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년에 초등입학합니다
현재는 친척분이 보육해주고 계시는데 올해말쯤 직장 가까운곳으로 이사하려고해요
오후에 하원시간 맞춰 저희집으로 오기로 하셨구요(한시간거리)
근데 방학이 걱정이네요
친정엄마는 친정으로 보내라는데 초등가면 마냥 놀릴수만은 없어 방학때 학원도 이것저것 다닐거라서요
직장맘님들 아이 방학때 어떻게 하셨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둔 직장맘님들~ 방학때 어떻게 하시나요?
나나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7-02-15 09:20:45
IP : 211.36.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7.2.15 9:24 AM (175.223.xxx.69)저학년까진
돌봄교실시 있던데
그이후 학년은 거의 집에서 방치되거나
학원뺑뺑이인데..
현역에 있어본사람으로 돌봄못가는애들은
진짜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차라리 저렇게 주양육자가 없는 양육을할거면
애를 낳지않는게 더 나을것 같더군요2. ..
'17.2.15 9:25 AM (210.217.xxx.81)돌봄교실은 방학때랑 단기방학 다 하긴해요 오전만해서 글치만..
저는 두명인데 돌봄교실 재미없다고해서 그냥 오전엔 딩굴딩굴
태권도에서 하는 특강보내고 그냥 저냥 보내고있어요3. 주변보면
'17.2.15 10:48 AM (116.127.xxx.28)아침에 돌봄교실갔다가 오후에 학원뺑뺑이 또는
오전에 방과후 수업후 끝나면 돌봄가서 점심까지 먹고 좀 있다 학원뺑뺑이..이런 스케줄로 지내더라구요.
초등저학년은 혼자 집에 두기도 부담스럽고, 혼자 뒀더니 집에서 줄곧 핸폰게임이랑 유튜브만 보는 집도 있더라구요..
봐주시는 분없이 맞벌이면 위 두가지 대안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저학년이면 친정집에 맡기시고 근처 태권도같은 운동 한달, 영어학원 한달이라도 보내도 괜찮을 듯 싶어요.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학년이면 학원다니느라 부모손길이 덜 필요한데 돌봄교실 안하는 저학년이면 집에서 챙겨줄 이가 필요해요.4. 학원 보내며
'17.2.15 11:00 AM (114.204.xxx.212)방학때라도 도우미 구해서 숙제, 식사 부탁하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