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이상 부부들도 성관계 많이 하나요?

궁금궁금 조회수 : 76,211
작성일 : 2017-02-15 18:20:26
케바케이겠지만 대충 어떤지 궁금해요
저희는 40대 부부인데 너무나 왕성한 남편때매 주2회이상하고있는데 언제까지 이리 자주해야하나 고민이 되서요.
보통 45넘으면 꺾어지는거 아니었나요?
60대에도 주2회하는 남자 있나요?흔한 경우 아니죠?
저는 하기싫을때가 더많고 거의 의무감?에 하는데 이걸 이십년이상 더해야한다 생각하면 좀 끔찍해요ㅜㅜ
IP : 221.139.xxx.3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2.15 6:21 PM (115.136.xxx.220)

    여자 입장에서 곤혹일거 같아요. 그 나이 되면 액도 잘 안나올텐데... 아무리 젤 바른다 해도 성욕이 꺽인 상태에서 하기 싫을듯.

  • 2.
    '17.2.15 6:25 PM (211.246.xxx.112)

    거의 안하는거 같던데요 아닌가

  • 3. 서로간에
    '17.2.15 6:25 PM (175.193.xxx.57)

    다 늙어 추레해진 몸에...무슨 짓이래요. 지금도 별로네요.

  • 4.
    '17.2.15 6:26 PM (121.128.xxx.51)

    남자 나름이예요
    시골에 70대 할아버지들 지적장애인 장기적으로 성폭행해서 뉴스에 많이 나오잖아요

  • 5. 남자중
    '17.2.15 6:27 PM (59.20.xxx.221)

    밝히는 사람들은 기를 쓰고 하겠죠 ㅠ
    보통은 안그럴테고
    넘싫다‥즐기는것도 좋지만 그나이에 ‥

  • 6. ㅁㅁ
    '17.2.15 6:2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SS 병원에 눠 계신분...

  • 7. ...
    '17.2.15 6:29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비아그라 구입처를 생각해보시면...

  • 8. 내리플
    '17.2.15 6:30 PM (27.254.xxx.4) - 삭제된댓글

    이글보면 연하랑 결혼하면 안될듯합니다
    연상도 힘들어하는데 연하는 욕심이네요

  • 9. ...
    '17.2.15 6:34 PM (61.84.xxx.215) - 삭제된댓글

    팔팔정을 무더기로 구매한 푸른집 사는 늙은여자가 답이네요.

  • 10. 나이들어서 하기 싫다기 보다
    '17.2.15 6:40 PM (218.237.xxx.131)

    남자들 태도 때문에
    여자들이 살면서 하기싫어지는것 같습니다.
    낮에는 독불장군, 몸매,냄새 관리전무한 상태로 요구.
    로맨틱이나 작은 선물은 고사하고
    돈안드는 달콤한 말조차도 아끼는데
    누군들 점점 안싫어질까요.

    이래서 여자들이 하기싫어하는건 모르고
    지들 정력이 약해져서인줄 착각하고
    이상한 약이나 혐오보양식만 찾아다니게 되는거죠.

  • 11. 폐경 38
    '17.2.15 6:44 PM (221.167.xxx.125)

    부터 되어 못하는데 이거 뭐 전쟁이네요

  • 12. 다르죠
    '17.2.15 7:09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들은 계속 하고싶하고..
    여자들은 안하고 싶어해요.
    부분니까 참고 하다가 어떤 계기로 접는거지요.
    나는 40대는 하기싫은거 참고 하고..
    왜냐면 술마시고 덤비고.
    다음날 아이들 때문에 일찍 일어냐야하는데 그런것도 있고.
    40대면 입시 스트레스.시댁 스트레스 많을 시기입니다.
    밤늦게 공부하고.일찍 일어나고..
    신경은 아이방억 가 있지요.

    그러다가..남편도 갱년기 오면서 생각과 달리 몸이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얼씨구나하고 안합니다.
    세상 편합니다

  • 13. 한마디로
    '17.2.15 7:11 PM (220.72.xxx.123)

    미친거 아이가

  • 14. .....
    '17.2.15 7:32 PM (59.25.xxx.153)

    체력도 좋으시다...
    제 주위 40대들..리스도 많아요.

