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후 한참만에 다시 생리하네요.!!

.. 조회수 : 12,709
작성일 : 2017-02-15 13:31:22

어젯밤에도 글 남겼는데

58년생이고요

요근래 가슴이 생리전 증후군 처럼

커지고 딱딱해지고 건들면 아프고 그랬거든요.

피부도 거칠어지고


그래서

이상하다이상하다

했는데 오늘 생리를 하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폐경된지

7~8년?? 은 된거 같은데

갑자기 생리를 하네요.


이런경우 본적 있으세요?


병에 걸린걸까요?

병원에 가려니 너무 두렵네요.

IP : 118.219.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고살기
    '17.2.15 1:32 PM (175.125.xxx.128)

    혹시 모르니까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ㅕㄱㄷ
    '17.2.15 1:32 PM (110.47.xxx.46)

    병원 가셔야죠. 생리가 아니라 하혈 아닌가요???

  • 3. ㅇㅈㄱㅇ
    '17.2.15 1:32 PM (39.7.xxx.62)

    식품 잘 드셨거나
    운동 많이해서 건강해진것 아닐까요?

    뭐드시고 뭐하셨는지 궁금해요 ㅎ

  • 4. 붕어빵
    '17.2.15 1:34 PM (106.248.xxx.77)

    혹시 새로이 드시는 약이 있으신지요?
    제 지인은 폐경 후 3년 정도 지났는데 건강식품 중에서 효과 좋은 걸 먹었더니
    생리가 다시 시작되더라구요.

  • 5.
    '17.2.15 1:35 PM (211.49.xxx.218)

    빨리 병원 가보세요
    생리 다시 시작은 아닌 것 같네요.
    제 생각도 하혈인 듯요.

  • 6. ㅠㅠ
    '17.2.15 1:36 PM (118.219.xxx.43)

    무섭네요.

    건강해진건 아니예요.

    류마티스랑 녹내장으로
    하루에 열알도 넘는 약을 먹거든요...


    뭐 이런일이......ㅠㅠ

  • 7. ㅠㅠ
    '17.2.15 1:38 PM (118.219.xxx.43)

    새로 먹는거라면
    홍화씨 끓여먹는 정도예요.

  • 8. 오미자차
    '17.2.15 1:43 PM (182.172.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2년전에 생리 하다말다 끊겼는데 제주도 여행가서 사왔던 오미자엑기스 쥬스만들어 수시로 마셨더니 끊겼던 생리가 다시 몇달 나오더니 오미자 안마시니 다시 끊기더라구요 신기했음.나이는 원글님과 비슷해요

  • 9. 뭔가
    '17.2.15 1:44 PM (14.52.xxx.130)

    여성호르몬 많이 나오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드셨나요?
    생리가 아니라 자궁 내막을 자극해서 출혈이 있는 듯 해요
    제가 오메가 3를 삼개월 동안 먹었더니 딱 님 증상과 같았어요. 자궁근종이 한달만에 1센티 커지고.
    성분을 보니 아마씨유...여성호르몬이 엄청 많은 거였어요
    한달간 출혈을 하다 끊었더니 일주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지금 복용중인 영양제나 식품 성분 살펴보세요

  • 10.
    '17.2.15 1:49 PM (211.49.xxx.218)

    원글님 폐경후 혹시 홀몬제는 안드시나요?
    매일 홀몬제 먹다가 깜박하고 안먹으면
    생리처럼 하혈하더라구요.

  • 11. ᆞᆞ
    '17.2.15 2:00 PM (122.36.xxx.160)

    20여년전에 친정엄마가 50대 초반에 폐경되신 후에 건강침술을 1년간 맞으시더니
    생리를 다시 시작하셨었어요 그후 60되실때까지 몇년간 다시 정기적으로 생리하셨거든요
    몸상태가 좋아지면 그럴수도 있나봐요
    노인들도 치아나 검은머리가 다시 나기도 하잖아요

  • 12.
    '17.2.15 2:22 PM (118.34.xxx.205)

    건강침술이 뭐에요?

  • 13. ...
    '17.2.15 2:24 PM (118.219.xxx.43)

    영양제 전혀 안먹고요
    홍화씨가 류마티스 통증에 좋다고 해서
    홍화씨 끓여먹는게 다예요.

    호르몬제도 안먹고요.

    혼자 물에 밥말아 겨우 한끼 때우곤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병원 다녀와보고 후기 남길께요.........

  • 14. 홍화씨요.
    '17.2.15 2:30 PM (211.210.xxx.213)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는 성분이 많아요.

  • 15. ㅎㅎ
    '17.2.15 5:37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의사샘이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다고 하시던데요.
    그래서 저는 초음파했는데 이상 없다고‥
    딱 한달하고 다시 끊겼어요.
    부정출혈일 수도 있으니 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971 문 대통령, 국방부에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 지시 2 환경영향평가.. 2017/06/05 821
694970 중학생 혼자 물건사는거 아직 멀었네요. 1 .. 2017/06/05 881
694969 사소한걸로 샘내는 여자 왜 이러나요 정말 3 ... 2017/06/05 2,369
694968 경찰, "살수차 어감 안 좋아 '참수리차'로 개명&qu.. 24 ... 2017/06/05 1,673
694967 고1아이들 공부얼마나 하나요? 8 모르겠네.... 2017/06/05 1,754
694966 국민의당.문자폭탄 TF팀 결성 24 .... 2017/06/05 2,225
694965 오디를 갈아먹으려고 하는데요 3 오디 2017/06/05 1,279
694964 집 내놓을때 여러곳 내놔도 되죠? 3 부동산 2017/06/05 1,202
694963 꽁자폰 받았는데 친구녀석이 너무비싼요금제랍니다 사기당한건가요?환.. 3 아이린뚱둥 2017/06/05 918
694962 고딩 2학년 아들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Zzzz 2017/06/05 703
694961 세월호 3층 수습 유해 이영숙씨 확인(1보) 9 하늘에서내리.. 2017/06/05 1,608
694960 뒷담화 해결책이 뭘까요?(4명이 한 팀이예요) 2 뒷담 2017/06/05 1,641
694959 다정한 엄마 만나는 것도 복 20 ㅇㅇ 2017/06/05 7,350
694958 제가 맡긴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온 사람 앞에서 흠을 잡아요 5 2017/06/05 2,830
694957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어색하고 힘든 사람 9 점점 2017/06/05 4,128
694956 말린 가지 5 가지 2017/06/05 1,113
694955 사드 알박기는 한민구-매티스 작품이었네요 3 공동작품 2017/06/05 1,829
694954 부산 척추협착증 시술 병원?? 6 666 2017/06/05 3,506
694953 인생은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따라 크게달라지나요? 2 아이린뚱둥 2017/06/05 2,131
694952 자한당 국당 바당 ..온통 전활 안받네요ㅠ 4 선인장 2017/06/05 779
694951 프로듀스101 보시는분들! 보실분들! 16 투표 2017/06/05 1,704
694950 靑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사드 보고 삭제 지시.. 10 엉기는거지... 2017/06/05 1,713
694949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색상좀 알려주세요 곰배령 2017/06/05 695
694948 시카고 타자기 마지막회를 마치며 든 생각. 5 ㅇㅇ 2017/06/05 2,252
694947 어좁이의 비애를 아시나요?ㅜ.ㅜ 32 나눔 2017/06/05 5,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