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역적 참 재미있네요

천하장사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7-02-15 00:07:02

피고인보다가 언제쯤 스토리가 진행될려나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역적으로 갈아탔는데

재미있네요. 은근 진행도 빠르고 연기도 다들 잘하고

지금은 김상중때문에 보고요.

간간히 나오는 음악도 좋아요.

저 너덜너덜한 옷 입고나오는 사극 별로 안좋아하는데^^

계속 보게되요.

IP : 211.202.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극이열일
    '17.2.15 12:09 AM (122.36.xxx.22)

    오늘 그 마님이 제대로 ㄹ혜 빙의 됐더만요
    길동이의 도술로 쓸어버리기를 기대‥ㅎ

  • 2. ...
    '17.2.15 12:11 AM (112.187.xxx.74)

    네 저두 역적 너무 재미 있어요
    오늘 마님 대사 진짜 대단하지 않았나요?
    자기가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떠올랐어요

  • 3. 이네스
    '17.2.15 12:14 AM (1.225.xxx.220)

    김상중씨 인생극을 만나신듯.....능글능글 연기를 이렇게 잘하시나 했어요. 아모개가 주인공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린길동이한테 장수되라니까 길동이는 방물장수되겠다로 해서 빵 터졌었어요.
    왜 100세 시대라면서 주인공은 죄다 20,30대만이 주인공인지 아쉬워요.

  • 4. ㅇㅇ
    '17.2.15 12:15 AM (39.7.xxx.77)

    역적 진짜 재미있어요 역적보면 막 뭉클했다가 막 화났다가 인간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줘서 좋아요
    이번에 등장하는 성인 연기자들도 상큼하고

  • 5. 저도
    '17.2.15 12:34 AM (211.202.xxx.230)

    김상중씨가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김상중씨 죽으면 안되는데 라는 말을 김상중씨는 듣지도 못하는데 몇번을 말했나 몰라요.
    김상중씨 빠지면 극의 무게감이 너무 없어져요.
    그리고 길동이가 자신의 힘을 자각하는 씬에서 칼맞고 서있는데 도깨비같아서 빵터졌어요.
    홍깨비라고 웃었어요. 힘도쎄고 갈대로 사람찌르는 괴력도있고 딱 도깨비같았어요.ㅋㅋㅋㅋㅋ

  • 6. 저도
    '17.2.15 12:35 AM (211.202.xxx.230)

    게다가 가슴에 칼까지.....ㅋㅋㅋㅋㅋㅋㅋ

  • 7. 오늘 역적
    '17.2.15 12:39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재밌었나요?
    어제 살짝 지루?해지는거 같아서 오늘 피고인으로 또 건너갔다가 고구마 선물받음 ㅋㅋㅋㅋ

  • 8. ㄹㄹㄹ
    '17.2.15 12:42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피고인 보다가
    82 글 보고 갈아탔어요.

    피고인 같은 장르 드라마 좋아하는데
    피고인은 드라마 완성도가 너무 딸려요.
    배우들 열연은 훌륭한데
    그런 식으로 질질 끌면 시청자 나가떨어집니다.
    드라마 속성을 잘 모르시는 듯.

    역적은
    찬양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김상중 죽이지 마세요.
    제발.
    시청자는 매일 당하는 것만 보는 거 싫어해요.
    세 번 당하면 한 번쯤 이겨야 드라마 볼 맛 납니다.
    이런 이유로 피고인은 망작이고요.
    어차피
    그 시대에서 홍길동 승리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드라마니
    이기는 거 많이 보여주세요.

    저 시그널 이후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역적 제작자 분들 응원합니다.

  • 9. 길동이가
    '17.2.15 1:06 AM (211.244.xxx.154)

    방물장수가 되겠다 한 깊은 뜻은..

    아부지 곁에 있으면 나랏님이 다 죽일거라 해서에요.

  • 10. ㅇㅇ
    '17.2.15 1:21 AM (175.223.xxx.52)

    저도 역적 너무 좋아요
    대사 하나하나 곱씹을 게 너무 많고 캐릭터도 다 실아있고
    이야기도 촘촘하고

    지금 피고인보다 시청률 안나온다지만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은 드라마에요

    제작진이 청률 신경쓰지 말고 지금같이 좋은 드라마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69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은데...(비타민) 7 선영이 2017/06/05 2,153
694768 노무현 보고왔어요 6 asd 2017/06/05 1,396
694767 10년간 쓸 돈 2억 어떻게 분산운용하면 좋을까요? 6 ㅇㅇ 2017/06/05 2,667
694766 다리가 못생겨서 긴치마 유행이 슬퍼요 15 ㅇㅇ 2017/06/05 11,204
694765 국어학원..강사.. 4 .. 2017/06/05 1,882
694764 19금) 남편이 갑자기 이뻐보여요 25 신기 2017/06/05 27,166
694763 가까운 친척 상 당했을 때 7 가까운 2017/06/05 2,628
694762 유투브에서 박명수 한수민 부부 영상 봤는데 9 부인동안이네.. 2017/06/05 6,277
694761 집 안의 거미 그냥 두세요? 9 ... 2017/06/05 3,596
694760 알쓸신잡...소회 18 행운의유월 2017/06/05 5,054
694759 웹툰 여중생 a 보시는 분~ 10 그 바람소리.. 2017/06/05 1,499
694758 솔직히 동대문 의류 좋나요? 19 백화점 대 .. 2017/06/05 5,313
694757 미래나 한화 에셋.자산금융 직업어때요? 2 h6580 2017/06/05 968
694756 쥐젖 제거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8 Mm 2017/06/05 5,328
694755 외모가 맛이가서 슬프네요 5 슬푸다 2017/06/05 3,678
694754 살 빼면 얼굴도 달라진다고 해주세요 흑흑 16 ..... 2017/06/05 4,156
694753 여초직장 인데, 분위기 좋은곳 또는 보통 정도라도 되는곳 있나요.. 14 혹시 2017/06/05 4,116
694752 모기장 추천해 주세요 3 우리랑 2017/06/04 1,421
694751 겟아웃봐도될까요 5 ..... 2017/06/04 2,053
694750 학원 정보 사이트 아시는 분 있나요 7 ㅇㅇ 2017/06/04 1,607
694749 저요 갯아웃 봤어요 스포 유 3 잔인한 거 .. 2017/06/04 2,384
694748 탕수육 짜장면 먹고나니 바로 잠오네요. 24 gjmp 2017/06/04 4,379
694747 알뜰신잡 불편했던 부분 77 ㄷㄷ 2017/06/04 26,789
694746 결혼생활 언제쯤 덜 싸우게 될까요 15 하아 2017/06/04 3,323
694745 참 경험이많은 사람이 쓴 노래가사다 또는 책이다 하시는거있나여?.. 10 아이린뚱둥 2017/06/0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