  • 15. ㅠㅠ
    '17.2.15 7:52 PM (180.71.xxx.36)

    저희 부부 둘다 40후반입니다. 저희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예요ㅠㅠ 남편이 싫은 것도 아니고 할 때 문제 있는 것도 아닌데 저는 그게 너무 하기 싫어요. 결혼하면 의례히 하는 거라 생각하고 여지껏 싫어도 크게 싫은 티 안내고 살았는데 이제 한계가 왔나봐요. 너무 하기 싫어서 같이 자는게 싫어요. 남편 자러 들어가면 혼자 다른거 하는 척 하다 남편 자면 들어가고 아침에도 눈 뜨자마자 침실에서 나와요. 같이 누워 있기가 겁납니다. 하기싫은데 기를 쓰고 하자는 남편이 저는 너무 서운하고, 하자는데 기를 쓰고 안하는 제가 남편은 서운할텐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 될지 정말 고민 입니다ㅠㅠ

  • 16. 000
    '17.2.15 9:21 PM (116.33.xxx.68)

    아이들이 어릴땐 하는게 문제없었지만
    애들중고딩이라 체력도그렇지만 들킬까봐못해요
    자주하는분들 재주도 좋은것같아요

  • 17. ..
    '17.2.15 10:34 PM (222.234.xxx.177)

    고사리를 많이 먹이세요

  • 18. 요즘
    '17.2.15 10:34 PM (110.11.xxx.6) - 삭제된댓글

    박최순실 보면 ... 그나이에

  • 19. 여자 입장에선
    '17.2.15 10:47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

    벌받는 심정이겠죠.
    폐경되어보니
    남편이 밖에서 푸는거 오히려 모르는척 고맙겠어요.

  • 20. 에그
    '17.2.15 10:55 PM (219.254.xxx.151)

    남편이 사랑이넘쳐서 좋으시겠어요ㅡ보통은 부인은가족이다 그러고 어린새로운여자들이랑하고싶어안달부리는데요 그냥맞춰주세요 여자로봐주는거잖아요

  • 21. 진짜싫어
    '17.2.15 10:59 PM (223.62.xxx.91)

    어릴때는.참고 억지로 했다면
    40넘으니 억지로 못하겠고, 싫어서 이혼 접수했어요.
    남은인생을 피하면서 원치않는것 하기싫어요

  • 22. ...
    '17.2.15 11:00 PM (108.62.xxx.186)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한다고 하잖아요.
    반신불구 되어도 하는 것들이 남자예요.
    파고다 공원에 야쿠르트 할머니들 성매매 하느라 우글우글 거리죠?
    그게 수요가 있으니깐 그래요
    늙어서 저러는거 보면은 정말 구역질 납니다. 남자들은 짐승 같아요.

  • 23. ///
    '17.2.15 11:00 PM (59.17.xxx.102)

    여기 댓글들을 보면 여자들은 원래 섹스를 즐기지 않는 존재로 오해하겠네요.
    여자들 중에도 50,60대 되어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 24. 성을 무기로 사용하는 독재자
    '17.2.15 11:20 PM (59.3.xxx.146) - 삭제된댓글

    니가 하고 싶으면 내게 잘해라
    잘하지도 못하는데 나도 하기싫다.

    이것은 성을 무기로 삼는 경우입니다.
    성을 부부 관계의 윤활유로 쓰는게 아니라 무기로 사용하면서
    핑게를 대는 겁니다.
    네가 못하니 나도 못하겠다.

    부부는 둘다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나는 다 잘하고 너는 못한다는 독선과 아집이 있으면 안됩니다/.

  • 25.
    '17.2.15 11:22 PM (175.223.xxx.34)

    다 늙어 추레해진 몸에...무슨 짓이래요. 222222222

    냄새들 날것같음

  • 26. 윗님 그건 아니죠.
    '17.2.15 11:27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

