼도 초치고 싶은가봄.

  • 12.
    '17.2.15 6:37 PM (211.246.xxx.112)

    시부모도 한가닥 하겠고 진짜 그 나이에 책임감 없는 남친도 그렇구 다른 소개팅이나 선도 간간이 보세요 나이 있어도 요즘은 늦게도 가고 만날수 있어요

  • 13.
    '17.2.15 6:37 PM (121.128.xxx.51)

    그집이 결혼 결심하게 된 주원인이라면 결혼 하지 마세요

  • 14. qwe
    '17.2.15 6:38 PM (1.231.xxx.198)

    여자 20, 남자 26살도 아니고

    30대 후반 40대 초반 6살 차이가 뭐가 많은건가요

  • 15. ...
    '17.2.15 6:39 PM (123.228.xxx.155)

    꼭 집에는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님을 가장 아끼는 분들은 부모님이니 부모님의 조언에 먼저 귀 기울이셔요.
    그리고 단순히 집 문제만이 아니라 이런 모든 일들이 벌어진 과정과 해결되어가는 과정이 앞날 결혼해서 생길 수 있는 일들의 암시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큰소리부터 치고 본후 자신의 말과 벌어지는 일이 많이 다름에도 "충격만 받은(해결은 어떻게?)" 아들과 돈이 있으시다면서 세금등 각종 납부는 아들에게 미루면서 아들 명의의 아파트 월세마저 가져가시는 시부모님.
    결혼하시면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이 현재 패턴에서 크게 다르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16. ==
    '17.2.15 6:3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나이차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구요,
    19평집 전세 뺀 돈과 원글님 돈 합쳐서 큰 집 구하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 17. ...
    '17.2.15 6: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친의 태도가 제일 중요하겠죠
    마흔 중반이면 부모에게 휘둘릴 나이는 아니잖아요

  • 18.
    '17.2.15 6:40 PM (221.146.xxx.73)

    예비시부모가 원글이가 별로 맘에 안드는 듯. 초치려는거 보니.

  • 19. ==
    '17.2.15 6:41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나이차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구요,
    19평집 전세 뺀 돈과 원글님 돈 합쳐서 큰 집 구하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단 이건 원글님이 그 남자과 꼭 결혼하고 싶을 때의 해결방안이라는 것이고
    원글님이 그 남자가 미덥지 않다고 생각하면 뭐 여기에서 엎는 거죠.

  • 20. wlsWk
    '17.2.15 6:41 PM (124.51.xxx.241)

    네 댓글들 감사합니다. 평소 부모님이 아들 결혼할 때 주신다고 말씀하셨었다고 그러셔서 남친이 믿고 있었나봐요. 저도 첨부터 집 있다고 그리 자신감있게 말하지 않았음 기대도 안했었겠죠ㅠ 문제는 그 집에 들어간 남친돈인 반도 못 빼주시겠다는거예요..진짜 윗님 말씀대로 아들 결혼시키고싶은 맘이 없으신걸까요?ㅠ 나이는..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 부분이라.. 저희 부모님이 한살차라 여섯살차이는 아버지가 무지 싫어하셨던거예요..니가 나중 되어봐야알거라고 그러셨어요.의견 새겨듣겠습니다.

  • 21. . .
    '17.2.15 6:42 PM (124.5.xxx.12)

    그래서 노총각이었나봐요ㅠ

  • 22. ㄴㄴㄴㄴ
    '17.2.15 6:42 PM (192.228.xxx.129)

    나중에 어찌 해줄께...
    그거 반은 사기라고 봅니다
    경험자구요

    부모님 돈이 정확히 얼만지 물어보시고 이번에 돌려드리고 그 집 들어가시길 바래요
    안 그럼 원글님 집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형제라도 있음 분란나구요(명의가 남친이라도)

    결혼은 새 가정을 꾸리는 것이니
    집은 기초적인 새 가정의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울타리가 흔들리면 힘들지 않겠냐 하시고요

    44아들 장가보내면서 재산이 없는것도 아니고 19평전세에서 시작하라니 제가 보기엔 그 집 돈 없어요
    있는것처럼 부동산 끼고 포장하고 있는 거죠

    이번기회에 남친도 부모님과 경제적인 선을 확실히 하믄 겨기로 삼으시길 바래요
    이렇게 어정쩡하면 내 살림이 내 살림이 아니게 됩디다 ㅠ

    강단있게 하시길 바래요
    속물이네 어쩌네 할까봐 끌려가지 마시구요(제가 그랬네요 ㅠ)

  • 23. 자취남
    '17.2.15 6:44 PM (133.54.xxx.231)

    남자 부모님의 계산법이 특히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집에서 앞으로 50년정도 200만원이 나온다면

    부모님 돌아가신 다음에는

    묘자리에 가서 절반인 100만원 묻어줄겁니까?

    나중에 그 집 팔아서 나온 돈은 절반 잘라서

    묘자리에 가서 묻어줄겁니까?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고

    그저 본인 중심의 이기적 계산방식... ㅡㅡ;;;

  • 24. 사실만말한다
    '17.2.15 6:44 PM (110.70.xxx.146)

    10억 집에 건물도 있는데
    결혼 안한 아들한테 용돈 100
    너희는 19평 집에 살아라
    우린 결혼후엔 월세 200 쓰련다.

    1. 19평이든 9평이든 니들이 어찌 살건 우린 아몰랑
    2.남친 돈 하나도 안들어가고 부모님이 명의 신탁으로 사두신 집이라서 '니들은 권리 없다-물려줄 거니 건보랑 세금정도는 니가 감수해야지?'

    둘중 하나네요.

  • 25. ..
    '17.2.15 6:44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19평전세집 싫으면
    님이 돈보태서 더 넓은집으로 가면 되잖아요

  • 26. ㅠㅠ
    '17.2.15 6:45 PM (1.224.xxx.193)

    시부모나 남친 다별루네
    집하나갖고 무지 유세떨었을거 같은 느낌
    그건 남친도마찬가지
    만나자마자 집 드립치고 정작 그집을 맘대로
    하지도 못하고ㅡ
    남친집 생각보다 못살껄요
    우리 친언니 파혼한 이유랑 똑같아요ㅎㅎ

  • 27. ....
    '17.2.15 6:47 PM (112.149.xxx.183)

    솔직히 있는 집서 저러는 건 본 적도 없어요. 님이 나이 많고 결혼한다 나서니 본색 드러내는 거 같기도 하고 일종의 사기 친 건데. 돈도 없는 거 같은데...시부모 집도 전세에 다 빚에 개뻥일 수 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진행하세요..

