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엄마ㅡ이상한계산법
두개이상사면 무료배송이에요.
어떤엄마가 둘이사면 배송비절약되니 자기가 주문하고 저보고 입금하래서 그러마 했어요.
물건값이 18000원이길래
저는 18000원을주면 되겠구나..생각했는데 2만원을 달래요.
여튼 달라던대로 2만원을줬어요.
그런데 나중에보니
개당 18000원
두개이상주문시 무료배송이 맞네요..
그엄마는 총 36000원을 지불한거죠.
그런데 배송비붙는다고 나한테 2만원 받아간 건...-_-
그엄마가 저한테 장사한건가요?ㅋㅋㅋ
18000원에사서 2만원에팔기?ㅋㅋ
나는 2천원더내고...그엄마는 2천원 덜내고 ㅋㅋㅋ
그엄마 뭥미ㅠㅠ
소액인데도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ㅠㅠ
1. 헐.
'17.2.15 7:13 AM (110.47.xxx.46)ㅋㅋ 너무 잡스럽네요.
2. 미친...
'17.2.15 7:18 AM (182.227.xxx.225)그런 여자랑 놀지 마세요.
어이 없다....3. 설마요..
'17.2.15 7:32 AM (219.249.xxx.10)직접 물어보세요.
무료배송이라고 말해놓곤 받았을까요~~4. ..
'17.2.15 7:45 AM (210.178.xxx.234)자기 수수료로 생각하는 걸까요?
그냥 잔돈 거슬러달라고 얘기나 해보세요.
그런 마인드의 사람이 혹간 있기는 한데
미리 앞질러 예단은 마시구요.
자기가 꿀꺽하려 했다면
이 사람은 계산이 정확한 사람이구나
알게되는 계기가 되겠죠.5. ....
'17.2.15 8:04 AM (112.220.xxx.102)원글님도 답답해요
왜 달라는대로 줬어요?
물건값을 모르는것도 아니구요
이래서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거에요6. ㅇㅇ
'17.2.15 8:28 AM (124.153.xxx.35)설마..믿기지가 않네요..
요즘 이런 상식이하의 사람이 있다는게..
저도 친구나 동네엄마랑 같이 주문한적있는데..
제가 주문할땐..그냥 제가 배송비 물고
물건값만 받았어요..어차피 나도 필요해서 사는거라..
근데 내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나 동네엄마는 자기들이 주문할땐
철저히 배송비 2천5백원을 반씩 나눠서 달라더군요..
전 차마 그렇게 못하겠던데..7. 왜 2만원을
'17.2.15 8:55 AM (1.233.xxx.131)처음부터 18000원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 왜 달라는대로 2만원을 주셨어요?
그때 왜 2만원이냐고 물어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요.8. 111
'17.2.15 9:05 AM (220.124.xxx.169)그 엄마 16000원 원글 20000원 같은 물건 사고 4000원 차이 나는데 이상한 계산 맞네요
똑같은 물건 샀으니 똑같은 값 치러겠다고 2000원 돌려 달라고 하세요9. ...
'17.2.15 9:17 AM (119.193.xxx.69)나중에 꼭 짚고 넘어가시고, 2천원 악착같이 받아내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엄마 가까이 하지 마세요.
꼭 그런식으로 소액이면 쪼잔스러워서 상대방이 따지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그러는 사람들 은근 있더라구요.10. 원글님
'17.2.15 9:48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전혀 원글님 쪼잔하지않고 그엄마 부끄럽게(이건 백퍼 피할길이 없이 남긴꼴이니까요) 할수있는 말은요
당당하게
직설법이예요
"근데 oo엄마 내가 돈2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때 배송비 안붙느라
같이 산걸로 아는데 왜 18000원이 아니야?"
이렇게 직선적으로 말하는건 도리어 상대방이 원글님을 우습게 못봐요
괜히 돌려서말하면 그런 되도않는 여자한텐
속좁은 사람 취급만 더 받아요11. 원글님
'17.2.15 9:49 AM (223.62.xxx.170)전혀 원글님 쪼잔하지않고 그엄마 부끄럽게(이건 백퍼 피할길이 없이 남긴꼴이니까요) 할수있는 말은요
당당하게
직설법이예요
"근데 oo엄마 내가 돈2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때 배송비 안붙느라
같이 산걸로 아는데 왜 18000원이 아니야?"
