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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남친 에게 받았던 상처

...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17-02-14 22:32:16
지금 사귀는 남친은 세속적 잣대로는
절대 좋은 직업의 남자는 아니지만... ( 소위 기피 업종이라고 하는 ...) 그래도 직업에 대한 자격지심 없고, 책임감 강하고,
착하면서도 또 계산되지 않은 지극히 단순한 행동들에서
뜻하지 않는 의외의 감동을 주고 그러네요

그 좋은 머리로 늘 계산적이면서도 이상한 생각.. ( 사회성 떨어지는
영재들이 할법한 찌질한 공상같은것;;...?) 에 자의식 과잉..이던 전 남친에게서 받았던 상처
다 치유받고 있어요.


IP : 221.138.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말대로
    '17.2.14 10:38 P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세속적인 잣대의 남친에게 상처받은건데
    어째 둘다 디스하는 것처럼 보여요

  • 2. 댓글
    '17.2.14 10:38 PM (175.223.xxx.191)

    저는 개차반 전남친들에게 받았던 상처들을
    지금 의사남편에게서 치유받았어요.
    직업 이전에 사람 아닌가요? 요즘 의사 까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이상할 지경이네요.

  • 3.
    '17.2.14 10:49 P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

    175.223님 저랑 같네요~
    저도 16년 전 이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거지같았던 남자들한테 상처받았던거 의사남편만나 치유받고있네요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많아 의사들 근자감 어쩌고 하는 글들 좀 웃겨요,,,
    어흑~진짜 그 찌질했던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진짜 인생이 우울할뻔 했어요~

  • 4.
    '17.2.14 10:51 P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

    175.223님 저랑 같네요~
    저도 16년 전 이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거지같았던 남자들한테 상처받았던거 의사남편만나 치유받고있네요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많아 의사들 근자감 어쩌고 하는 의사까는 글들 좀 웃겨요,,,
    어흑~그 찌질했던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진짜 인생이 우울할뻔 했어요~

  • 5.
    '17.2.14 10:52 PM (116.120.xxx.159)

    175.223님 저랑 같네요~
    저도 16년 전 이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거지같았던 남자들한테 상처받았던거 의사남편만나 치유받고있네요
    남편처럼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많은 의사들도 많은데 의사들 근자감 어쩌고 까는 글들 좀 웃겨요,,,
    어흑~그 찌질했던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진짜 인생이 우울할뻔 했어요~

  • 6. ...
    '17.2.14 11:00 PM (153.163.xxx.182)

    기피업종의 지금의 남친분한테 받을상처(금전적문제로 아둥바둥 이라든지...)를 경험하게 된다면 또 문제가 달라져요.
    결혼해보니 마음의 안정은 결국 돈이더라는...슬프지만...
    그러니까 적당히 벌면서 적당히 님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될껀데 그게 또 어렵기도하고...
    지금 좋으시다는데 초치는거같아 죄송합니다.

  • 7. 윗님
    '17.2.14 11:09 PM (121.128.xxx.30) - 삭제된댓글

    초치다니요, 전혀요 ^^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댓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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