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목사가 된 오태호님 기억속의 멜로디 듣고 있어요

ㄱㅁ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7-02-15 03:32:50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오태호님 정말 감성 천재였죠 이오공감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강수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 서지원 아이미쓰유 뭐 셀수가 없음.... 간만에 듣는데 중학교때 오태호랑 공일오비 이승환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감성 이젠 없는 건지 아니면 요즘 노래 내가 안 들어서 모르는 건지....
IP : 175.223.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5 3:37 AM (119.198.xxx.138)

    헐 그분 목사 됐어요? 음악활동 안하는거 같아서 뭐하나 가끔 궁금은 했는데
    90년대 감성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신ㅎㅎ

  • 2. dalla
    '17.2.15 3:40 AM (115.22.xxx.120)

    정말 기억속의 멜로디...네요.^^
    팝도 그렇고 90년대 음악이 감성이 풍성했죠.

  • 3. 목사님 되셨다네요
    '17.2.15 3:46 AM (175.223.xxx.66)

    기억속의 멜로디랑 눈이 슬픈 그대인가 그거 다시 듣네요 그대만의 전설도 좋아했어요 장혜진 코러스가 너무 좋았어서요 공일오비 이장우님도 너무 좋아했는게

  • 4. 근디
    '17.2.15 3:58 AM (175.223.xxx.66)

    승환 옹과 태호님 그리고 장혜진씨 목소리는 알겠는데 다른 보컬들 누군지 까먹엇어요 목소리 들어도 기억안나네여 누구 아시는 분요?

  • 5. ㅇㅇ
    '17.2.15 3:59 AM (124.153.xxx.35)

    대학다닐때..3년사귄 남친에게 차이고..
    기억속의 멜로디.. 들으며 엄청 울었는데..
    세달동안 이노래 들으며 이불속에서
    흐느꼈네요..
    지금도 제 노래목록에 들어있어..그때 당시
    생각에 잠겨요..
    24년전이네요..
    그 남친은 그때 바람폈던 같은과 퀸이랑
    오래 사귀다 또 차고..
    직장동료랑 결혼했는데 이혼했대요..
    그뒤로는 모름..
    저는 첫사랑 남자..다시 만나 결혼해서
    아주 잘살고있어요..
    정말 똥차 지나가면 벤츠옵니다..

  • 6. 22
    '17.2.15 4:23 AM (59.187.xxx.109)

    오태호님 목사 되셨군요
    원글님 저랑 취향 비슷 하신 듯 하네요^^
    전 바닷가만 가면 '10년 후의 약속'을 혼자 흥얼 거려요

  • 7.
    '17.2.15 8:08 AM (119.14.xxx.20)

    목회자 되셨군요.

    제가 오래 전 직접 만나 한참 얘기 나눈 적 있는데, 모르긴 해도 좋은 목회자 되실 듯 해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선하고 유하더군요.
    마치 본인 노래처럼요.

    본인 노래와 다르게 실망스러운 사람들도 많은데 저 분은 딱 자신의 노래와 느낌이 같았어요.
    딴소리같지만, 더불어 예민씨도 그랬고요.

    박정운씨 노래로 알려진 곡을 작곡하셨다길래 제가 아는 체를 하며 따라 부르니 꽤 즐거워하셨어요.ㅎㅎ

    오랜만에 듣고 싶군요. 링크할게요.

  • 8.
    '17.2.15 8:14 AM (119.14.xxx.20)

    박정운씨 버전입니다.
    http://youtu.be/fDgVEK_CI2M

  • 9. ....
    '17.2.15 8:21 AM (112.220.xxx.102)

    이오공감 노래 다 좋죠
    비오는날들으면 감수성 대폭팔~~~
    오랜만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 10.
    '17.2.15 8:47 AM (222.234.xxx.30)

    이승환팬이라 덤으로 알게된 가수인데 팬돼서 오태호음반도 많이 들었어요. 세월지나 오태호 팬모임에도 한번 갔었는데 그때도 이미 노래안한지 꽤 되셔서 노래부르기를 쑥쓰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목사님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설교한번 듣고 싶네요

  • 11. 참고로
    '17.2.15 9:20 AM (119.14.xxx.20)

    고 김현식씨의 "내 사랑 내 곁에"도 이 분 곡이에요.ㅎㅎ

  • 12. 태호옵빠~~
    '17.2.15 9:22 AM (61.253.xxx.54)

    저 완전 팬이어요~

  • 13. ...
    '17.2.15 4:48 PM (121.168.xxx.228)

    정말 좋아하는 노래임...너무 슬픈가사...김수철 내일 또 내일 이것도 정말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827 김동연은 부동산 규제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23 ... 2017/06/07 3,893
695826 국어나 맞춤법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11 민앤협 2017/06/07 1,029
695825 절실해요 만만한 사람에서 벗어나고싶어요 10 탄생 2017/06/07 3,327
695824 뉴스룸 강경화 후보에 대해 악의적인거 맞죠? 22 0 0 2017/06/07 4,646
695823 R = VD 2017/06/07 868
695822 서울 저렴이아파트 17 2017/06/07 4,466
695821 노회찬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후한평가를 해주는거예요.?? 9 ... 2017/06/07 3,512
695820 감태 넣은 김.. 드셔보신분 계세요? 9 2017/06/07 1,579
695819 자고나면 목이나 등이 결리고 아픈데 9 .. 2017/06/07 2,007
695818 뉴스룸 강경화후보 모친 봉천동 연립주택 재건축 8 해명도 보도.. 2017/06/07 2,547
695817 새로운 도전을 못하게 하며 옭죄는 성향의 부모님 2 이런 스타일.. 2017/06/07 1,366
695816 방에 티비를 하나 더 놓으려는데 인터넷을 더신청하나요? 6 티비 2017/06/07 1,773
695815 비누 어떤 거 쓰시나요? 쉽게 무르지 않는 비누 추천해주세요! 6 soap 2017/06/07 3,501
695814 이사간다vs공사한다 2 고민녀 2017/06/07 1,055
695813 남편이 너무 많이 먹어서 반찬해대기 넘 힘드네요... 45 ... 2017/06/07 22,158
695812 이혼밖에 길이 없나... 46 ... 2017/06/07 17,213
695811 인천부평쪽 잘하는 미용실,반영구 등 질문요 4 새동네 적응.. 2017/06/07 862
695810 서정희씨 동안 이슈 그냥 흘려 들었는데 23 2017/06/07 18,707
695809 35넘어가니 두끼만 먹어도 배가 터질지경이애요 3 ..... 2017/06/07 2,480
695808 카톡 숫자1이 계속 있는 경우는...? 2 ㅇㅇ 2017/06/07 3,125
695807 오케이 케쉬백 적립방법 좀 알려주세요 1 000 2017/06/07 1,079
695806 Dti Ltv를 낮추면 서민에게.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말 5 .... 2017/06/07 1,075
695805 삼계탕 만든거 냉동해도 되나요? 2 2017/06/07 789
695804 원유철 만났는데 Dd 2017/06/07 742
695803 유니클로 옷 색깔별 바코드는 같나요? 1 바닐라 2017/06/07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