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화장실에 들어가게 해도 될까요?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7-02-15 08:15:48
이제 4개윌되어가는 말티인데요
집에온지 10일째되어가요
처음엔 얌전하다가 지금은완전적응ᆢ완전 개구쟁이예요
근데ᆢ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봤으면좋겠다 싶어서
화장실가까운 곳에서 배변훈련중이고 화장실문을 열어놓아요
들어가자고 해도싫어하더니
어제 부터는 안본사이에 화장실들어가서
하수구ㅡ지저분하잖아요 균도많을테고 변기주변은 남자소변도 좀 튀어있을테고 ;;를
자꾸핥아요
머리카락은 치웠는데ᆢ배변훈련도 해야하고 목욕도 익숙해지려면
열어놓아야하는데ᆢ하수구도 핥고
물기도 있을때면 발에도 묻을테고ᆢ어찌해야하나요?
혹시 외출할때 화장실 문을 닫아야할까요?
하수구를 소독해놓고 다녀야할지ᆢ
만일 배변훈련이 화장실로 정해지면 닫아놓고 다닐수도 없고ᆢ
분명 혼자있을때 들어가서 구석구석 핥을텐데 걱정이네요
호기심 해소되게 놔둬야할까요?
IP : 175.125.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5 8:46 AM (118.176.xxx.202)

    혹시 물 안 주시는거 아니구요?
    24시간 물통 채워있어야하는데요
    그리고 사람 화장실 같이 쓰는거 버릇들이면 별로 안 좋아요

  • 2.
    '17.2.15 8:58 AM (121.128.xxx.51)

    화장실에서 강아지 대소변 보면 냄새때문에 사람이 화장실 사용하기 힘들어요

  • 3. 00
    '17.2.15 9:06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처음엔 패드를 화장실로 들여 놓는게 중요해요

    그 뒤 아이가 배변을 화장실에서 시작하면
    한달 뒤쯤 배변판을 치워버리고
    쉬야 뭍힌 휴지를 욕실 바닥 한구석에 놔두면
    화장실 배변 시작할수 있습니다

    절대 서두르지 말고 잘하면 칭찬하고 실수할땐 모른척 빨리 치워버리세요
    배변 습관은 어릴때부터시작하고 장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그리고 욕실이 두개 있으면 배변하는 화장실과
    목욕시키는 화장실을 구분하면 목욕 공포증 있는 애들에겐 도움이 됩니다

    욕실바닥에 소변 누면 바로 물로 닦고 소취제 뿌리고 환풍기 항상 틀어 놓으면 냄새 걱정 안하셔도 돼요

  • 4. 우리 강아지
    '17.2.15 9:14 AM (118.221.xxx.39)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배변을 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타일이 있는곳에서 배변을 한거죠. 암컷이었는데요 타일 모서리를 타고 소변이 흘러내리니 자기 발에 뭍지 않아서 베란다나 화장실에서만 배변을 했어요
    흐흐 겨울에는 추우니 화장실에서만 했구요,, 이사를 다니면서 지가 알아서 화장실 한군데로 정하더라구요.
    30년 전이라 배변판 이런것도 귀할때라 기특하기만 했어요
    사람도 강아지도 화장실을 이용하니 강아지 화장실있을때 식구들은 다른화장실 이용했구요
    물쓰는 곳이라 청소하기도 쉬웠고,, 락스청소를 자주해서 화장실에서 락스 냄새가 많이 났던거 빼고 좋았어요. 내인생의 강아지.. 하늘나라 보내고 그이후로 우리 친정에서는 애완동물 못키워요, 이별을 먼저 생각하게 되요.

  • 5. ss
    '17.2.15 9:16 AM (211.204.xxx.20)

    화장실 전체에 화장실매트 깔아놓으세요
    들어가자마자 입구근처에 배변판 깔아두면 대소변 보고 바로 나와요. 화장실 문은 열어놓으셔야 하고
    만약 핧으면 청소 깨끗히 하시고 하수구쪽에 물빠질수 있는 오목한 그릇 덮어놓으세요
    변기주변 깨끗히 닦아야 하는데 요즘 남자들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 보는 경향이 많은데 강아지 뿐만 이니라 가족들 청결 건강 위해서 바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6.
    '17.2.15 9:57 AM (175.125.xxx.249)

    답변감사합니다ᆢ
    물은 자주주고 있어요
    혹시 깨끗하게 청소해도 구석구석 핥으면
    균이있어 장염걸릴까 걱정이네요

    락스청소하고 물로 잘 헹구면 괜찮겠죠?
    락스가 안좋아서 신경쓰이네요

  • 7. 매트
    '17.2.15 10:10 AM (211.204.xxx.20)

    젖은 화장실 밟고 다니면 발에 염증 쉽게 생겨서 병원 다녀도 치료 힘들어요 그 염증으로 귀에도 같이 염증 생겨 고생해요 염증약 독해서 몸에도 진짜 안좋아요 물 빠지는 욕실매트 촘촘하고 부드러운걸로 전체적으로 꼭 깔아주세요

  • 8. 배변판
    '17.2.15 11:17 A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저희는 화장실안에 배변판놓고 그 안에 전용 휴지 깔고 소변 꽉 차면 수시로 갈아줘요~ 화장실문은 열어 놓으면 바닥에 물기 없는데 냄새도 안나고~ 밥먹고 나면 꼭 가더라구요~ 바닥에서 보게 하면 냄새는 날것 같네요

  • 9. 예리네
    '17.2.15 11:50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 화장실에서 대소변 보는데 냄새 전혀 안나요
    볼때마다 바로바로 샤워기로 오줌치워주고 똥도 집어 변기에 내리고 물뿌려주고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거품솔로 바닥 청소하는 정도인데 전혀 냄새 안납니다.
    오히려 다른 강아지가 패드깔린 배변판에 보는데 그게 더 나요.

