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가치관의 혼란이 와요
잠이 안와요.. 돈을 사랑하면 크리스쳔이 아니라고 기복신앙과 대형교회 엄청 반대하시는 분인데....... 저 솔직히 되게 속상해요....... 뭐랄까 힘빠지고요...ㅠㅠ
1. ㅇㅇ
'17.2.15 1:2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돈에 관심 없다고 다 훌륭한 분 아닙니다.
돈에 관심 있으먼 다 나쁜 사람인가요?
지금 이 시국에서
박근혜만한 대통령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면
돈에는 관심 없느 거 같으니
지능이 너무 낮아서 세상물정 판단할 능력이 모자란 사람 같네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멍청한 사람 꽤 있어요.2. 먹사는
'17.2.15 1:21 AM (222.237.xxx.44)원래 겉으로는 그렇게 하고 뒤로는 그거 노숙자 돌보면서 엄청 해먹었을겁니다.
교회에서 하는일이 그런거예요.
절대 좋은일한다고 돕는다는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정부돈 빼먹는 가장 좋은일이예요.
먹사가 좋아하는것은 돈과 여자라는것 명심 하시길3. 역사공부를 안하시고
'17.2.15 1:23 AM (223.62.xxx.224)민주주의 기본 개념을 잘못 이해하신분.
제 친구도 잘 모르고 ㄹㅎ찍었더라구요.
지금은 후회하고 촛불집회 나가고 있답니다.4. 이재용 구속
'17.2.15 1:23 AM (190.20.xxx.39) - 삭제된댓글뉴스를 보고도 그런 소리 하는거면 결국 멀쩡하지 않다는거져.
그 분은 보통사람처럼 돈은 아니지만 다른 쪽으로 분명
다른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지도....
그렇지 않다면 결국 뉴스 안보고 헛소리 하는걸로....5. ㅇㅇ
'17.2.15 1:24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친일 기득권 아니라도 박근혜 팬들이 있어요.
특히 사회 생활 안해본 노인층들에 많죠.
그냥 그 사람에게 실망할 일이지 가치관이 혼란스러울 일은 아니예요.6. 뒤로 돈 챙기고 그런분 아니예요
'17.2.15 1:46 AM (175.223.xxx.66)자식들도 그냥 거의 바르게만 자라다오 하시면서 사교육 하나도 안 시키시고 아이들도 얼마나 바르게 자라났나 몰라요 정말 재산이 없으세요 너무 순수하시고요 ㅜㅜㅜ 그래서 더 속상한가봐요 ㅜㅜ 저런 분들 왜 저런걸까요?? 정말 욕심 없으신대....ㅜㅜㅜ
7. 아침
'17.2.15 1:57 AM (175.195.xxx.73)대통령을 평가의 대상으로 아예 생각하지 않으신 건 아닐까요? 아마 그런 분은 모든 지도자들에 대해 잘못이 있다고 해도 큰 짐을 진 운명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비판의 대상으로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죠
8. 희망
'17.2.15 2:31 AM (125.130.xxx.189)잘 모르고 앞뒤 전후 안 따지고 지금 자기 일에 초집중하는
사람들이 거의 그래요
알면 그러겠어요? 저도 참 이해가 어려워서 많이 생각했었는데 결론을 그렇게 내 버렸어요
어떤 이들은 자기 잇속에 따라 그러기도 하지만
무지와 무식이 고집과 만나면 아무도 못 말려요
그래도 그 분이 선량한 분이기는 할겁니다
자기 모순과 편견을 못 보는 죄인이기도 하고요 ᆢ
균형잡힌 훌륭한 크리스챤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
존경하는 마음 거두시고 님이 더 좋은 크리스챤의
모습을 겸비해 가시는게 또 주님의 뜻입니다9. 희망님
'17.2.15 2:33 AM (175.223.xxx.66)무지... 무식 고집.... 이게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 일에만 집중도 맞는 것 같네요...
10. ㅇㅇ
'17.2.15 2:51 AM (211.55.xxx.94)세뇌교육이 그렇게 무섭습니다..우리아버지도 좋은분인데,,,새누리당 당원이세요.
11. 제 부모님도 목사인데
'17.2.15 4:01 AM (175.192.xxx.3)어울리시는 분들이 다 목사님들이라 듣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민주주의 개념이 잘못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지도자도 하늘의 사명을 받은 운명의 사람? 그렇게 이해하고요.
저희 부모님도 내 몸 움직여 버는 돈이 가치있는 돈이라고 믿으시고 성도들에게 뒤통수 맞은 적 여러번이에요.
그만큼 청렴하고 재산도 없으신데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좁아요.
다만 엄마는 주변의 518 피해자들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국가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살아서 다행이랄까..
본인이 느낀 바가 없으면 무지하게 사는거죠.12. 제 부모님도 목사인데
'17.2.15 4:05 AM (175.192.xxx.3)생각나서 덧붙이는데 얼마전에 친한 언니 만났거든요. 77년생이라 나이도 젊고 완전 서민중의 서민인데..
박근혜는 역사가 나중에 평가해줄거라고 하대요.
먹고 사느라 바쁜 건 알았는데 충격이었어요. 그만큼 무지한 사람들 많아요13. 아무리
'17.2.15 4:21 AM (211.245.xxx.213)존경했던 목사님이라 해도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 하는 사람이라면 저라면 큰 실망을 하게 될 것 같고 존경하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멀리해요 저라면14. 순수한게아니라
'17.2.15 4:37 AM (116.46.xxx.185)무지한거죠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기본 소양도 없는 사람이네요15. . .
'17.2.15 7:50 AM (124.5.xxx.12)하나님=대통령. 권위에 순종이 미덕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16. 종교
'17.2.15 9:07 AM (94.214.xxx.31)종교는 지적능력과 무관합니다.
믿음, 신념의 영역이니까요.
역사의식, 과학적 세계관과는 더 무관하지요.
종교=선=진리, 라고 믿는 게 더 멘붕입니다.
종교는 개인의 믿음입니다.17. 종교
'17.2.15 9:08 AM (94.214.xxx.31)황교안 이명박.
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에요.
멘붕은 무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