  • 28. ..
    '17.2.15 6:47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19평전세집 싫으면
    님이 돈보태서 더 넓은집으로 가면 되잖아요

    아니면 7~8억짜리 아파트 값 절반을 님이 남자 부모한테 드리고, 님이랑 남편 공동명의로 하고 그집 들어가서 살든가요

  • 29. .....
    '17.2.15 6:4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시킬마음이 없나보네요
    19평 아들이 사는 전세집 그냥 살으라하고
    아들이 장만한 집 절반도 가져가고
    월급 100만원씩 십여년 다 쓰고
    에고...그집 아들 딱하네요
    44살 아들한테 나중이 어딨나요
    지금부터 재밌게 살아도 짧은데요
    아들 혼사에 비용한푼 안쓰고 손해안보겠단 부모는 처음봅니다
    사람좋아 꼭 결혼하고싶으면, 이 점 꼭 깨우쳐주세요
    저러다 훅 오십돼요

  • 30. ..
    '17.2.15 6:48 PM (14.39.xxx.59) - 삭제된댓글

    나이차 많이 나요. 삼십대와 사십대인데요.
    서른 넘으니 한 살도 아까워요.. 한 살도 차이 나고요. 6살이면 많죠. 주변 다 많아야 서너살이던데
    82만 오면 늘 몇 살이든 나이차는 상관 없다고....

  • 31. 결혼
    '17.2.15 6:49 PM (211.108.xxx.4)

    전세 19평짜리 빼서 님이 반반 보테서 좀 더 넓은 집으로 옮기세요
    설마 본인은 결혼할 집값에 한푼도 안낼 생각였던건 아니죠?

    넓은집도 남친 부모님돈 반이나 들어 있다면서요
    그반은 돌려주고 나머지만 남친거잖아요

    설마 집 큰거 있어 결혼 결심하신건 아닐테고
    요즘 누가 남자쪽에서 집값을 다 냅니까?

  • 32. ...........
    '17.2.15 6:50 PM (125.178.xxx.232)

    님은 얼마나 가지고 가시는대요???19평전세빼서 원글님이 가져가시는 돈이랑 합쳐서 전세 구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아님 반은 부모님것이니 드리고 공동명의하시면 되는데..
    원글님이 보태시는 돈이 얼마인지 얘기가 없으셔서 뭐라 말은 못하지요..

  • 33. wlsWk
    '17.2.15 6:51 PM (124.51.xxx.241)

    네 의견들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집도 1억정도 보태주실 생각 있으시고 아버지도 혼수 섭섭치 않게 해야된다고 저희 가족끼린 얘기가 된 상황이었어요. 근데 위에 댓글님 말씀대로 이런 소통과정 중 불협화음이 제 결혼생활의 불안한 사인이나 단초가 될 것 같아 여쭤본거예요..아무래도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려야겠어요. 저 혼자 감당하고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ㅠ

  • 34. ..
    '17.2.15 6:52 PM (14.39.xxx.59)

    나이차 많이 나요. 삼십대와 사십대인데요.
    서른 넘으니 한 살도 아까워요.. 한 살도 신체적으로 차이 나고요. 6살이면 많죠. 주변 다 많아야 서너살이던데
    82만 오면 늘 몇 살이든 나이차는 상관 없다고....

  • 35. 제 생각
    '17.2.15 6:52 PM (175.209.xxx.57)

    님은 그 남자와 꼭 결혼할 마음은 없어요. 그냥 파혼하세요. 솔직히 나이 38에 남자 44는 많은 차이 아닙니다. 남자는 더 젊은 여자 찾고 또 그런 여자들이 꼭 있거든요. 그냥 파혼하시고 더 맘에 드는 남자 찾으세요. 19평이라도 좋을 남자, 아니면 원글님 나이 38이면 돈도 제법 있으실 거 아닌가요. 보태서 넓은 곳에 사시든지요. 남자쪽도 생각 있거든요. 여자가 38 될 때까지 목돈 모아뒀을 거 아닌가요.

  • 36. 에고
    '17.2.15 6:52 PM (124.5.xxx.12)

    재산상황을 속인게 아니라면 그 집 부모 어리석네요. 44살 아들 장가보내는데 저리 나오다뇨

  • 37.
    '17.2.15 6:53 PM (211.246.xxx.112)

    1억이면 많네요 혼수 따로에 주변보면 남자가 아파트 해오고 혼수 2천이나 삼천해오는 그지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잘들 살더라구요

  • 38. ..
    '17.2.15 6:54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어쨌든 남자는 7~8억집 절반과 19평집전세금 갖고 오는건데,
    님은 1억 가지고오면서 집 좁다고 난리인거에요?

  • 39.
    '17.2.15 6:54 PM (211.246.xxx.112)

    가족분들이랑 잘 상의하시고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넘 아깝네요 잘 해결 되시길요

  • 40. ..
    '17.2.15 6:55 PM (223.62.xxx.101)

    문제로 인식하시는것 잘 판단하신 것 맞아요.
    남편될분이 직업이 괜찮아서 금방 돈모으고 집살수 있는거 아니면 늦게 시작하는것도 억울한데 집도 없이 그렇게 시작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죽도록 사랑해서 못헤어지는거 아니면요..
    두고두고 시댁 원망하고 부부사이 그것때문에 안좋아질수 있구요.
    경험자에요..그 때 집안해주면 못한다 버텻으면 받을수 있었는데 맹탕처럼 굴다가 여즉 전세 못벗어나고 있네요.. 시작에 집 있는거랑 없는거 천지차이입니다..