    폐경 전에는
    여자들도 당연히 즐기겠지만
    50대 들어
    폐경되면 서서히 해가 갈수록
    성감도 거의 없어져가고
    건조도 심해지고 등등해서
    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든 행위 시간이 되다보니
    여자 입장에선 피하는게 당연해지는겁니다.
    돈벌이 때문에 60넘어서도 성매매에 나서는 여자들의
    삶은 그야말로 굉장히 참혹한거죠.
    남자들은
    여자들의 신체적인 변화를 이해못하니까 부인을 원망하는거구요.
    얼마 전에 듣자니
    변두리 동네 노래방은 접대녀들이 4.50대라고 하대요.
    6·70대 할아버지들이 주요 고객이라고.
    부인이 남편에게 복종하는 전근대적인 경우 아니면
    부인들이 완전 거부하니까
    할아버지들이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 27. 윗님은
    '17.2.15 11:31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

    59.17님인데
    글이 넘어갔네요.
    그리고
    여자들은 나이들어 참기 힘든 상황이 되는데
    남자들은 나이드니 지루로 잘 안되니까 길게 끄는 방향으로 되잖아요.
    그러다보니
    여자 입장에선정말 고역이 되는겁니다.

  • 28. ...........
    '17.2.15 11:48 PM (216.40.xxx.246)

    그쵸. 몸은 안따르면서 정신은 성욕이 있으니.. 발기도 잘안되는데다 사정을 못하니 질질 끌고 여자만 잡고 그러니 못견디는거에요. 오래한다고 좋은게 아니라. 차라리 이혼을 하겠어요 그지경까지 가면. 나이들어서까지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아요.

  • 29. ...
    '17.2.16 12:05 AM (59.11.xxx.228)

    불쌍해요..동물도 아니고..

    평생 발정난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참 동물의 본능적 욕구를 채워주시느라 애쓰시네여

  • 30. ...
    '17.2.16 12:10 AM (173.63.xxx.135)

    불쌍해요..동물도 아니고..

    평생 발정난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참 동물의 본능적 욕구를 채워주시느라 애쓰시네여22222222222

    나이들어서까지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아요.222222222222

    리스커플이 나이들면 훨씬 편하고 좋다는 분들 이해가 되네요. 그것도 젊어서나 좋치, 성욕 강한 여자
    아니고서는 50,60에 몸힘들고 하기싫어도 남편떼문에...에휴 거의 고문이네요.
    성욕강한 남자 나이들어도 본인 생식능력 생각은 못하고 들이댑니다. 그게 그런쪽으로 발달한 남자들 특징.
    초식남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 31. ...
    '17.2.16 12:33 AM (130.105.xxx.64)

    몸으로 하는 대화이자 사랑의 행위인데
    더럽고 동물적이라고 비하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게 놀랍네요. 진정한 관계가 아닌 남자들 위주의 기분 나쁜 경험들만 겪은 분들이 많나봐요. 안됐네요...

  • 32. 지나가다
    '17.2.16 12:39 AM (210.223.xxx.52)

    전에 해외토픽 같은데서 미국의 경우 연구결과가... 가장 많이 하는게 남자는 60대 여자는 50대후반이라고 나온 적 있어요. 젊어서는 바빠서 오히려 빈도가 낮다고...

  • 33. 아우 토 나와
    '17.2.16 12:40 AM (175.193.xxx.57)

    이런 글 올리지도 마세요. 화상지원 되네.

  • 34. 이게
    '17.2.16 1:00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여자들의 현실이네요
    그러니 남편들도 알아서 업소로 가나 봅니다
    부부만이 할수있는 일인데
    모두 상담받으셔야겠어요
    리스든 많이하던 부부가 합의가 안되는 분들이요

  • 35. 우리나라 남자들이
    '17.2.16 1:03 AM (211.198.xxx.10)

    노년에 불행한 이유가 젊어서 아내에게 충실하지 못하고 아내를 억압해서 그렇답니다
    늙으면 아내는 남편의 요구를 안들어주지요
    젊어서 하도 당하고 살아서 늙어서 복수하는 마음까지 포함해서 남편과 남남처럼 살게 된다고
    정신과의사가 우리나라 남자들이 왜 늙어서 불쌍해지는지 이야기 하더군요
    정답이에요
    몸도 힘든데 남편의 성적욕구를 응해 줄 책임감조차 안갖게 만드는 것은 남자들이거든요
    늙어서 내 아내에게 버림받는 남자는 .... 남자들을 더 고집스럽게 만드는 결과가 될지언정
    자승자박이라고 생각해요

  • 36.
    '17.2.16 2:37 AM (211.36.xxx.149)

    젓가락들힘만 있음 하겠죠

  • 37. 저희부모님은 자주하시는듯
    '17.2.16 5:31 AM (175.192.xxx.3)

    제 아버진 왕성하신 것 같고..엄마는 잘 모르겠지만 두분이서 부부관계는 아직 나누시는 것 같아요.
    저야 따로 살고 부모님의 부부관계를 본 적은 없지만..느낌이랄까요^^;;
    묘한~느낌이 날 때가 있거든요.
    횟수까진 모르겠지만 자식 입장에서 아직 부부사이가 좋구나 싶어 마음이 놓여요.

