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에게 불만은.. 외동이 압도적으로 적을 듯

ㅇㅇ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7-02-14 23:25:26

저희는 나중에 집에 재산싸움할 일도 없고
또 아들이 없어서 남녀차별같은것도 없었고
또 그렇다고 부모님이 사회적으로 안좋은 평가를 받을 만큼 나쁜 분도 아니세요.

그럼에도 저의 부모님에 대한 불만이 요즘 머리끝까지 올랐네요.
그냥 자식으로서 정말 기본만 하는데도 다른 형제가 안하니 속터져요

차라리 외동이었으면 오히려 제가 죄송스러워할 만큼 좋은 딸은 아닌데..
다른 자매가 아예 안하니 왜 나만!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않네요
그렇게 키운 부모님도 밉고요
그러다보니 아주 사소한 부탁도 짜증 확 내버릴 때가 있네요

그냥 내 할 일만 하자..라고 마음 다 잡다가도 또 한번씩 뒤틀리니 중심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IP : 223.33.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4 11:27 PM (172.56.xxx.219)

    그런데도 여기는 자식은 많을수록 좋다.. 형제는 꼭 낳아줘라...

  • 2. ㅇㅇ
    '17.2.14 11:27 PM (211.237.xxx.105)

    일단 독박을 쓰더라도 어렸을때부터 각오했던 바고, 차라리 나 혼자니 뭐 독박이라는 개념도 없어요.
    비교할 대상 없고 왜 나만 해라는 의식할것도 없어서 좋아요.
    혼자 다 받고 대신 부모는 혼자 감당하고..
    내 친구는 지원은 자기 남동생이 훨씬 더 많이 받았는데 남동생은 자기 와이프랑 엄마가 싸웠다고
    아예 부모를 안본다네요. 친구 혼자 독박중...
    차라리 내가 나아요..

  • 3. .........
    '17.2.14 11:29 PM (172.56.xxx.219)

    그리고 자식이 대여섯이라도 부모 책임지는 자식은 꼭 한명이에요. 자식이 둘셋이라도 그중 하나가 독박쓰죠.

  • 4.
    '17.2.14 11:32 PM (219.98.xxx.65)

    맞아요 차라리 외동이면 어지간히 사랑이라도 받고 자라죠 많으면 분산되고 평등하게 안되니 커서도 계속 문제가되고
    요양원에 나가는 지인이 형제자매 많은집이 더 분란이 생기고 부모 미룬다고 암튼 차라리 제대로 똑같이 못 키울거면 외동이 훨 나아보여요 독박간병하고 독박 상속받고 며느리던 사위던 1명이니 잘해줄 확률이 차라리 높아 보이네요

  • 5. ...
    '17.2.14 11:35 PM (125.178.xxx.117)

    아버지 형제가 많으세요. 나름 화목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 사후에 재산 싸움 하는거 보고 외동으로 결정했어요.
    같은 자식이라도 기여도가 다른데 똑같이 나눠 주는것도 공평치 못하다고 생각해요. 이래저래 참 쉽지 않아요.

  • 6. ..
    '17.2.14 11:57 PM (72.53.xxx.91)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나 적으나 외동만의 장점은 아주 많음.
    나 자신은 외동은 아니지만 외동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음
    경제력 문제로 자식수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재벌들이 돈이 없어서 자기들끼리 더가지려고 싸우는거 아님
    부모 사랑 물질 나눠지는것의 부작용일뿐ㅡ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데로
    부모의 자원을 독차지하는게 형제 많은것보다 100배는 든든함

  • 7. ...
    '17.2.14 11:59 PM (72.53.xxx.91)

    돈이 많으나 적으나 외동만의 장점은 아주 많음.
    나 자신은 외동은 아니지만 외동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음
    경제력 문제로 자식수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재벌들이 돈이 없어서 자기들끼리 더가지려고 싸우는거 아님
    부모 사랑 물질 나눠져서 자신에게 더 적은 몫이 돌아오는건
    누구에게도 반가운 일이 아님ㅡ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데로
    부모의 자원을 독차지하는게 형제 많은것보다 100배는 든든함

  • 8. ...
    '17.2.15 12:02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양가 형재 많아요
    제가 40대 후반 친정 둘째 오빠 밀어 주고 5자녀중 둘 부모랑 연끊고 둘째오빠네랑 아무도 교류 안해요

    시댁 시누들이 좌지우지..전 손 들고 딱 기본만해요

    외동딸 키우는데 솔직히 이꼴저꼴 안보고 제가 부러울지경이네요

    제가 열심히 산 댓가로 고스란히 노후 걱정없이 살아갈테니까요

    전 외동아들한테 시집 보내고 싶네요

  • 9. IIiill00
    '17.2.15 12:05 AM (211.215.xxx.5)

    케바케죠..
    저 아는 사람은 외동딸로 자랐지만 엄마랑 사이가 안 좋아요.
    물질적 혜택은 물론 받고 자랐겠지만
    이제 그런 엄마(별로 자기랑 안 맞고 서로 증오 분도 애증 뭐 이런게 쌓인 듯)
    를 자기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걸 너무 버거워 해요..
    저한테 한시간 두시간 하소연하는데 들어주기 너무 힘듭니다.ㅠㅠ

    원글님도 다른 형제만큼 하시고.. 좀 릴렉스하세요

    자식 많아서 서로 분담해서 잘 하는 집도 있구요.
    그 집은 부모님이 잘 베풀었는지 사정은 모르지만 우애가 좋더라구요.
    부모님 사후에도 우리라도 안 모이면 어찌 사냐 해서 서로 돈독하게 지내는 집...