  • 41. 욕심
    '17.2.15 6:55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그남자 좋은 조건인데 여태 결혼 못한 이유가 보이네요.
    어머니가 집 2채면 세금 문적 불리하니.
    아들 명의로 한듯해요.
    여차하면 아들집 줄거다..말하고요.
    때가 되니 아까운 생각 드는거죠.
    신혼집 19평...제대로 가구 못들입니다.
    20대.30대초반 남자라면 앞으로 넓은집 갈 희망으로 살겠지만,
    정년 다가오는 그 나이에 19평이라뇨.
    싫은의사 분명히 밝히시고.
    등기부등본 보여준거는 쇼냐..묻고요.
    그나이 되도록 집문제 하나 해결못하니..생각해보자..하세요.
    널 믿고 살게 없다고 하세요

  • 42. ??
    '17.2.15 6:56 PM (211.243.xxx.109) - 삭제된댓글

    나머지 문제는 님이 해결하실 수 있겠는데요?
    어차피 큰 집 명의는 남친 것이니 시어머님 되실 분이 팔지는 않으실거고.
    작은 전세집 뺀 돈이랑 님이 모은 돈이랑 합쳐서 큰 집에서 시작하세요.

  • 43. ......
    '17.2.15 6:56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자기집 등기부 등본까지 떼주고, 내 명의 집이 어디있고, 자기 부모집은 어디고, 상가는 어디고,
    내 명의 8억짜리 아파트 반은 내가 낸거고... 이렇게 구애를 했다는건데.ㅠㅠ
    주위에 이런집들 많이 봐서 아는데요. 저렇게 비싼 아파트 명의의 집은 대부분 부모님이 사준거예요.-_-
    그 집 절반정도는 내돈이라는것도 순전히 지금 남친주장에 국한된거구요.부모님이랑 이야기해보면 말 또 다를껄요?
    그러니까 평소에 부모가 너 결혼할때 그 집 준다고 표현했겠죠. 준다는 표현은 내것일때 쓸수 있는 표현이죠.
    아마 남친이 지금 살고 있는 19평 아파트 전세금에도 부모님돈이 많이들어갔을듯..

  • 44. 시모나 남친이나
    '17.2.15 6:57 PM (175.193.xxx.57)

    정상적으로 살 인간들이 못됨. 저라면 집 팔아서 니 돈 빼오라고 해서 전세금 빼서 보태 가지고 작은거 하나 다시 살거예요. 그거 못한다 하면...니네 엄마 아빠랑 환갑잔치 할때까지...잘먹고 잘사세요. 하고 관둘거예요.

  • 45. 솔직히
    '17.2.15 6:57 PM (211.253.xxx.18)

    6살차이면 많이 안나는거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19평 전세금 빼고, 님돈 좀 보태서 좀 넓은 전세 가시면 될듯. 형편 나쁘지 않는 집안이고. 그 나이에 뭐든 다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그리고 어차피 있는 집은 내 재산될건데. 그것때문에 헤어지긴 좀 그렇지 않나요?

  • 46.
    '17.2.15 6:57 PM (119.207.xxx.168)

    일단 전세빼고 님 돈 1억보태서 작은집 마련해서 공동명의 하시면 별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맘속에 원글님이 손해본다는 느낌 있으면 이결혼 반대합니다.
    다 자기자식이 아깝다는게 부모들 속마음입니다.

  • 47. 님 돈 보태요.
    '17.2.15 6:58 PM (110.70.xxx.131)

    시부모는 시부모고 어쨌든 님이나 님네도 이상하네요.
    같이 살 집인데 님은 그 집에 얼마 보태나요?
    19평이 작으면 님돈 보태면 되고 그럴 수 없으면
    거기서 살아야지 부모돈도 들어간 집에서
    진짜 부모돈 빼서 나누면 그 집을 살 수 없는데
    그걸 나눠서 아들돈만 달라할 수가 없죠. 서로 모았으니
    그 집 산거고 그러니 그건 나중에 니네거 되니까
    살아생전에는 시부모가 그집에서 나오는 돈 쓰고싶다는
    말도 틀린 말 아니죠.
    같이 살 집을 왜 님은 보조 안하고 시부모돈도 들어 있는
    집 돈을 탐내요?
    나이 38되도록 무슨 꽃띠 처녀도 아니고 이미 좋은 나이
    다 지나서
    44이나 노처녀 노총각인 건 같구만 자긴 보태도 안하고
    무슨 19평 좁니 마니
    이상한 셈법이네.

  • 48. 그러니까
    '17.2.15 7:00 PM (211.108.xxx.4)

    1억 친정에서 해주면 그돈 합쳐서 넓으곳 전세살면 되잖아요

    닝은 아직 남친을 많이 좋아하고는 있지 않나봐요
    아주 없는것도 아니고 시부모는 어짜피 노후 준비는 되어 있고 남친도 아파트 19평 전세돈이라도 있고 몇억짜리도 있는 상황이면 결혼할 마음 있음 내돈 더 보테서 하면 되는데
    여자분도 속물이네요

    결국 결혼 한 마음 혹한것중 하나가 몇억짜리 집때문였나요?

    본인은 겨우 1억 보테면서 7~8억짜리 해오길 바란건가요?
    남친부모가 그사실을 알았나보네요
    최소 7억짜리 집해가면 그에 반은 못해도 3억이상은 해야지요

  • 49.
    '17.2.15 7:02 PM (211.246.xxx.112)

    사짜사위도 아니고 3억씩 해가는여자 거의 못봤네요
    남자가 말에 책임도 못지는데

  • 50. .....
    '17.2.15 7:02 PM (119.192.xxx.6)

    어째 좀 불안하네요. 남자가 돈 없는 것 같아요. 직업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월급 받아서 신나게 쓰고 살았던 것 같은데요.
    44살 남자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행적 좀 캐봤으면 해요. 감이 별로 안좋아요. 악담은 아니구요. 자유영혼인척 산 남자들이 좀 그래요. 님이 원하는 평수는 30평대 같은데 저 남자 그 정도 못할거에요. 님이 많이 보태야 할거에요. 남자 집에서 뭐 해줄 생각 없는 것 같아요. 19평 전세집에서 알아서 살아라 하는 것 같아요.

  • 51. ...
    '17.2.15 7:02 PM (116.33.xxx.29)

    저번에 비슷한 글 올라온거 같은데(그분은 결혼을 이미 한 상태)
    집을 떠나 남자가 초반부터 유세 떨어서 빈정상하는 상황 아닌가요? 누가 집을 물어본것도 아니고 남자쪽에서 집에 있네 어떻네 하면 여자쪽에서도 좋게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틀어져버린거니..

