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보다가 언제쯤 스토리가 진행될려나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역적으로 갈아탔는데
재미있네요. 은근 진행도 빠르고 연기도 다들 잘하고
지금은 김상중때문에 보고요.
간간히 나오는 음악도 좋아요.
저 너덜너덜한 옷 입고나오는 사극 별로 안좋아하는데^^
계속 보게되요.
피고인보다가 언제쯤 스토리가 진행될려나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역적으로 갈아탔는데
재미있네요. 은근 진행도 빠르고 연기도 다들 잘하고
지금은 김상중때문에 보고요.
간간히 나오는 음악도 좋아요.
저 너덜너덜한 옷 입고나오는 사극 별로 안좋아하는데^^
계속 보게되요.
오늘 그 마님이 제대로 ㄹ혜 빙의 됐더만요
길동이의 도술로 쓸어버리기를 기대‥ㅎ
네 저두 역적 너무 재미 있어요
오늘 마님 대사 진짜 대단하지 않았나요?
자기가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떠올랐어요
김상중씨 인생극을 만나신듯.....능글능글 연기를 이렇게 잘하시나 했어요. 아모개가 주인공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린길동이한테 장수되라니까 길동이는 방물장수되겠다로 해서 빵 터졌었어요.
왜 100세 시대라면서 주인공은 죄다 20,30대만이 주인공인지 아쉬워요.
역적 진짜 재미있어요 역적보면 막 뭉클했다가 막 화났다가 인간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줘서 좋아요
이번에 등장하는 성인 연기자들도 상큼하고
김상중씨가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김상중씨 죽으면 안되는데 라는 말을 김상중씨는 듣지도 못하는데 몇번을 말했나 몰라요.
김상중씨 빠지면 극의 무게감이 너무 없어져요.
그리고 길동이가 자신의 힘을 자각하는 씬에서 칼맞고 서있는데 도깨비같아서 빵터졌어요.
홍깨비라고 웃었어요. 힘도쎄고 갈대로 사람찌르는 괴력도있고 딱 도깨비같았어요.ㅋㅋㅋㅋㅋ
게다가 가슴에 칼까지.....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나요?
어제 살짝 지루?해지는거 같아서 오늘 피고인으로 또 건너갔다가 고구마 선물받음 ㅋㅋㅋㅋ
저도 피고인 보다가
82 글 보고 갈아탔어요.
피고인 같은 장르 드라마 좋아하는데
피고인은 드라마 완성도가 너무 딸려요.
배우들 열연은 훌륭한데
그런 식으로 질질 끌면 시청자 나가떨어집니다.
드라마 속성을 잘 모르시는 듯.
역적은
찬양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김상중 죽이지 마세요.
제발.
시청자는 매일 당하는 것만 보는 거 싫어해요.
세 번 당하면 한 번쯤 이겨야 드라마 볼 맛 납니다.
이런 이유로 피고인은 망작이고요.
어차피
그 시대에서 홍길동 승리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드라마니
이기는 거 많이 보여주세요.
저 시그널 이후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역적 제작자 분들 응원합니다.
방물장수가 되겠다 한 깊은 뜻은..
아부지 곁에 있으면 나랏님이 다 죽일거라 해서에요.
저도 역적 너무 좋아요
대사 하나하나 곱씹을 게 너무 많고 캐릭터도 다 실아있고
이야기도 촘촘하고
지금 피고인보다 시청률 안나온다지만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은 드라마에요
제작진이 청률 신경쓰지 말고 지금같이 좋은 드라마 만들어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