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실습
전화해보니 1차 서류심사에 2차 면접도 본다하고 신청서에 자격증이나 면허증...이쪽에서의 경력...자기소개서까지 제출하라 하니 이건 직장 알아보는 것처럼 쉽지 않네요
처음엔 동네에 있는 다문화나 아동센터 요양원중 고민했는데 전화통화만으로도 예전 직업이나 봉사경험 자격증등을 물어보며 별 거 없는거 같으니 탐탁치 않아 하는 곳도 있어서 실습비 내면서도 골라 가는게 아니라 선택 받아야 하는 입장이네요
혹시 실습하신 분들 중에 어떤 실습원에서 어떻게 어떤 일을 하며 실습하셨는지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1. ㅇㅇ
'17.2.14 10:56 PM (211.237.xxx.105)사회복지사가 문제가 많은게.. 대학이나 전문대 같은데서는 그래도 등록금받고 하는거니 실습지를 지정해주던데
평생교육원이나 인터넷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돈낼거 다 내고 하면서도 실습지는 본인이 알아봐야 하는것도 문제고요.
실습지는 별로 없고, 하려는 사람은 많으니 오히려 무료로 일시키는 실습 시키면서 요양원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갑질하나보더라고요..
이것만 봐도 일자리는 별로 없고 하려는 사람은 많다는거죠. 잘 생각해보셨음 해요.. 솔직히 이거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고 꽤 오래된 얘기에요..2. 자유
'17.2.14 11:38 PM (220.92.xxx.13)제 경우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진짜 실습지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중학생까지 관리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면접보고 실습 시작했구요
잔무와 보조, 때론 청소등 여러 일을 했어요
그리고 셤기간에는 애들 공부도 좀 봐주고
다문화아이와 기초부진아는 센터장의 부탁으로 한글학습과 수학수업도 했구요
실습끝나고 바로 두달 공부해서 1급 취득
현재 교사자격증대신 복지사 자격증으로 4년째 일하고 있네요
여기저기 전화하고 발로 뛰셔야해요
쉼터등등 찾으면 많이 있을거예요
하지만 복지관등은 사회복지과출신 학생들 위주로 받고있어 어렵더라구요3. 음
'17.2.15 12:18 AM (223.62.xxx.77)사회복지학과가 오래전엔 4년제만 있었어요.
요즘은 전문대에도 과가 신설되고, 사이버대 등 학생이 많이 늘어났어요.
예전에는 실습비도 없었고 신청하면 100% 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학생도 현저히 많아졌는데 실습생을 받는 곳은 한정적이니 당연히 기관에서도 많은 신청자중에서 선별을 해야 할 상황인겁니다.
허드렛일을 시키는 곳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곳은 슈퍼바이저를 두고 실습교육을 시킵니다. 물론 사회복지사 경력이 있는 과장급 이상이 슈퍼바이저가 되는거구요.
제대로 하려면 슈퍼바이저의 업무량도 상당히 많아요.
사회복지기관이 갑질을 하는 경우란 거의 없습니다.
4년제, 2년제, 학부 비전공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및 기타 학생들 등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관에서 특성에 맞게 선별해서 실습생을 뽑는겁니다.
실습생들도 실력과 마인드가 천양지차입니다.4. 저의 경우는
'17.2.15 3:17 PM (220.116.xxx.10)저는 나이가 아주 많은 사이버대 늦깍이 학생이라 사회복지관 같은데는 서류를 낼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추천하는 "노인요양원"에서 실습을 했는데 이곳은 까다로운 절차 없이 심지어 실습생의 형편에
따라 실습요일을 선택 할 수있게 해 주셨습니다. 직장인은 토요일에도 할 수있고 형편에 따라 일주일에 두 번이나 세 번을 해서 120시간을 채우면 되었고 단 집단프로그램은 평일에 다른실습생들의 지원을
받아야 하기에 함께 해야 합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생과 요양보호사 실습생도 같이 해서 힘들었지만
무사히 실습을 마치고 이번에 졸업합니다. 원장님 께서도 학생의 실습을 위하여 열심히 지도해 주시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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