  • 52. ...
    '17.2.15 7:04 PM (202.156.xxx.221)

    원글님 38세이신데 숫자로만 드신듯..
    좀 더 현명 하게 생각 해 보세요.
    19평이 작으면 1억 돈 된다고 하니 합쳐서 좀 큰평수로 직장 근처로 공동명의로 전세라도 알아보시고 후에 그 재산 부모님이 다 짊어 지고 가시는 것도 아닌데..뭐가 그리 급하세요.
    요즘 부모님 세대들도 친구들끼리 만나서 자식들 한테 다 미리 주지 말라고 서로들 충고 하세요.
    부모님들께서 결혼 해서 잘 사나 확인도 하고 싶고 또 자손들 태어나면 그리 인색 하지도 않으세요.
    38살이라는 숫자에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현명하게 일 풀어 나가세요.

  • 53. ....
    '17.2.15 7:04 PM (58.121.xxx.183)

    연하 만나세요

  • 54. ᆢᆢ
    '17.2.15 7:04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결혼까지 생각했으면 어느정도 서로 맘에드신건데
    나이들어서 그런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요
    부모님들 심정상해서 결혼 못하게되면
    본인들만 손해일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도 안한 여자측에서 남자쪽 재산가지고
    이리쪼개라 저리 해라 할 권리 없구요
    혹시 결혼결심에 집이 큰 영향을 미친다면
    결혼이 힘들겠네요

  • 55.
    '17.2.15 7:05 PM (211.246.xxx.112)

    여자분이 먼저 떠본것도 아니고 남자가 경솔하게 자랑해놓고 저렇게 나옴 저같음 안해요 집이 문제가 아니라 주책맞아 보이고 믿음이 안가서요

  • 56. ㅁㅁ
    '17.2.15 7:05 PM (182.200.xxx.71) - 삭제된댓글

    부모가 건물도 있고 노후준비 된데다가
    아들명의 7-8억 집이 있는데도 왜 44까지
    결혼을 못했을까...답이 나오네요

  • 57. 그러니까요
    '17.2.15 7:05 PM (110.70.xxx.131)

    이상한 셈법이죠.
    자기는 1억으로도 저렇게 유세면서
    무슨 남은 몇 억을 우습게 보네요.
    저걸로 적극 구애했다는둥.
    결국 사람이 아니라 몇 억 집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안 보이니 속이 뒤집어지긴 하겠죠.

  • 58. 근데
    '17.2.15 7:05 PM (175.209.xxx.57)

    님 부모님이 1억 보태주신다면...님 돈은 얼마나 있는데요??? 그거 보태서 전세 구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설마 하나도 없진 않죠? 없다면 남자쪽도 결혼 다시 생각해야죠. 38까지 돈이 없다는건 ㅠㅠ

  • 59. ....
    '17.2.15 7:06 PM (218.158.xxx.83) - 삭제된댓글

    1. 드리던 100을 계속 드리겠다.
    그집은 들어가서 살겠다.
    현재 그 집 월세는 어떻게 하는지요?

    2.19평 전세빼고 님네 돈 합해서 좀 넓은 집 가자.

    3.결혼 전부터 이랬다 저랬다 말바꾸는거 기분나쁘다.
    부모님하고 의견 조절도 못 하고 나한테 일방적 통보냐.
    나 앞으로 결혼 생활 이럴거 같아 무섭다.
    깨도 되면 깨세요.

  • 60. ㅣㅣ
    '17.2.15 7:08 PM (211.246.xxx.112)

    1억이면 평타는 되죠 본인돈이나 가족돈이나 단돈 오천내에서 결혼한 분들 수두룩해요 남자는 집사오고 제가 그런경우 많이 봤네요 그래도 당당하게 잘들 살던데요

  • 61. ..
    '17.2.15 7:08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남자 부모 이상..
    그래서 결혼 못했나봐요.

  • 62. wlsWk
    '17.2.15 7:15 PM (124.51.xxx.241)

    네 댓글들 꼼꼼하게 잘 읽고 곱씹어보고 자기성찰하느라ㅠ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저 나이 헛든거 맞나봐요 제가 놓치고 있던 포인트들도 많이 짚어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에 객관적으로 좀 볼 수 있게됐어요. 사실 남녀가 결혼에 이르기까지 사랑도 중요하지만 여러 역학관계가 얽혀있는게 사실인데 남친이랑 제 직업등 이런저런 걸 자세히 얘기하면 너무 거래관계?처럼 보여 안 썼거든요. 전 직업이 공무원이고 사실 비혼생각중이었고 남친은 대기업다녀요. 아마 얼마 더 다니진 못하겠죠. 제 내심 내가 앞으로 꾸준히 벌건데 남친이 그 정도 해올수 있다는 말에 혹한 것도 있을거예요.그리고 이 나이에 마음맞는 이 만나기 힘들거같다는 생각도요..이러저리 생각 좀 해보고 결정내리겠습니다. 다들 의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게시글은 자세한 사정이 좀 써 있어서 곧 글 내려야할거같아요. 소심쟁이이기까지 합니다ㅠ 하지만 다양한 의견 주신건 소중히 새겨듣고 결정내릴게요 고맙습니다!

  • 63. ㅇ ㅇ
    '17.2.15 7:16 PM (112.171.xxx.140)

    연하나 또래 만나세요
    차라리 암것도 없는 연하가 낫겠네요
    젊으면 가능성이라도 있지....
    46이면 결혼하고 곧 퇴직하는 거 아녜요?
    차라리 20, 26이 차이가 덜 지지 나이 먹으니 진짜 1살 차이 엄청 나더라고요

  • 64. ...
    '17.2.15 7:16 PM (116.33.xxx.29)

    전 원글님 기분 너무 이해가 가는데..
    설사 원글님이 그 집때문에 넘어갔다고 해도 어쨌든 그걸로 꼬신건 남자쪽이거잖아요. 말이 달라진거에 빈정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65. 너무
    '17.2.15 7:16 PM (119.192.xxx.6)

    너무 성급한 거 아니에요. 몇달만에 무슨 결혼을 진행하나요. 1-2년 만나고 결혼해도 막상 살아보면 또 몰라요.
    두 사람이 아이도 갖고 그럴려면 앞으로 들어갈 돈이 꽤 많아요. 구체적인 계획을 잘 세워야해요.

