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자반용 검정콩은 따로 있나봐요..ㅠㅠ

실패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7-02-14 21:11:58

검정콩이 많이 생겨서...

콩자반을 만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생김새가 콩자반과 거리가 멀어집니다..ㅠㅠ


제가 50가까이 살면서 콩자반용 콩은 따로 있는가보다하고 이제서야 깨닫네요..


콩자반용이 아닌 검정콩으로 만든 콩자반인듯 콩자반이 아닌 물러터진 이 콩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IP : 121.183.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 갈아서
    '17.2.14 9:13 PM (175.126.xxx.29)

    콩죽을 만들어드심이....어떠시올지.....

  • 2. 실패
    '17.2.14 9:15 PM (121.183.xxx.247)

    달달한 콩죽이 되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3. ㅁㅁ
    '17.2.14 9:1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콩자반이 물러터지려면?
    너무삶은뒤 간장을 넣으셧나

  • 4. 실패
    '17.2.14 9:24 PM (121.183.xxx.247)

    콩이 종류가 다른게 아니라....너무 삶은뒤 간장을 넣어서 그런건가요?
    오늘 제가 따라한 레시피가 콩을 한참 삶은 뒤 간장을 나중에 넣으라고 한 레시피를 참고했거든요.

  • 5. 확 갈아서
    '17.2.14 9:25 PM (175.126.xxx.29)

    제가봐도 너무 삶은거 같아요.

    요리 레시피 땅콩 조림 같은 경우도
    제경우엔 그냥 끓으려고?하면 불 끄거든요
    근데 레시피엔 10분인가 그렇게 끓이라고 돼있어요...그대로 하면 전 너무 물러서 못 먹을 정도
    전 생땅콩도 잘 먹는 스타일이라..

  • 6. 실패
    '17.2.14 9:31 PM (121.183.xxx.247)

    전 30분을 끓였답니다..ㅠㅠ
    레시피가 잘못된건지...콩이 잘못된건지...

    제가 가지고 있는 콩이 콩자반을 하면 안되는 콩은 아닌가봐요...
    내일 조금만 다시 해볼까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 7. 콩을너무
    '17.2.14 9:34 PM (115.140.xxx.180)

    삶은신거 같은데요 한번 끓어오르면 바로 간장 넣어서 조리면 되요

  • 8. 처음엔
    '17.2.14 9:42 PM (183.100.xxx.240)

    메주 냄새같은게 날수도 있어요.
    콩조림용 콩이 따로있는건 아니고 검정콩은 다 되요.
    레시피대로 하면 오래 조려요.
    내일 다시 맛보세요,
    간도 냄새도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 9. cakflfl
    '17.2.14 9:53 PM (221.167.xxx.125)

    뚜껑열고 해야 해요 절대로 불려서 함 안되요 끊으면 물 조금 떠놓고 해야 함 낭중에 졸여들면 들어내놓은

    물 다시 넣고 조림 되여

  • 10.
    '17.2.14 9:56 PM (116.125.xxx.180)

    버려요
    콩자반 먹는 사람 신기
    딱딱하고 짜고 콩맛나고
    젤 시로하는 반찬
    밥집 반찬으로 나오면 한두개 먹고 안먹으면서 늘 이 많은 콩알 누가 먹나 걱정

  • 11. 건강
    '17.2.14 10:12 PM (222.98.xxx.28)

    서리태..좀 오래 삶으면
    자꾸 껍질이 홀딱 벗겨지고
    안그럼 딱딱하고..

  • 12. 껍질
    '17.2.14 10:20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벗겨지는건 싦을때 식용유 몇방울 넣으면 안벗겨져요.
    그리고 싱겁고 메주콩 냄새가 나도 푹 졸여야
    나중엔 적당히 짜고 부드럽게 먹을수 있어요.