    강아지가 호기심에 몇번은 핥더라도 화장실에서 뭘 물고빨고 하지는 않으니 큰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 화장실 문을 열어놓으면 습기 없어요.
    또 발에 물기 닿는다고 습진 생기지 않아요
    낭설입니다.
    수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오히려 너무 자주 씻겨서 피부의 점막이 씻겨서 염증이 생기는거 또는 품종견들 흔하게 있는 피부병 때문이지 습기하고 상관없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개들 목욕시키면 소형견들은 타올드라이하고 방에 그냥 풀어놔요.

  • 10. Hmm
    '17.2.15 7:12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냄새나요. 쫒아다니면서 물뿌리지 않는이상. 외국에서 타올드라이하고 그냥 풀어놓는것과 대소변 마려울때마다 젖은 화장실 밟고 다니는것과 큰 차이가 있죠. 수의학 전공했는데 피부병의 원인은 습진과 상관관계가 큽니다.

  • 11. Hmm
    '17.2.15 7:20 PM (223.62.xxx.107)

    화장실에서 소대변 보는것 당연히 냄새납니다.
    쫒아다니면서 물뿌리지 않는이상.

    1-2주에 한번 깨끗한 물에 타올드라이하고 그냥 풀어놓는것과 대소변 마려울때마다 젖은 화장실 밟고 다니는것과 비교 하시는건 어불성설!

    수의학 전공자입니다. 피부병의 원인은 집안의 곰팡이 햇빛 등 젖은상태 등 서로 관련성이 상당합니다.

    식물도 과습하면 벌레가 생기는 것처럼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비슷합니다

  • 12. ..........
    '17.2.15 9:34 PM (222.107.xxx.134) - 삭제된댓글

    ..락스 관리 잘하세요..

    높은 곳에 두시구요

    바닥에도 조금도 묻지 않게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647 강경화후보자 무난하게 통과할듯. 9 .. 2017/06/07 4,882
695646 김완선 좋아했는데 어제는 욕 나오드만요 26 ^^* 2017/06/07 19,904
695645 홍문종 뭔데 건들거리나요 8 ... 2017/06/07 1,232
695644 블로그 개설 2 모두 통과 2017/06/07 539
695643 홍문종 재수없네 5 아오! 2017/06/07 1,143
695642 피부 까만 사람도 레이저제모 잘되나요? 1 ㅇㅇ 2017/06/07 1,249
695641 결혼 비용에 대해선 놀랄정도로 보수적인 딸 어머니들 37 ... 2017/06/07 7,072
695640 해운대에 6,7명 정도 묵을만한 숙소 추천 바래요 4 숙소 2017/06/07 906
695639 런던에서 제일 교통편 편한 역좀 알려주세요. ㅎㅎ 9 뮤뮤 2017/06/07 930
695638 아보카도가 이런거였군요... 61 뜨아 2017/06/07 18,822
695637 나이가 들수록 친정엄마가 싫어요 6 ... 2017/06/07 13,318
695636 쌈마이웨이에서 백설희.... ㅠㅠ 8 어제 2017/06/07 3,090
695635 미대가 취업 힘든 이유 알수 있을까요 11 은주 2017/06/07 5,007
695634 회사다니기 싫어요.... 7 에휴 2017/06/07 1,491
695633 애들 먹고 싶어하는거 다 사주시나요? 21 aa 2017/06/07 3,429
695632 멀리 길 떠나는데. . 8 에효 2017/06/07 1,131
695631 강경화님 잘하네요^^ 13 ppp 2017/06/07 4,269
695630 치과 스켈링 문의요. 3 살빼자^^ 2017/06/07 1,282
695629 어린이집 자리가 없어요 4 .. 2017/06/07 908
695628 강경화에 대한 언론의 의혹도 찌라시 수준이네요 12 ㅇㅇㅇ 2017/06/07 2,475
695627 결혼하자마자 외국에서 신혼생활 17 혹시 2017/06/07 3,511
695626 이주영은 미디어워치에서 돌려본 거로 논문표절이라고 하네요 8 고딩맘 2017/06/07 965
695625 펌)똥배,그곳엔 아직 사람이 있다 ㅠㅜ 2 그알 2017/06/07 1,291
695624 현충일 추념사에서 감동을 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확장한 '애국'.. 4 국민 모두의.. 2017/06/07 831
695623 양양리조트 삼척에 있는거요, 3 리조트 2017/06/07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