  • 38.
    '17.2.16 6:45 AM (49.1.xxx.60)

    진짜싫어 님께
    용기내어봅니다
    전 처녀로 시집와서
    리스생활로 정신질환까지 왔어요
    결혼해서지꺼되니돌변한남자
    소통도안하는게 시부님과똑같아요
    너무예민해서 한침대에서자지도못해 독수공방하니
    너무외로워 불면증걸려
    병도많아집과직장아이들 말고는암것도신경못쓰는데
    이젠이십년되니 딸둘이라 이혼도못하고돌것같아요
    남자만날길도방법도모르고무서워못만나고
    사이트는이곳밖에몰라요
    혹시서울이시고
    이글 다시보게되시면 멜 주소 좀 알려주실래요
    저는지금부터 일주일간 댓글 확인해보고 이후 글내릴께요

  • 39. 이게
    '17.2.16 7:57 AM (147.6.xxx.61)

    타고나는거 같아요. 속궁합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다들 자기 관점에서 여자는 성욕이 없다 하는데, 남자는 없는데 여자는 강한 경우도 많죠. 그래서 서로 맞아야 하는 듯...남자가 집에서 안하면 바람피는거다 어쩐다 하는데, 성욕이 강한 사람은 바람을 피든 어쩌든 집에서도 요구하고.. 원래 성욕없는 남자는 어디서든 안하죠^^;;

  • 40. 댓글보고
    '17.2.16 9:18 AM (113.131.xxx.188)

    이렇게나 노년의 성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지 놀랐습니다.

    미국성의학자 마스터즈와 존슨의 연구에 의하면 70대를 넘어서도 건강한 성생활이 가능하다고 해요. 실험참가자들의 반응을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정기적이고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부부간에 궁합이 안맞으면 할 수 없지만 부부관계가 원만하다면 60대 이상의 사람들이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뭐가 그렇게 역겹고 혐오스러운 일인가요.

  • 41. 저희 남편도
    '17.2.16 9:37 AM (124.49.xxx.61)

    딱 50인데 제가 옆에 눕기만 하면 하려고 해요
    정말 너무 하기 싫어요 이제...ㅠㅠ
    정말정말...하기 싫은 운동 같아요.좋지도 않은데 성욕이 너무 강해요 남편이...

  • 42. ...........
    '17.2.16 9:48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서로 원한다면 할 수 있겠죠.
    저라면 도리도리지만요...

  • 43. ㅇㅇ
    '17.2.16 10:01 AM (183.106.xxx.117)

    놀랍군요 이런사실이

  • 44. ...
    '17.2.16 11:03 AM (112.164.xxx.149)

    50대까지는 잘 할거 같은데... 저는 49. 둘 다 맞벌이라 피곤해서 그렇지 한달에 최소한 한두번은 부부생활하거든요. 밥 먹듯이 자연스러운 행동인데 왜 이렇게 부정적이고 더럽게 받아 들이는지가 궁금하네요. 나이들면 소화력 떨어져서 소식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굶는건 아니잖아요. 맛있는건 맛있고, 맛없는건 맛없다는 미각도 남아 있는데 난 배 고프지 않으니 너도 굶어라. 혼자 해라. 남하고 해라. 이게 말이 되는건지.. 노년 부부의 성생활이 더럽다면 그 늙고 추한 몸에 화장도 파마도 사우나도 뭐하러 하는건지..
    무엇보다도 부부생활이 왜 안 좋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남편하고 안 하면 누구랑 합니까?

  • 45. 소극,게으른, 무능한 편이 성을 무기화하여 저항하는 편
    '17.2.16 11:03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을 포기한 사람은 성을 무기로 삼아 방어하는 척 공격을 해댄다.