  • 13. 껍질
    '17.2.14 10:21 PM (183.100.xxx.240)

    벗겨지는건 싦을때 식용유 몇방울 넣으면 안벗겨져요.
    그리고 싱겁고 메주콩 냄새가 나도 푹 졸여야
    나중엔 적당히 짜고 부드럽게 먹을수 있어요.

  • 14. 까페
    '17.2.14 10:34 PM (191.187.xxx.67)

    팥같은 식감의 검정콩도 있어요.
    콩자반은 서리태 같은 딱딱한 콩으로 하죠.
    다른 종의 콩을 사용하신 듯 합니다.

  • 15. 콩종류
    '17.2.15 2:18 AM (72.176.xxx.198)

    검정콩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혹시 외국인가요?
    저도 미국에서 콩자반 할려고 콩을 샀는데
    30분을 끓이고 한시간을 끓여도 비린내가 나고 딱딱 하더라고요 그래서 망친적이 있었는데
    이게 속청이란 콩이더라고요
    이번엔 검정콩을 사서 예전 생각이 나서 물을 많이붓고 끓였더니 금방 물렁해지면서. 구수한~ 아시죠?
    그래서 팥맛도나고 (이건 남편표현)나고
    아주 구수한메주콩 삶은 콩자반이 되었어요
    콩 종류가. 있더라고요
    속청
    쥐눈이콩
    검정콩
    이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473 소개팅 나가서 호칭 어떻게 하나요 2 소개팅 2017/05/20 2,475
689472 일반사무.. 3 .. 2017/05/20 714
689471 다음 기사 댓글에 더보기가 않되요 3 .. 2017/05/20 551
689470 돈 없는 사람들은 6월까지 집 사야 한다던데요? 27 .. 2017/05/20 18,824
689469 오늘자 오마이 지수 - 15,728 5 망해랏~~ 2017/05/20 1,946
689468 지나간 대선토론 보려는데 추천할게 있으세요? 5 달님 보려구.. 2017/05/20 501
689467 탈핵단체 "고리1호기 정지 계기로 '탈핵원년' 선포하자.. 3 ........ 2017/05/20 690
689466 고2 때까지 공부 못하다가 고3 때 확 오르는 경우 보셨나요? 15 2017/05/20 7,427
689465 어릴적 결핍은 언제쯤 치유 될까요? 9 .... 2017/05/20 2,700
689464 이 인간들은 홍가 같은 자들인가요? 한명숙 전 총리, 옥중 편지.. ... 2017/05/20 964
689463 모임에서 2-3살 차이나는 줄 알았더니...10살 1 .. 2017/05/20 2,900
689462 외국에서 체했을때 어떻게요? 15 ㅇㅇ 2017/05/20 6,489
689461 무시한다, 무시당한다의 뜻이 여러가지 인가요.... 2 renhou.. 2017/05/20 744
689460 폰으로 인스타 보는데 사진이 다 안보여요 1 Pp 2017/05/20 887
689459 뭐죠 중년 남녀 쌍으로 놀러간다는글 지웠네요 3 2017/05/20 2,900
689458 남3여3 여행글 2 ??? 2017/05/20 2,293
689457 대학교 축제 가수섭외 10 gg 2017/05/20 2,518
689456 새신발인데, 발 꺾이는 부분이 아파요 3 신발 2017/05/20 5,141
689455 옛 동네 친구의 눈물 4 인연 2017/05/20 3,130
689454 검사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6 검사 2017/05/20 3,235
689453 언제쯤되면 자식이 좀 덜 예뻐지나요? 14 엄마 2017/05/20 6,368
689452 올해도 자위대 창설 ㅇㅇ 2017/05/20 582
689451 노통때 사람들이 문님 곁에 고스란히 많아요 17 가만보면 2017/05/20 4,314
689450 우수하지 않아도 양질의 일자리 모두 갖고 잘 사는 사회는 불가능.. 1 2017/05/20 1,242
689449 저희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나요 39 속터져요 2017/05/20 1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