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내신안나오고 모의 성적은 조금씩 떨어지고..
영어는 좀 하는 편인데...
독일가서 공대로 진학하고 싶다는데..
독일대학이 졸업이 어렵다는건 알지만..
최상위도 아닌 그럭저럭인 고딩이 독일 유학이란걸 쉽게 볼수 있을 정도로
입학은 쉬운건가요?
독일어는 영어 잘하면 쉽나요?
답답하네요..
냉정한 조언 부탁합니다.
여기서 내신안나오고 모의 성적은 조금씩 떨어지고..
영어는 좀 하는 편인데...
독일가서 공대로 진학하고 싶다는데..
독일대학이 졸업이 어렵다는건 알지만..
최상위도 아닌 그럭저럭인 고딩이 독일 유학이란걸 쉽게 볼수 있을 정도로
입학은 쉬운건가요?
독일어는 영어 잘하면 쉽나요?
답답하네요..
냉정한 조언 부탁합니다.
누구맘대로 결정햇나요
부모와 의논하는게 아니라 그냥스스로 유학나간다고
부모너는그냥그리알고 돈이나 준비하라 그뜻인가요
수능 성적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독일 유학은.
그리고 수능을 잘 볼수록 독일대학입학에 유리하고요.
자세한 답글은 더 잘 아는 분들이 달아주셔야 할 듯.
학비는 없어도 생활비가 많이 들겠죠. 독일에서 박사하고 온 사람은 많이 봤어요 대학만 딸랑 다녀온 사람은 아직 못봤네요
독일어 배울 노력으로 수능 열심히 해서 대학 가는게 나아요...까딱 잘못하고 고졸로 끝날수있어요...
예능계 아니면 비추ㅠㅠ
독일어 시험이 쉽지 않겠죠???
독일어 처음 격변화 배워보면 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서요...영어랑 시작할 때가 많이 다릅니다...
자사고 다니는 울 조카가 갑자기 피아노 전공하겠다고해서...늦게 시작해서 잘 안되면 독일로 보낼까 생각했는데...올해 대학 잘 갔어요...음악쪽은 좀 가긴하는데..공대는 힘들어요...여기가 더 쉽죠..
수능 점수로 독일 공대로 가는 케이스가 있는데 거의 조건부 입학이었어요. 1년안에 독일어로 된 강의를 이해할 수준이 되야하기에 독일어 시험을 먼저 패스해야 해요. 그래서 1년을 어학 연수로 이 시험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학생의 의지와 어학 재능에 따라 다를 것 같고 영어가 독일어에는 큰 도움은 안됩니다.
독일아이들도 입학이 쉽지 않습니다. 만약 갈꺼면 지금 고등과정으로 가서 대입을 독일에서 하셔야 해요. 여기서 고등졸업하고 갈 생각이면 수능봐야하고 생기부 다 들어갑니다. 여기서 수시보는 거나 똑같아요. 유학할 학교가 정해지지 않으면 독일도 비자가 안나오기 때문에 일단은 가야할 학교가 정해져야 합니다. 일상생활은 영어가 되면 불편함은 없지만 시험은 독일어를 해야 해서 가시게 되면 미친듯이 독일어 공부해야 합니다.
독일 공대로 유학오려는 학생들이 전세계에 많을건데..
얼마나 잘해야 입학이 가능할지...갑갑하네요.
남이 보면 도피성 유학으로 보일거고
대학가서 독일로 유학간다는 아이는 봤어요
공대라서 ...많이ㅡ알아본거 같아요
자신있는거 아님 입학은 가능해도 졸업이 힘들텐데요. 우리나라만큼 졸업이 쉽지가 않아요. 학비무료하서 그러나?
차라리 영어권 대학으로 가는게 훨 낫죠.
자신있는거 아님 입학은 가능해도 졸업이 힘들텐데요. 우리나라만큼 졸업이 쉽지가 않아요. 학비무료라서 그러나?
차라리 영어권 대학으로 가는게 훨 낫죠.
독일대학이 학비가 무료라고 애가 그러는건가요?
유학갈꺼면 영어권국가로 가는게 낫죠. 아무래도 영어가 익숙하니까...
진짜 어렵고 나중에 쓸데도 없어요. 차라리 미국이 효율적임
독일 대학이 입학이 쉽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수능 성적이 최상위가 아니어도 되고...
여기선 원하는 이름있는 대학은 못가겠고..사실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를 못간다는 그런 좌절감이 더 커서 그러는거 같아요.
