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침대에서 다 못들은 뉴스공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님편 듣고 있는데
김총수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하시라고 기회를 드리니 정말 감동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략)검찰이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정치 검사들의 말로를 우리 정의로운 젊은 검사들이
꼭 마음에 새기고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자기 손에 쥐어진 칼로 자신의 팔다리를 베어서라도
국민의 검찰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말씀하실 때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14일자 뉴스공장 3~4부 들어보세요.
앞으로 이런 분을 다시 검찰총장으로 만날 수 있는 호사를 누릴 기회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