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3 올라가고요
181센티에 85킬로였는데 갑자기 이번 방학때 5킬로나 쪘네요
어렸을때는 억지로 헬스장에 가게 하거나 복싱을 시켰는데
이제는 공부해야 해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 놈이 운동도 안하려고 해요.
공부하려나 해서 들여다보면
힘들다고 누워서 책을 보질 않나
좀체 움직일 생각을 안해요.
스마트폰이나 보려고 하지
아휴..답답해요
어렸을때부터 원체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어서
억지로 억지로 운동을 시켰건만...
이제는 그것조차 안하려고 하고..
같은 또래 어머님들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헬스장에 가라고 끊어줄까요
아니면 이대로 놔둬야 되나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공부도 잘할텐데
덩치만 커가지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