  • 66. ㅇ ㅇ
    '17.2.15 7:17 PM (112.171.xxx.140)

    원글님 공무원이믄 비혼주의 하다가 다른 남자 만날 수 있어요......퇴직이 가까웠는데 그 평수라뇨;30대 초반이라면 이해함

  • 67. ...
    '17.2.15 7:18 PM (116.33.xxx.29)

    근데 원글님도 본인에 대해 자부심도 좀 있긴 하신듯요.
    본문에 나이차이 운운하시고, 댓글에 나는 공무원이고 남자는 얼마 더 못다니는 대기업 다니고..

  • 68. ㅇ ㅇ
    '17.2.15 7:19 PM (112.171.xxx.140)

    거래로 봐도 원글님이 얻을 건 없고 늙은 남자 먹이고 수발들 일밖에 없네요
    남자들 서른만 넘어도 여우되던데 너무 순진하시네 ㅠㅠㅠㅠㅠ

  • 69.
    '17.2.15 7:19 PM (211.246.xxx.112)

    44살 대기업이면 공무원인 님이 백배 아깝네요 곧 퇴직해야 할텐데 임원 안되는 이상 그 부모님 대체 왜 그러는지

  • 70. ...
    '17.2.15 7:20 PM (1.176.xxx.24)

    님나이가 38인데
    6살 연상을 만나면 어째요...
    할배지 그게
    그런데 할배랑 19평에
    월세.. 그게 돌려말해서
    부모봉양 하는건데요?
    심지어 건물주 부모봉양
    형편이 어려운거도 아니고
    넉넉하면서 아들한테 월 백 받앗단거도 이해안가는데
    늦게 가는 아들 환영은 못해줄망정
    또 아들 집에 손뻗고 싶을까
    마흔네살 아들 신혼집 허름하게 시작?
    이건 다분히 시댁 갑질인거에요
    그냥 자기아들 결혼해도 자기꺼라고 소유권주장하는거요
    헬시게이트 오픈의 서막입니다
    남친 어떻게 행동하는지 잘보고 판단하세요
    어차피 늦은 결혼 나이도많고 똥차 왜타요
    꼼꼼히 고르고 고르세요
    한쪽이 서두르는 결혼
    좋은꼴 못봤어요
    숨기는게 있으면 서둘러요
    확인 잘하시길

  • 71. ㅇ ㅇ
    '17.2.15 7:21 PM (112.171.xxx.140)

    저도 원글님이랑 동갑인데 우리 또래서 몇 살만 더 올라가도 남자들 인식 지독하게 가부장적이에요

  • 72. 아무리봐도
    '17.2.15 7:24 PM (61.253.xxx.159)

    아들결혼 환영 안하는 집 같아요.
    44살 아들 장가간다는데 게다가 공무원며느리..
    집주고 혼수고 뭐고 애나 빨리갖으라하겠어요..
    진짜 이상한 부모같아요.
    남자도 그나이에 부모한테 꼼짝 못하고 이상해요

  • 73. ㅇ ㅇ
    '17.2.15 7:25 PM (112.171.xxx.140)

    그리구 저렇게 말 바꾸는 집은 이미 텄어요
    보아하니 님이 순진하셔서 맘대로 주무르려는 거 같은데 발 빼세요
    미혼이면 언젠가 인연 옵니다.
    그리고 남자들요 결혼 때까지 자기 본모습 잘 숨겨요 심한 놈은 몇 년씩도 숨기고 결혼하고 막나가구요
    몇 달이면 님이 아는 그 모습이 진짜가 아닐 가능성도 농후함

  • 74. 솔직히
    '17.2.15 7:26 PM (110.47.xxx.46)

    대기업 다니는 44살 남자가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없고 처음 나오던 말과 달라지면 고민되는게 맞죠.
    얼마나 더 다닐수 있는지 알수 없는 나인데요.

    원래 비혼 의사가 있던 분이면 말 바꾸기까지 감내해 가면서 굳이 저 결혼 하기엔 매력적인 요소는 전혀 없어 보여요.

  • 75.
    '17.2.15 7:28 PM (211.246.xxx.112)

    대기업이면 못해도 7천이상인데 돈 다 어디갔나요 님이 넘 착하신거 같아요 직업도 좋구 좋은분 만날수 있어요 발 빼시는게 좋을듯요

  • 76. 솔직히
    '17.2.15 7:28 PM (110.47.xxx.46)

    아들 결혼하길 바라는 집이면 44살 아들 결혼에 저리 초를 치진 않을듯요. 뭔가 사연이 있으니 결혼 의사가 있는데도 그 나이 되도록 결혼을 못한거겠죠.

  • 77. ㅇㅇ
    '17.2.15 7:29 PM (112.171.xxx.140)

    글구 남자들 특성이 저렇게 하는데도 님이 맞추면 고마워하지 않아요
    이 여자 되게 급했나부다. 하자있나? 할 거 같네요

  • 78. ..
    '17.2.15 7:30 PM (119.192.xxx.6)

    남자 나이에 비해 외모 관리 잘되있고 대화도 즐겁고 데이트만 할때는 몰라요. 맞벌인데 저 남자는 집안일 어느정도나 한데요? 님은 집안일 하세요? 부모님하고 그 나이까지 사셨으면 가사도우미를 부른다해도 님도 요리하고 청소하고 그래야 되는데
    결혼을 결심하셨으니까 생활하는 것도 생각하신거죠? 저 나이까지 혼자인 건 다 이유가 있어요. 님도 결혼 생각 없으셨다면서요.

  • 79. 나피디
    '17.2.15 7:3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두분이 모은 돈은 없나요. 나이가 꽤 있는데 부모님만 보고있는다는 것도 이해 안가고...

  • 80.
    '17.2.15 7:31 PM (211.202.xxx.121)

    44세면 곧 퇴직인데.....

  • 81. ....
    '17.2.15 7:32 PM (112.149.xxx.183)

    아니 그 집에 넘어간 게 뭐가 어때서 댓글이 이모양. 그게 없음 확 가치가 떨어지는데 지도 그걸 알고 먼저 설레발 치고 말 바꾼 건 저쪽인데 원글이 뭘 잘못했다구요.
    결혼이 장난임? 나이 처 먹을대로 둘 다 먹었는데 당연히 속물이어야죠. 저쪽 집구석 솔직히 엄청 구려요. 그모양이니 44까 결혼 못한 거죠. 결혼한다 해도 매사 덤볐다가 뒤에 딴소리 할 인간들..근데 님도 나이가 넘 많아 저런 남자들 밖에 못 만날 거예요..
    결혼이 너무 고프면 고 하는 거고..아님 공무원인데 그냥 마시고 비혼 가는 게 속 편하게 살긴 할 거예요..

