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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애가 너무 뚱뚱해요

학부모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7-02-15 17:55:10

이제 중3 올라가고요

181센티에 85킬로였는데 갑자기 이번 방학때 5킬로나 쪘네요

어렸을때는 억지로 헬스장에 가게 하거나 복싱을 시켰는데

이제는 공부해야 해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 놈이 운동도 안하려고 해요.

공부하려나 해서 들여다보면

힘들다고 누워서 책을 보질 않나

좀체 움직일 생각을 안해요.

스마트폰이나 보려고 하지

아휴..답답해요

어렸을때부터 원체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어서

억지로 억지로 운동을 시켰건만...

이제는 그것조차 안하려고 하고..

같은 또래 어머님들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헬스장에 가라고 끊어줄까요

아니면 이대로 놔둬야 되나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공부도 잘할텐데

덩치만 커가지고 에휴..

IP : 112.217.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15 5:59 P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그 키에 그 몸무게는 건장한 정도이지
    비만은 아니네요
    더 안찌게 조심만 하면 되지 않나요?

  • 2. 저도 같은 생각. 그냥 건장한거
    '17.2.15 6:18 PM (220.77.xxx.70)

    울오빠 오십대 아잰데 165에 85킬론데..ㅠㅠ
    코를 너무 고는데도 살 안빼고 있음.

  • 3. 포켓몬고
    '17.2.15 6:25 PM (119.204.xxx.179)

    어차피 스마트폰 보는 거라면 포켓몬고 게임 하라 하세요. 이게 걸어다녀야 하는 게임이라 밖에 나가 돌아다니게 돼요.

  • 4. 5킬로 쪘으니
    '17.2.15 6:48 PM (218.237.xxx.131)

    90킬로네요.
    키가 아무리커도 90은 좀 많이 나가네요.ㅠㅠ
    잘생긴 남자탤런트나 아이돌 사진좀 붙혀놓고
    요즘은 여자애들이 능력도 보지만
    외모도 많이 본다고 말해주세요.
    같이 저녁마다 걷거나 수영장 다녀도 좋구요.

  • 5. ...
    '17.2.15 7:0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중3이면 아직은 운동시킬만 하지 않나요?

  • 6. 건강
    '17.2.15 7:19 PM (222.98.xxx.28)

    시간 내서 주말마다
    배드민턴을 시켜보세요
    평일은 공부하느라 바쁘니까요
    배드민턴..좋아요

  • 7. 울애도
    '17.2.15 7:3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90이지 싶어요. 키도비슷하고
    근데 방에서 몰래 먹어요. 배가 만삭임
    말 안들어서 정말 힘드네요

  • 8. 그정도
    '17.2.15 10:58 PM (222.98.xxx.90)

    남자 키 180넘고 덩치있다 싶으면 100키로는 되더라구요
    뚱뚱한건 아니에요
    아직 성장기니까 대학가서 살빼면 되죠뭐
    저녁마다 같이 산책하시거나 헬스장 같이 다니시면 어때요? 헬스장 gx이런거 같이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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