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혁명은 123년전 동학혁명 정신을 이어받는 것!

동학혁명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7-02-14 22:06:22
2017년 2월 12일, 새로운 전북포럼 출범식 및 탄핵촉구 정권교체 결의대회에서
문재인 대표님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촛불혁명은 123년 전 동학혁명의 정신을 이어받는 것"


국민들은 오늘도 질문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어디를 향해서 가야하는 걸까요?

문재인 대표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우리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어야만 우리국민들이 제대로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서 내수가 진작되고 그것이 성장으로 이어져서, 다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국민소득으로 되돌아 오는 이런 선순환 경제가 마련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불공정의 해소야말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길입니다.

현실이 보수냐 진보냐 이런문제가 아니라
상식이냐 몰상식이냐
정상이냐 비정상이냐 지금 우리가 이런 사회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촛불민심이 바라는 대로 반드시 오래된 적폐들을 청산하고
또 보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이고,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고, 제가 약속을 드립니다.

123년 전 동학혁명,
그것을 이어받는 것이 오늘의 촛불혁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123년 전 농민들이 횃불을 들었듯이
우리 전북 국민들께서 촛불을 더 높이 들고
탄핵완성, 정권교체 그 길을 더 환하게 밝혀주십사 하고 요청드립니다.

그 정권교체 대열의 맨 앞에 저 문재인이 서도 괜찮겠습니까?"


https://youtu.be/J_VeWbbwurU


영상 마지막에 문재인님께 사인을 받은 아이의 반응이 '민심'을 잘 보여주네요.

영상출처 : 유튜브 문재인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J_VeWbbwurU


1894년 조선의 기득권, 청과 일본의 극심한 수탈에 의해 고통받던 민초들.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습니다.

'나라를 어려움에서 구해내고 백성을 편하게 한다' 는 보국안민(輔國安民) 을 외쳤습니다.

123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때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여전히 기득권이 만든 비정상적인 사회시스템 안에서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죽창 하나로 시작한 동학혁명을 승리로 끝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여러분, 동학농민의 정신을 이어받아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주세요.
그리고, 기득권이 제일 두려워하는 문재인의 편에서 촛불의 힘을 모아주세요.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35246939
IP : 175.22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4 10:08 PM (221.167.xxx.125)

    경선에 집중합시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가 밝습니다

  • 2. 대법인
    '17.2.14 10:12 PM (121.165.xxx.30)

    우리 모두 정권교체를 위하여 경선에 참여합시다

  • 3. 닭 치고
    '17.2.14 10:15 PM (121.128.xxx.130)

    정권교체!!!!!!!!!!!

  • 4. 개돼지들 배울까봐
    '17.2.14 10:27 PM (1.231.xxx.187)

    중고딩때 제대로 안 가르쳤었나 생각 들었던 동학......

  • 5. ///
    '17.2.14 10:42 PM (61.75.xxx.237)

    닥치고 탄핵가결부터

  • 6. 쓸개코
    '17.2.14 10:43 PM (121.163.xxx.223)

    누가 뭐래도 옳으신 말씀!
    정권교체!!!!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748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죄책감 6 richwo.. 2017/05/15 647
687747 안철수 ..20% 고른 지지 받는 의미있는 성과 냈다 28 ... 2017/05/15 1,553
687746 어지러움 한방병원 4 부탁드립니다.. 2017/05/15 908
687745 호놀룰루 가보신 분요... 3 돌겟당 2017/05/15 748
687744 열 받은 네티즌 오마이뉴스 손병관기자 xx... 41 어용1팀 2017/05/15 5,622
687743 남편이 붕대풀고 배구하는데 화가 나네요 4 ... 2017/05/15 791
687742 닭다리살로 닭도리탕 끓여도 맛있나요? 4 닭도리탕 2017/05/15 1,065
687741 거룩하신 오마이 기자님들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 15 불매 2017/05/15 1,329
687740 오마이의 김정숙'씨'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3 완판? 2017/05/15 1,660
687739 데일리 팟캐스트 추천해요~ 2 고딩맘 2017/05/15 727
687738 영부인보고 김씨??? 12 자몽에읻 2017/05/15 2,234
687737 시사인 구독해지, 뉴스타파 후원정지하고 민주당 가입했습니다. 6 ... 2017/05/15 1,557
687736 송은정 작가 페북 - 민노총의 집회예고도 내겐 박사모 집회와 마.. 2 @-@ 2017/05/15 630
687735 자칭 진보라는 오마이의 꼬장 15 예의가없다 2017/05/15 1,717
687734 오리털패딩 말리는데 걸레냄새ㅠㅠ 8 세탁 2017/05/15 6,801
687733 열무김치에 막걸리 넣어도 될까요 6 부디 2017/05/15 831
687732 일주일동안 토마토만 먹어도 될까요? 24 다이어트 2017/05/15 4,704
687731 추천해주세요 편한 여름신발 5 무작정 2017/05/15 1,695
687730 42살인데 생리가 5일씩 저번달 부터 생리가 5일씩 앞당겨지네요.. 10 af 2017/05/15 2,924
687729 요가 어떤가요? 3 ㅇㅇ 2017/05/15 898
687728 이명박 전대통령 집 앞에서 나와주세요 하실분 4 함께 하실분.. 2017/05/15 1,387
687727 전통 엿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 2017/05/15 2,799
687726 [신율의 정치 읽기] 문재인 대통령이 겸손해야 하는 이유는 15 gu 2017/05/15 2,046
687725 세월호 리본... 3 ar 2017/05/15 790
687724 고딩 - 키 성장이 2-3년 멈췄다가 다시 크는 경우 보셨나요?.. 7 성장 2017/05/15 6,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