  • 82.
    '17.2.15 7:32 PM (1.177.xxx.171)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했어요. 대기업44에 부모에게 그리 휘둘리는 남자면...... 앞으로 결혼 생활도 좀 어려움이 있을듯해요. 조금 늦게 만나도 인연은 따로 있더라구요. 여기서 젤 힌트는 부모님에게 휘둘리는 44세 남성이란점 이네요.

  • 83. 이결혼반댈세
    '17.2.15 7:33 PM (175.120.xxx.230)

    너무서두르고 아들은 자기중심이 없어보이며
    시부모되실분들은 마흔중반아들을 별로결혼시킬의사가
    없어보임 산뜻하게출발해도 잡음나고 싸울일많은시기인데
    매끄럽지못한 처신으로 서로불신이 생길상황...
    이결혼 내식구라면 반댈세

  • 84.
    '17.2.15 7:34 PM (223.99.xxx.166)

    자기 돈으로 산 집 44세나 먹었으면서도 제 맘대로 못하는것도 꽝이고
    아님 부모 돈으로 산 집 44세나 먹었으면서 제 집인냥 등기부등본 떼 보여 주며 촐싹된 건 더 꽝이죠
    도대체 저런 남자 뭘 믿고 결혼할 수 있죠? 많이 있다는 돈을 믿나요? 사람을 보세요!!

  • 85. . .
    '17.2.15 7:35 PM (124.5.xxx.12)

    언니, 저도 제 친언니라면 반대에요. 좀더 신중하시기 바래요

  • 86. ...
    '17.2.15 7:35 PM (220.94.xxx.214)

    남친 돈 반도 못 돌려준다거나, 부모님 돈을 드리고 들어간대도 못하게 한다면 저라면 결혼 재고해요.
    자식돈 탐내는 부모치고 괜찮은 사람 없다고 봐요.

  • 87.
    '17.2.15 7:35 PM (211.246.xxx.112)

    여자는 공무원이거나 아님 외모가 월등하면 나이 먹어도 충분히 잘가요 원글님이 나이 많아 그런 남자들만 만날거라니
    여자 공무원이면 연하에 평범남 얼마든지 만나요

  • 88. ...
    '17.2.15 7:36 PM (220.94.xxx.214)

    돈 있으면서 자식돈 100만원씩 받아 썼다는 것도 범상치 않아요.

  • 89. ㅇㅇ
    '17.2.15 7:38 PM (1.232.xxx.25)

    이결혼 반대
    결혼약속 전과 결혼 닥치니 말바뀌는건
    큰 문제입니다
    신뢰가 깨진 결혼은 하는게 아닙니다
    남친 부모님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늦 결혼 하는 아들에 대한 배려가 전무하네요
    의무만 주고 베풀지 않는 부모에
    자기 주장 못하는 아들
    앞날이 험난해보임

  • 90.
    '17.2.15 7:39 PM (117.111.xxx.209)

    82에 노총각 엄마들 참 많은가바요

    1 나이가 20-26도 아니고 38-44는 차이 많이 나는거에요 나이들어바요 한살이 소중한데
    6살차이면 손해많이 보는겁니다 연하남도 차고 넘치는데

    2 결혼할때 남자가 집해오는겁니다 아니라고 우기고 싶겠죠 그건 뭐 셈이 맞는 결혼하거나 열열히 사랑할때나 대강 그렇지 보통 사람들 결혼하는거 다 남자가 집해옵니다

    3 결혼에서 여자가 갑입니다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스펙 쳐집니다 내아들이 잘난 며느리감 데리고 오면 좋겠죠 근데 어느 눈먼 여자가 자기보다 별로인 남자랑 식올릴까요 현실적으로 자기수준에 맞는 여자 겨우 잡아 결혼하려고 데리고왔는데 자기아들보다 스펙딸리니 손해보는거같고 밉겠죠 근데 그게 현실이죠 여자가 벼슬 맞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은 나이 마흔네살에 부모로부터 독립못했으면서
    이거저거 등기부등본 떼주며 결혼 서두르는
    그 노총각 조심하세요
    결혼 주거지 진짜 중요합니다
    결혼계약의 시발점이에요
    젤 빅딜이기도하구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자구요
    부모님 탐탁지않아하시는데는 다 연륜이 있으신거에요

  • 91. ....
    '17.2.15 7:40 PM (112.149.xxx.183)

    그러니까요. 저집 돈 없다니까요. 있는 집서 자식 돈 100씩 받아 쓰고 이런 거 본 적도 없어요. 있는 집 커녕 서민들도 안 저래요. 아주 이상한 집안임.

  • 92. ㅇㅇ
    '17.2.15 7:45 PM (1.232.xxx.25)

    원글님 절대 양보하고 절충해주지 마세요
    내가 이기적인가 계산적인가 자책도 마세요
    남친은 계속 님을 흔들고
    감정에 호소 할거에요
    지금 되게 미안한척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님이 양보한 모든게 당연한게 되고
    결혼 직후 부터 님은 을이 되고 맙니다
    시집 식구들 이제 어쩌겠어 하고 갑질합니다
    살만큼 산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 충고이니
    흘려듣지 마세요

  • 93. ...
    '17.2.15 7:48 PM (1.176.xxx.243)

    바본가...
    38여자공무원이 44대기업 19평 전세 말이에요?
    똥차에요
    연하만나요
    최소 남자공무원 만나야지
    퇴직 앞둔 자기집 하나없이 시댁 갑질하는 늙은이랑
    먼 결혼을 논해요
    그리구 딱봐도 돈없어요
    아들 월급 백만원씩 왜 받아요
    남자들 결혼할때 뻥튀기 기본에
    법에안걸리는 사기 진짜 마니쳐요
    특히 여자공무원한테요!!
    진짜 너무 많이 봤어 사기결혼당한 여자공무원
    조심해요
    사랑하는거도 아니고 그런자리를 왜가요 진짜
    바보같아요 누구 좋은일 시킬려고

  • 94. 원래
    '17.2.15 7:51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20대는 20평
    30대는30평
    40대는 40평
    .....
    그나이에 빌딩 할아버지가 있더라도
    19평이 왠말이래요?