이렇게 직선적으로 말하는건 도리어 상대방이 원글님을 우습게 못봐요
괜히 돌려서말하면 그런 되도않는 여자한텐
쪼잔한 사람 취급만 더 받아요12. 맞아요
'17.2.15 10:58 AM (116.37.xxx.157)이런건 그냥 대놓고 말하기
담에 보면 말해요
자기.그때 거스름돈 2000 원 아직 않줬다.
하고 짚어 주새요
이러구 저러구 말 할 팔요도 없어요13. 원글이
'17.2.15 11:52 AM (218.235.xxx.228)답변주신님들 모두감사합니다.
아무리 금액이적다해도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없더라구요ㅠㅠ14. .........
'17.2.15 2:55 PM (112.221.xxx.67)웃기네요..그엄마..
계산을 못하는 모지리던지...-이거면 불쌍하니 봐주고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3886 | 생활의 팁 4 | 오호 | 2017/06/02 | 2,363 |
693885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85% 더불어 민주당 56% 25 | 무무 | 2017/06/02 | 2,087 |
693884 | 국정농단 부역당, 자유한국당은 반성하고 민심에 복종하라! 8 | 무엇이 국민.. | 2017/06/02 | 647 |
693883 | 김서형 칸 9 | .... | 2017/06/02 | 3,442 |
693882 | 영업마감 시간 5분전에 빗자루 청소는 9 | 마미 | 2017/06/02 | 1,399 |
693881 | 영화 겟아웃 보신 분 어때요? 41 | 카키 | 2017/06/02 | 4,838 |
693880 | 욕실 인테리어 하실 때 꼭 체크하세요 7 | ... | 2017/06/02 | 3,533 |
693879 | 약사 .. 전망과 제 나이 17 | 상담 | 2017/06/02 | 5,591 |
693878 | 가짜 점쟁이 구분법 12 | 내부자 | 2017/06/02 | 3,458 |
693877 | 오늘 뉴스공장 꼭 들어보세요~ 7 | 고딩맘 | 2017/06/02 | 2,283 |
693876 | 애들입장에선 어릴때 해외여행 의미 없는거 같아요. 43 | ... | 2017/06/02 | 7,727 |
693875 | 유명쉐프요리 맛을 x맛이라고... 6 | ㅈㄱㅈㄱ | 2017/06/02 | 2,706 |
693874 | 정신연령과 동안..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18 | 정신 | 2017/06/02 | 3,738 |
693873 | 어떻게 한달도 안돼 나라를 이 지경을 만드는지 84 | ㄱㅅㄲ | 2017/06/02 | 21,577 |
693872 | 이니실록 23일차 38 | 겸둥맘 | 2017/06/02 | 2,615 |
693871 | 몰입되는 책이나 영화 뭐라도 좋아요.추천부탁드려요 9 | 새벽 | 2017/06/02 | 1,355 |
693870 | 3500만원 1년 예금 이율이 17만원이래요 6 | ㅁㅁ | 2017/06/02 | 4,217 |
693869 | 김상조 교수 제자 분의 글, "누구보다 검소하며 치열하.. 12 | '에이스지토.. | 2017/06/02 | 1,942 |
693868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절대 반대-상경 6 | ........ | 2017/06/02 | 859 |
693867 | 오늘 재벌저격수 김상조 인사청문회, 야권은 반드시 낙마시키겠다 .. 8 | 집배원 | 2017/06/02 | 982 |
693866 | 입꼬리 수술..자연스레 잘된 경우는 없었나요? 11 | 입꼬리 | 2017/06/02 | 7,639 |
693865 | 아이가 자살을 말한다면 8 | .. | 2017/06/02 | 2,550 |
693864 | 마닐라 테러 났어요 ㅠㅠ 20 | 필리핀 교민.. | 2017/06/02 | 11,957 |
693863 | 난소혹 제거 수술하신분...꼭 봐주세요(ㅠ) 10 | ..... | 2017/06/02 | 16,204 |
693862 | 유시민 말빨 우짜면 좋아요~ 15 | ㅋㅎㅎ | 2017/06/02 | 6,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