    약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실제는 부부간의 정신적 폭력 행사자인 셈이다.

    자신의 정체를 잘알아야 한다. 자신은 약자가 아니다 부부간의 강자이며
    성 거부를 통해 부부, 가정의 화목을 깨트리는 부부폭력행사자이다.

    다른 방법을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서 나이, 체력, 상대방의 잘못 등 다양한 핑게를 대며 성권력을 휘두른다.

  • 46. 실태
    '17.2.16 12:25 PM (122.36.xxx.22)

    6,70대 보통 은퇴하니 일도 없겠다 성욕이 더 생길 거 같은데요
    노령연금 나오는 날짜에 맞춰 박카스 아줌마 공원에 뜨면
    그 돈 갖고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맛집 가고 놀고 잠자는데
    그날로 연금 다 쓰는 남자노인들 많대요
    몸파는 *들은 어디서나 살길이 있다는,,ㅋ

  • 47. 우웩
    '17.2.16 1:28 PM (211.36.xxx.28)

    윗님 댓글보니...토나와요
    늙어서까지 그러고싶냐

  • 48. 한국 남자들은 야동 좀 그만봤으면 좋겠어요
    '17.2.16 1:33 PM (211.219.xxx.173) - 삭제된댓글

    성관계도 대화같이 소통 기술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현실은...

    여자들이 성관계를 혐오하게 되는 이유가 있죠.

  • 49. 40대
    '17.2.16 2:31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30대 관계보다 지금 성관계가 더 낫네요
    막 좋은건 아닌데 애도 낳아봤고 그때처럼 아픈것도 없어져 편해졌다고해야하나
    남편한테 아직 여자구나 그런 착각도 하고 실제로 남편하고 사이도 좋아지고요
    근데 저에 경우는 내가 남편을 예뻐하고 좋아하니 가능한거 같아요
    관계를 해서 좋아하게 되는게 아니라 원래 좋아하니 관계하는게 좋고 그래서 또 좋아지고
    50대까진 하고 싶은데 모르겠네요

  • 50. 40대
    '17.2.16 2:32 PM (211.59.xxx.176)

    저는 30대 관계보다 지금 성관계가 더 낫네요
    막 좋은건 아닌데 애도 낳아봤고 그때처럼 아픈것도 없어져 편해졌다고해야하나
    남편한테 아직 여자구나 그런 착각도 하고 실제로 남편하고 사이도 좋아지고요
    근데 저에 경우는 내가 남편을 예뻐하고 좋아하니 가능한거 같아요
    관계를 해서 좋아하게 되는게 아니라 원래 좋아하니 관계하고 싶고 그래서 또 좋아지고
    50대까진 하고 싶은데 모르겠네요

  • 51. ㅁㅁ
    '17.2.16 3:44 PM (175.223.xxx.52)

    오메~~ 별걸다 상상을 하시네요
    혹시나 60 대분과 연애할일 있으세요?
    아님 원글부부가 60대 되서 직접 경험 해보세요!!!!

  • 52. 여자는
    '17.2.16 3:58 PM (220.76.xxx.136)

    보통 50초반에 생리가 끝나면 하기 싫어요 40후반부터 50초반까지 정도에서 생리가 끝나니까요
    그래서 생리끝나면 여자로서의 삶은 끝난다고 하는 이유예요
    성생할은 사람마다 다다른것 같아요 똑같이 50넘어가면 친구처럼사는 부부도 많아요 성생활에
    별로 흥미 못느끼는 부부들은요 또 내가 아는 지인은 남자가 여자보다2살 연하의 남자인데
    여자가 올해69세 남자는 67세인데 2년전에 그집 부인이 나에게 하소연 하는데 여자는 지긋지긋한데
    남자가 그렇게 달겨들어서 여자가 아주 불만이 많더라구요 둘이좋아하는 성생활은 더할나위없이 좋은데
    한쪽이 싫다고 한다면 고문이지요 성폭행 당하는 기분일걸요

  • 53. ...
    '17.2.16 5:44 PM (61.84.xxx.125)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나이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 54. 역시 결혼은 ...
    '17.2.16 6:11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흔한 배나오고 개저씨스타일의 남편이 따뜻한 정신적 교감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이
    동물적으로 본인욕구만 채우면 창녀보다 더 비참한 기분이 들것같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창녀는 댓가라도 받지