  • 95. ㅇㅇ
    '17.2.15 7:52 PM (211.246.xxx.112)

    내가봐도 그 남자 늙은 똥차에요 원글님 느낌이 순수하고 생각도 있구 배려심도 있을거 같은데 냉정하게 가족분들한테 상담해봐여 아마 접자 하실듯요 공무원 남자 만나요

  • 96. rudrleh
    '17.2.15 8:02 PM (116.39.xxx.173)

    여기 진짜 이상한 시어머니 마인드많은 모양 ㅎ
    원글이를 세상없는 속물 취급하는 것좀봐요

    7억짜리 집 소유자는 여자건 남자건 결혼상대자로서 굉장한 매력이죠 당연히 결혼 결정하는데 그 조건 들어갈 수있고요
    전문직정년보장 직업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매력이같나요? 현빈 외모인 사람과 아닌 사람의 매력이 같나요?

  • 97.
    '17.2.15 8:18 PM (114.204.xxx.21)

    아래 위로 5살 이상이면 나이차 있다고 생각함..
    무슨 6살이 차이 안나요..나구먼..

  • 98. ..
    '17.2.15 8:18 PM (86.160.xxx.33)

    돈도 돈이지만 44세에 부모에게 흔들리는 남자 진짜
    아니에요. 그래서 여지껏 결혼 못한거고 그 부모님도
    엄청 강한 분이실거에요.
    공무원에 비혼 계획이셨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제딸이면 하지말라 할거에요.
    나중에 그집 물려받을 생각 아예 하지마세요.
    여기도 아들 명의집 결혼후 부모가 팔아썼다는 글
    여럿 올라왔어요.
    지금 만난지 몇달 안됐다는데 사랑타령하며
    원글 속물 취급하는 댓글들은 흘려버리세요.

  • 99. ??
    '17.2.15 8:20 PM (125.179.xxx.108)

    이상하고 답답답해요.
    남자 수입이 여태껏 월급 월세 (부모와 반반 투자라도) 인데, 그 돈은 다 어디있나요? 44세 먹도록 세월이 얼마인데, 그 돈이 혹시 월세줬다는 집 투자금 및 명의로 인해 부모에게 상환하는 중이라면 숫자상으로는 맞는데, 월급도 100만원씩 부모에서 주고 있고,
    대체 부모는 그 아들에서 얼마를 받아가고 있나요?
    그거 아들을 위해 모아두고 있다고 말로는 포장 중인가요?

    전 6살 차이나 나는 공무원 여자 잡으려고 수 쓰는 것 밖에 안 보여요.
    그 부모의 재산과 그 집은 사실 이겠지만 그 사람들은...
    혼수 1억을 쓰더라도 진짜 사랑하고 진실된 사람과 결혼하면서 쓰쎄요.
    비혼 생각하셨음 결혼에 목맨 것도 아닌데..

    가만 생각하심 그 사람들하고 결혼으로 엮이는게 웃기고 끔찍하실 거라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냉정히 생각 더 해보세요.
    일부로 노트북으로 로그인 했네요..

  • 100. 겨울방학
    '17.2.15 8:21 PM (119.70.xxx.59)

    하지마세요 명의만 아들로 해준 거고 이건 남자부모 재산인거네요. 아님.님이 맘에드는.자리가.아니던가요 결혼.파토내려고

  • 101. .......
    '17.2.15 8:27 PM (1.234.xxx.53)

    결혼 접기로했다고
    꼭 후기 올려주세요

    고구마 주셨어요.
    공무원인데~ 취미생활하시구요
    모임 나가셔서 연하 만나세요

  • 102. . .
    '17.2.15 8:31 PM (39.113.xxx.52)

    댓글들 새겨들으세요.
    걸를건 걸러야겠지만 순간 맘약해서 찜찜함을 안고 ok해버리면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하는 상태가 돼요.
    이결혼. . 반댑니다.

  • 103. .....
    '17.2.15 8:35 PM (116.118.xxx.84)

    19평에서 남자 병수발하게 할 생각이 확고하시면 결혼진행
    하시고 아니면 그만 두시길요.
    젊은청춘들 19평 신혼생활이라면 이해가지만
    집이 없는것도 아니고 넓은집 얻을 능력되면서
    늦은나이에 결혼하면서 너무 쪼잔하게 나오네요.
    결국은 돈쥐고 있으면서 원글님한테 베풀고 싶지 않은거에요.
    이 남자와의 결혼에 촛점을 두고 생각하시지 말고
    넓게 보시고.... 늦은나이에, 결혼에 똥차타지 마세요.
    똥차타고 속썩느니 속편하게 혼자 사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104.
    '17.2.15 8:38 PM (211.243.xxx.103)

    옆에 공무원없나요
    퇴직후 각자 연금갖고 사는것보니 좋던데요
    요즘 연하도 많이 고르던데요

  • 105. 지나가다
    '17.2.15 8:38 PM (117.111.xxx.25)

    이런 상황에서 꼭 결혼 해야하나요? 원글님도 확신이 안서시죠? 이 결혼하시면 살면서 이번 결정을 후회하실때가 많을것 같습니다. 늦은 결혼이라 마음급한건 알겠지만 신중하세요. 물론 해도 안해도 후회는 될테지만 저라면 안합니다.

  • 106. ㅇㅇ
    '17.2.15 8:40 PM (1.232.xxx.25)

    요즘 20대도 19평에서 시작안해요
    보통 24평 많이 얻지요
    44살 아들을 19평에 신접 살림 차리라는 부모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멀쩡한집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부모가 200만원씩이나 받아 쓰겠다는 사고방식이
    정상은 아니죠

  • 107. ...
    '17.2.15 8:50 PM (94.242.xxx.89) - 삭제된댓글

    44살까지 결혼 못한 걸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그런 남자와 결혼 생각하는 원글도 별로 조건 좋지 않을 거고.
    그래서 마음이 급한가 본데 그런 결혼 꼭 해야 하나요?

  • 108. ...
    '17.2.15 9:21 PM (222.232.xxx.179)

    44세 대기업이면 실수령 500넘어 600될꺼예요
    엄마 100만원 주고 남은 돈 소비형태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용돈 혼자 300-400 쓰던 사람이면 결혼해서 쉽사리 못줄여요

  • 109. 82니까 그러지
    '17.2.15 9:30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나 남자나 나이 많고 비슷한 처지에요.
    둘이 살집 구하는데 왜 시댁이 끼는지 둘이 비슷하게
    각출하면 되겠네요. 공평하게.

