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나 남녀간의 사랑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는 물론이고 연인 부모 자식 부부 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지나고 보면 다 그런듯 하네요...
물건이나 남녀간의 사랑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는 물론이고 연인 부모 자식 부부 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지나고 보면 다 그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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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깨달음도 그러해요
그런데 좀 조심해서 일부러 틈하게 만난 친구들은
진짜 오래가더라구요
이런관계는 유통기한이 없네요
끊는 관계도 있지만 유지하고 싶어도 그냥 끊기는 관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살면서 느낀건데 짝사랑이라는게 꼭 남녀관계, 부모자식관계에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보통의 인간관계에도 짝사랑이 있습니다. 아쉬운 자와 아쉽지 않은 자.
동교동계 정치인들 보세요.
같이 독재에 맞섰고 죽음도 함께 극복한 사이들이지만 지금은?
합법 안에서 자유라고, 인간관계 자체에 매일 필요 없어요.
인간관계는 어떤 식으로든 끝나니까. 상대가 관계 중단 원하든, 내가 원하든, 둘 다 원하든, 둘 중 하나가 죽든, 둘 다 죽든 끝이 있죠.
위법 저지르지 말고 자유롭게 살다가 가면 되어요.
특정인과 죽을 때까지 인간관계 맺는 게 벼슬은 아니어요. 그렇게 되면 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죠.
한 집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사는 게 벼슬 아니듯.
1인 가구 대세 덕에 사람들이 이제야 개인에 눈 뜨는 거죠. 지금까진 자꾸 들어붙는 생을 살았다면.
어렸을때 친했던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요 못 만나더라도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그런데 그들은 저를 완전히 잊었네요
아쉬운 자와 아쉽지 않은 자
눈물날 정도로 참 적절한 표현이네요.
격하게 동감합니다~~
심지어 부모자식도 짝사랑 관계ㅠㅠ 짝사랑 한쪽이 끝내면 그냥 남처럼됨..
심지어 부모자식도 짝사랑 관계ㅠㅠ
인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