그리고 독일 대학이 더 비젼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독일서 공부하면 좀 있어 보이나??
저는 석박사 하는 거면 몰라도 .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리면...
3년전부터 독일대학입시가 바뀌었어요
외국인학생들이 유학을 오려면 독일어 급수시험을 1급을 따야하는걸로 압니다
1급이 어느정도 어려우냐하면요ㅜㅜ 독일어로 완벽히 논문을 써내야하는수준이구요
정상적인 독일 김나지움을 졸업한 독일본토아이랑 똑같은 수준을 요구하는겁니다
몇몇주에서 시작해서 점차 늘어나고있구요 요즈음엔 거의 모든 주가 시행하는걸로 압니다
속된말로 독일국민이 낸 세금으로 왜 공짜로 외국학생들에게 학비혜택을 주냐는거지요
국내 수능성적으로는 3-4등급안을 받아야 고교졸업자격을 주는 주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남학생인지는 모르겠는데 독일은 한국군대 가는걸로 휴학처리 안됩니다ㅜ
인정을 안해요ㅜ남학생들의 딜레마지요
차라리 미주쪽 공대가 훨씬 더나은데ㅜㅜ
독일유학 좀더 알아보세요
요즘 독일 바람 불어서 개나 소나 독일거리는데....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더 어려움. 한국처럼 어지간하면 다 졸업하는 줄 아나봐요
독일대학을 아이가 왜 그렇게 만만하게 여기는지.
독일대학 들어가는 거 어렵고 독일어도 어려워요.
공부하는 방식이 달라서 대학공부도 어렵고요.
논문수준 독일어 익힐 노력과 실력이면
한국에서 원하는 대학 가고도 남습니다.
정말 독일 가고 싶으면 한국에서 학부 마치고 가라 하세요.
어찌어찌 틈새로 들어간다 해도 적응 못해서 도중 탈락하는 애들 많고 그런 애들은 한국에도 독일에도 뿌리 못 내리는 국제미아 됩니다.
아이가 현실도피를 하려고 하는 듯한데 어머니께서 휘둘리지 마시고 잘 잡아주세요.
일단 영어보다는 독어가 완벽해야하구요. 학비가 거의 무료인대신 빡세요. 그리고 졸업하고 독일에서 취직할거아니면 한국에와서 낙동강 오리알 된다는거요... 그노력으러 한국에서 공대가심 대기업 가실 수 있어여. 여기 독일 박사 나와서 한달에 6만원 받는 과외 하시는 분도 있어요. 차라리 돈 투자해서 미국 가심이 나아요. 유럽 유학은 리스크가 커요. 제가 유럽 5년 살면서 봐온거에요. 유학을 굳이 갈거면 영어권으로 가세요.
차라리 일본이 나아요
..표현이 좀 그렇지만 다들 아시는
"안에서 새는 oo 밖에서도 샌다"고..
그말 틀리지 않아요.
한국에서도 공부 잘했던 분들이
외국어로 공부하더라도 열심히 하고 잘하지만
그래도 어려운게 독일유학이에요.
한국에서 대학입학이 어려울만큼 성적이 안되는데
독일대학와서 갑자기 독일어도 잘되고
공부도 막 잘되는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독일은 기술자로도 돈을 벌 기회가 많아서,
아이들의 목표가 일제히 대학진학이 아니기때문에
대입 경쟁률이 한국보다는 덜하겠죠.
하지만, 모든 외국어가 그렇듯
어학유학와서 매일 겨우 세시간정도
학원가서 배운다고 일년만에
현지인처럼 잘하게 되지는 않아요.
독일에서 박사공부하시는
한국에서 최고학부 나오신 분들한테도
독일어로 과제하고 논문쓰는건 어려워요.
그나마 익숙한 영어도 아니고..
독일교육과정은 대학으로 갈수록 어려워요.
학부과정도 길고, 누가 대신해줄수 없는
구두시험도 많고 낙제도 잘 시키구요.
학교리포트도 참조나 인용도 굉장히 까다롭고
누구껄 베끼거나 함부로 부탁하지도 못해요.
모든시험에 면접처럼 구두시험이 꼭 들어가거든요.
예체능쪽은 그나마 실기위주라 독일어 부담은
공대나 인문쪽보다는 덜한데
그래도 한국유학생들 대부분 언어때문에 다들 힘들어해요.
그리고 졸업해도 취직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독일에 살 계획 아니고서는
독일어를 다른나라에서 다시 쓸일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