  • 110. ...
    '17.2.15 9:41 PM (121.183.xxx.111)

    하나도 안 비슷한데요. 대기업 44이면 곧 퇴직할 나이인데 어딜 공무원에 비교하나요. 거기다 저렇게 말 바꾸는거 얼른 도망가라는 힌트예요.

  • 111. ..
    '17.2.15 9:5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도 별루지만,7,8억하는 남자집에 솔깃해 결혼하려는 님과 님부모도 별루에요.

  • 112. ..
    '17.2.15 9:5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도 별루지만,7,8억하는 남자집에 솔깃해 결혼하려다 집안해준다니 화내며 파혼하려는 님과 님집도 별루에요. 집있다하면 사랑이 생기나봐요..

  • 113. zz00
    '17.2.15 10:13 PM (49.164.xxx.133)

    ㅣ00세 시대입니다
    부모님 앞으로 30년은 더 사실건데 유산 못 받아요 결혼전에 해결봐야해요~~~

  • 114. ㅇㅇ
    '17.2.15 10:57 PM (58.140.xxx.244) - 삭제된댓글

    6살이나 많은데 저정도 조건이면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 연하 만나겠어요.
    직업도 좋으신데 굳이 결혼에 목매지 마시길.

  • 115.
    '17.2.15 11:07 PM (61.253.xxx.159)

    후기남겨주세요.아무리봐도 사기당하는거 같네요

  • 116. ...
    '17.2.16 12:38 AM (221.139.xxx.60)

    댓글만 봐도 내용알겠어요.
    남자 정년 얼마나 남았다고요.
    40대 중후반에 대기업 나오면 어디갈수 있는지 한번 둘러봐요. 다들 아시잖아요.
    저 나이에 어디가서 돈벌겠어요.
    여자분은 30년은 더 벌텐데요.
    7억집정도는 받아야 계산이 맞는거죠.
    제가 봐도 사기당하는거 같네요.
    젊었을때 대기업이야 좀 산업역군같아서 멋있다는 느낌이 있지만
    40대 중반에 대기업은 정말 떨어지길 기다리는 낙엽같단 느낌이 있어요.

  • 117. 나는나지
    '17.2.16 12:51 AM (110.9.xxx.209)

    결 혼 절 대 반 대.
    내세울게 없으니 집으로 꼬셨겠죠.
    딱까놓고, 그남자 16년뒤 환갑임.
    새겨들을말만 새겨들어요.
    사람 안변하는거 잊지마시고요.

  • 118. 계산은 양쪽이 다 하는 중
    '17.2.16 7:53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깨지면 다시 구할 가능성은 남자가 높습니다. 계산할 때 안 하면 놓치게 될 기회비용도 넣어보세요.
    시집쪽은 집 미끼로 갑질 하겠다는 자세이고, 님네는 지금 안달이 난 거잖아요. 양쪽이 균형이 아닌거죠. 남의 돈 몇 억, 쉽지 않죠.

  • 119. ...
    '17.2.16 9:00 AM (203.226.xxx.73)

    이 결혼 사기같아요.
    댓글 잘 새겨들으세요.
    남자분 곧 퇴직이구요
    원글님이 벌어서 먹여살려야해요
    19평은 현실로 돈이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부모님 집 어쩌구는 다 헛소리구요
    빈주머니에요.
    자식 결혼한다는데 자식돈 안준다는 부모
    없을거구요 있다면 시부모로 안엮여야 하는
    사람들이에요.
    이게 무슨상황인가..싶은 결혼은 깨는게 진리에요

  • 120. ...
    '17.2.16 10:08 AM (58.121.xxx.183)

    대기업인지 대기업 하청회사에 다니는지도 살펴봐야겠네요.
    원글님 주의하세요.

  • 121. 내동생이라면
    '17.2.16 12:04 PM (171.249.xxx.177)

    저런 나이 저런집안에 가느니
    그냥 비혼으로 공무원하며 사세요

  • 122.
    '17.2.16 12:26 PM (211.200.xxx.110)

    그 나이대에 대기업 다니면, 부모가 부자 아니더라도 집 한두채는 자력으로 마련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부모 돈이랑 합쳐서 마련한 집 아니더라도요.

  • 123. ...
    '17.2.16 3:08 PM (61.74.xxx.243)

    남자 44세에 결혼이라도 한다고하면 얼른 있는거죄다 싸서 보내도 시원찮을 판에, 그 남자부모는 뭐가 그리 욕심이 많아서 움켜쥐고 안내놓는지. 아들 혼사길 망치는 군요. 나중에 동남아 아가씨 만나봐야 정신차릴듯.

  • 124. 여자나이
    '17.2.16 4:58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나이도 40바라보면 쫒기게 되어 있어요. 여자부모들이 나이들면 더 걱정하던데...
    웃고갑니다.

  • 125. 여자나이
    '17.2.16 5:10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나이 40바라보면 쫒기게 되요. 나이든 여자 부모들이 더 걱정 많이 하던데요.
    결혼 안 할 생각이라면 모르지만...

  • 126. ...
    '17.2.16 5:30 PM (221.139.xxx.60)

    어휴. 그럼 나이에 쫓겨 결혼해서
    30년동안 공무원하면서 박봉으로 집안 살림하면서 퇴직한 신랑 먹여살리고
    시댁 갑질에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이리 살아야 되나요.
    애라도 생기면 끔찍하네요.
    차라리 혼자서 비혼으로 공무원으로 살면 취미생활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가끔 사치도 부려가면서 즐겁게 살수 있을텐데요.
    다들 말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대기업남자가 괜찮은건 퇴직이 빨라도 젊을때 돈잘번다는건데
    젊을때 번돈은 입닦고 퇴직만 빠른 남자를 뭐하러 데려가요.
    대기업 다녔다는 자부심에 일그만둬도 집안일도 제대로 못할거 같은데.

  • 127. 초승달님
    '17.2.16 6:23 PM (14.34.xxx.159)

    절대!!말려요.
    44 살 아들이면 저라도 있는거 다 싸서 보내요.
    더군다나 며느리 어리고 공무원이면 고맙고 감사할것 같아요.
    집을 해주어도 나이 많아 아이낳아 키우려면 며느리고생길 훤해서 미안해서요.사기예요.
    결혼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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