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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자 뉴스공장 - 채동욱 마지막 말씀 감동

소오름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7-02-15 10:32:43

퇴근하고 침대에서 다 못들은 뉴스공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님편 듣고 있는데

김총수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하시라고 기회를 드리니 정말 감동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략)검찰이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정치 검사들의 말로를 우리 정의로운 젊은 검사들이

꼭 마음에 새기고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자기 손에 쥐어진 칼로 자신의 팔다리를 베어서라도

국민의 검찰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말씀하실 때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14일자 뉴스공장 3~4부 들어보세요.

앞으로 이런 분을 다시 검찰총장으로 만날 수 있는 호사를 누릴 기회가 올까요.

IP : 1.220.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7.2.15 10:36 AM (118.218.xxx.190)

    공공을 위하는 분들은 내처지고,
    개인의 욕망에 충실한 사람만 득시글 거리는 현실..공동체인 국가를 위해
    눈 부릅뜨고 이런 분 챙겨야 합니다..

  • 2. 하야하야
    '17.2.15 10:49 AM (118.130.xxx.178)

    정권바뀌고 컴백하셨음 좋겟어요
    인상도 참말로 좋으신디

  • 3. 하야하야
    '17.2.15 10:49 AM (118.130.xxx.178)

    일도 잘하시고

  • 4. 뉴스타파
    '17.2.15 10:50 AM (175.223.xxx.8)

    근데 저분이 저런 말 할 자격이 없는게
    저 지경이 되도록 자신도 일조를 했다는 겁니다.
    저 사람이 스폰서 검사 수사 당시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았는데
    섹검들 봐주기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제보자를 압박하고 입막음 하려고 했었거든요.
    유투브에 "채동욱 뉴스타파" 검색하면 아마 아직 영상 있을겁니다. 최승호 pd가 취재 했었거든요.
    총수도 저 사람 그만 띄웠으면 합니다. 파파이스 녹화날 벙커에 우연히 놀러왔다는 것도 시기상 석연치 않고요.

  • 5. ..
    '17.2.15 10:56 AM (115.136.xxx.3)

    어제 개인변호사 신고 반려 한다는 뉴스듣고
    걱정했는데 오늘 뉴스공장 들으니까 완전 거짓 뉴스
    더군요. 어제 인터뷰 뉴스 덮기위한 조작뉴스라고
    합니다. 저쪽이 하는 짓이라는게 얼마나 치졸하고
    역겨운지 다시 깨닫게 되네요.
    최총장 응원합니다

  • 6. 쓸개코
    '17.2.15 11:09 AM (121.163.xxx.223)

    정말 좋았죠. 총수가 박수를 다치고.. 아무나 총장하는게 아니라며 ㅎㅎ

  • 7. 진짜 강추
    '17.2.15 12:01 PM (1.241.xxx.129)

    총수가 뽑은 베스트 3에 들어가는 인터뷰.
    다들 들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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