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박사모 공식 카페에는 "민주당 경선에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탄핵이 기각되어야 하지만, 사전대비도 필요하다"며 "문재인 후보가 되는 것은 무조건 막자"며 경선 참여 시 필요한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문재인만을 그리 싫어들하는건가요? 여기 박사모 분들도 많은데 속시원히 좀 알려주세요
문재인 돼선 안된다는 건 비단 박사모 생각뿐이 아닐 듯 싶은데......
민주계에서도 친문과 그 지지자들 빼고는 야권 모두 다 공통된 생각
지지율 1위라서? 천만에죠.. 예전 사례를 보면 물론 지지율 1위를 다들 타겟으로 잡지만
그건 이겨보겠다는 이미지....
절대 저런 사람은 절대루 되선 안된다. 결단코! 이런 의미는 아녔음
오죽하면 이젠 안희정까지 등 돌렸을까
문재인이 되면 자기들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이죠
거꾸로 보면 간단한 일
여기서 자기들...대표적인게 보수단체, 기존 종편세력, MB정권 등등등
적폐청산의 아이콘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전 그래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봐요
문재인은 원칙주의자라 정직한 사람아니면 자기네들이 들러붙어 먹을게 없으니 그렇죠. 이럴수록 문재인에 대한 국민들 지지율만 오름
문재인을 싫어하는이유
'17.2.15 2:02 PM (121.147.xxx.175)
문재인이 되면 자기들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이죠 거꾸로 보면 간단한 일
------ 뭔 말도 안되는 억지 합리화를 ㅎ
문재인은 대통령돼도 절대 보수를 건들거나 지난 정권 단죄할 사람이 아님.
박사모가 가장 겁내는 건 애들한테 물어봐도 이재명이란건 두말할거 없고
만일 이재명이 현재 문재인 지지율이면 3박4일 굶어서가며 사생결단을 하겠죠.
누가 보더라도 가장 원칙주의자이고 원칙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이거든요.
토호세력들, 386따라지들 지분 인정 안해주고 당 혁신해서 민주당 지지율을 여기까지 끌어올렸죠.
아니라고 우겨대는 사람들....그럼 안철수 김한길 시절 지지율이 왜 그모양이었죠?
그 때 민주당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속터졌었죠.
지금은 그런가요?
물론 부족하긴 하지만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요? 김종인 부류만 정리되면 더 바랄 게 없겠지만요.
문재인이 되면
친일청산, 적폐청산이 두렵거든요
친일청산 적폐청산? ㅎㅎㅎ
꿈 깨셔요. 그대목에서 잠깐 웃을께요.
그냥 무조건 싫은거죠.
박사모들은 그냥 미워할 누군가가 필요해요.
뒷담화하면서 못된 사람들이 친해지듯이..
그들도 문재인 미워하면서 뭉치는거죠
늘 새누리에 표 주셨던 지인 더민주 경선 참여 해서 안희정 뽑을 거라고 대놓고 얘기하시네요 그들에게 문재인이 제일 어려운 상대라 그러겠죠
적대시한다는 건 그 사람이 괜찮은 인격과 정의롭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단언할 수 있죠.^^
이재명, 문재인 아무나 돼도 괜찮아요. 두 사람의 차이는 아마 저 똘아이들을 솎아내고, 쳐내는 속도의 차이쯤 일 거예요. 마음이 급한 사람들은 이재명을, 점진적 개혁을 원하는 사람들은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어요. 그 차이예요.
관변단체니 박사모니 돈 줄이 떨어지니.
우리 세금 갉아먹는 쥐새끼 식충이들
두려움이 미움을 만들어내는 법이죠
자신들만 모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