  • 55. 갑질천국
    '17.2.16 6:14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흔한 배나오고 개저씨스타일의 남편이 따뜻한 정신적 교감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댁문제, 자식문제, 경제적문제로 맞벌이에 지칠대로 지친 부인에게
    동물적으로 본인욕구만 채우면 창녀보다 더 비참한 기분이 들것같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창녀는 댓가라도 받지

  • 56. 갑질천국
    '17.2.16 6:20 P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흔한 배나오고 개저씨스타일의 남편이 따뜻한 정신적 교감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댁문제, 자식문제, 경제적문제로 맞벌이에 지칠대로 지친 부인에게
    동물적으로 본인욕구만 채운다면면...... 만약 저의 경우라면 창녀보다 더 비참한 기분이 들것같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창녀는 댓가라도 받지

  • 57. 일종의 성폭력?
    '17.2.16 6:28 PM (14.37.xxx.146)

    흔한 배나오고 개저씨스타일의 남편이 따뜻한 정신적 교감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댁문제, 자식문제, 경제적문제로 맞벌이에 지칠대로 지친 부인에게
    동물적으로 본인욕구만 채운다면면...... 만약 저의 경우라면 창녀보다 더 비참한 기분이 들것같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창녀는 댓가라도 받지

    수년전 한국에도 부부강간죄 처벌한적이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435 문재인 지지자들ㄷㄷㄷ손석회 뉴스룸 초토화시킴ㄷㄷ손석희 개같이 까.. 46 손석희 2017/03/16 3,905
662434 고등 동아리 정말 성적 많이 볼까요? 10 .. 2017/03/16 1,470
662433 맥주 효모 드셔보신 분 ... 3 ㅇㅇ 2017/03/16 1,436
662432 우상호말에 동의~국회부터 해산해야지... 5 그러게 2017/03/16 539
662431 아침마다 꽃단장하는 박근혜가 왜 서월호때는? 25 의구심 2017/03/16 3,857
662430 여직원이 밤에 전화한다는 남친둔 처자 어제 헤어졌네요 7 오늘 헤어졌.. 2017/03/16 2,755
662429 혹시 다음 달콤씁쓸 까페 회원분 계신가요? 23 고맙습니다 2017/03/16 2,400
662428 급)보증금2500에 월100을 보증금없이 월세로 하면 3 고맙습니다 2017/03/16 806
662427 고등인강중에 스카이에듀나 이투스 들어보신분 1 바나 2017/03/16 949
662426 추천부탁드립니다 마하트마 2017/03/16 162
662425 안철수 또는 이재명씨가 될것같아요. 44 dma 2017/03/16 2,792
662424 말투가 과장되고 연극조인 사람, 왜 그럴까요? 4 2017/03/16 1,321
662423 최순실관련 대기업변호맡아, 박씨 변호인단구성 난항 2 ㅇㅇ 2017/03/16 741
662422 '삼성동 마님'의 작은 청와대, ˝죄송합니다, 마마˝ 6 세우실 2017/03/16 2,222
662421 이 아침에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포스트 하나 투척합니다 4 퓨쳐 2017/03/16 961
662420 안민석, 바른정당에 '박쥐정당…순실이당이랑 손 잡았다' ........ 2017/03/16 477
662419 초등학교 자율휴업일? 5 유리 2017/03/16 1,068
662418 아...갑자기 쌍꺼풀이 생기고 있어요 7 쌍꺼풀 2017/03/16 2,929
662417 남의 불안을 이용해 먹고 사는 사람들 지긋지긋해요 11 취업난 2017/03/16 3,580
662416 미혼 40대 남자여자 소개에 관해서 질문좀할게요 7 주책 2017/03/16 2,649
662415 자동차 타면 기름 냄새가 나는데.... 1 자동차 2017/03/16 624
662414 내용 지웁니다. 13 20년전 2017/03/16 3,813
662413 냄새때문에 힘들어요 6 향기 2017/03/16 2,016
662412 방폐장, 지진 위험지대에 들어서다 | 스토리펀딩 1 후쿠시마의 .. 2017/03/16 273
662411 작은 가위로고 핸드백 아실까요? 1 ㅎㅎㅎ 2017/03/16 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