    다들 사정이 다르겠지요,,

  • 10. 형제가무슨소용
    '17.2.15 8:25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희아버지쪽 3남1녀인데
    아무도안만납니다
    저희아버지가 장남이고 장손이고
    엄마가 20년을 제사모시고 1년4번
    할머니 암걸리셔서 집에서 간병하고
    그럼에도 할아버지 집한채 꼴랑 2억얼마짜리
    저희아버지앞으로 준다니까
    형제들이 니가 한게뭐있냐고 절대못준다고난리가났어요
    지들은 결혼할때 다 전세금이라도 받아나왔지만
    저희아버지는 나중에 이집준다고하고
    땡전한푼없이독립시켰는데
    그건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문제라나?
    할아버지가
    유언도 유서도없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말 우리아버지만 거짓말쟁이가되었고
    다른형제들이 못사냐하면 이해라도하지
    다들 대기업임원 고위공무원 이지랄들입니다
    그재산같지도않은거 4등분하고 지들이 먼저연끊자고해서
    그러라고했어요
    명절에도 아무도안오고 완전편함
    이런거보니 형제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구요
    오히려 없는게나아요 물론안그런집도 더많겠지만요

  • 11. 외동며느리
    '17.2.15 9:29 AM (61.253.xxx.54)

    외동며느리 불만은 터져나가던데요. 형제라도 있음 나눌텐데 환갑비용 칠순비용같은거 독박쓴다구요.

  • 12. 에효
    '17.2.15 9:48 AM (121.131.xxx.220)

    우리는 시댁형제 많은데도 시댁 돈나가는거 우리가 거의다 내고 밥값은 무조건 우리차지, 차라리 외동이면 낫게요 형제 많은데 우리만 내는게 더 짜증나요 맏이라고 더 해준거나 있음 말이나 안해요

  • 13. 친척집사촌
    '17.2.15 10:06 AM (14.43.xxx.248)

    없는집도 아들없고 딸하나만 있으니 평범은 하게 하고싶은것 해주며 키우더군요. 시집도 괜찮게가고. 그것보면 다둥이 소용없음ㅋㅋ 저만해도 형제많아 독립할때 고시원서 살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245 지금 제가 젤 속상한건...(아이문제) 3 0000 2017/02/17 1,115
653244 와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7 고딩맘 2017/02/17 1,539
653243 외고.. 중국어과 맘님 계실까요? 6 필연 2017/02/17 1,778
653242 국민의당 "여성가족부→성평등인권부로 바꾸고 격상 8 19대 대통.. 2017/02/17 639
653241 한 여름 부산, 해운대 바닷가 숙소 어때요? 4 여행 2017/02/17 1,202
653240 게임하는 아들보니 게임도 성격이 보이네요 3 게임 2017/02/17 3,185
653239 별자리 양력인가요? 음력인가요 2 ,,,,,,.. 2017/02/17 4,787
653238 8월쯤 영국가려는데 비행기표 지금부터 끊어놔도 될까요? 6 날개 2017/02/17 1,294
653237 세입자인데 집사러온 사람이 자꾸 집에대해서 불편한거 얘기하라고 .. 14 ㅇㅇ 2017/02/17 5,803
653236 안철수 안보관 좋네요 10 웃는 그날 2017/02/17 1,739
653235 [단독]제2의 '어버이연합 지원' 없다..전경련 'NGO지원 예.. 8 나쁜데모 2017/02/17 1,705
653234 금색도금 수저가 색이 바랬어요. 1 ... 2017/02/17 616
653233 원룸구할때 계약자를ᆞᆞ 1 ㅇㅇ 2017/02/17 668
653232 이재명 “18세 이하 무상치료…산후조리비 100만원 상품권 지급.. 11 .. 2017/02/17 1,179
653231 미간 보톡스 맞고 왔어요 2 jj 2017/02/17 2,739
653230 정시 추가 모집 문의 드립니다. 6 .... 2017/02/17 1,829
653229 치아가 시린데요. 5 . . 2017/02/17 1,312
653228 한국인싫다..마음 비뚤어졌다" 학부모에 혐한문서보낸 日.. 6 후쿠시마의 .. 2017/02/17 1,511
653227 육아...미쳐버릴거같아요ㅠ 22 ... 2017/02/17 6,080
653226 경량 등산화 좀 추천 해주세요~ 4 가벼운 2017/02/17 1,873
653225 말씀하신데로...말씀하신대로...뭐가 맞나요? 7 ㅠㅠ 2017/02/17 73,057
653224 체지방율 너무 안떨어지네요 ㅜㅜ 8 . . . 2017/02/17 2,512
653223 다이어트하니 낙이 없네요 5 하아 2017/02/17 2,482
653222 '박원순 정책총괄' 김수현, 文캠프로..文 "자연스러운.. 4 ........ 2017/02/17 1,434
653221 2월1일날 생리했어요, 배란일이17일인데, 그럼 3월 1일 생리.. 3 무식한 아짐.. 2017/02/1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