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崔, 차명폰으로 570여회 통화…독일 도피중에도 127회"(종합2보)
특검은 차명 휴대전화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개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검은 또한 10월26일 JTBC의 '태블릿보도'가 나간 이후 최씨가 박 대통령과 차명 휴대전화로 연결이 어렵게 되자, 조카 장시호씨(38·구속기소)를 통해 연락을 취한 정황도 파악했다.
특검에 따르면 최씨는 장씨를 시켜 언니 순득씨가 윤 행정관에게 전화를 하게 하고, 윤 행정관의 전화를 통해 박 대통령과 순득씨가 연락했다. 이때 박 대통령은 '최씨가 귀국해도 된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고, 장씨가 이를 최씨에게 전달했다. 특검은 장씨의 진술을 통해서도 확인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뭔 맘으로 들어오라 했을까요?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
아님 너가 들어와서 벌 받으란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