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명의 주택으로 이사

ㅇㅇ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7-02-14 18:20:59
저희부부가 살고있는 지금 전세집 나가야하는 타이밍하고
시어머니명의 주택에 세입자가 이사나가는 타이밍이 딱 맞아요.
시부모님은 지금 사는 지역 아파트에 사시고
주택은 여기서 차로 한시간거리 타지역입니다.
(아예 타지역으로 직장도 이사나가요)

주택이 30년넘은 곳이라 좀 많이 낡았지만
내부수리 좀 손봐야할 거 같아요.
2층 전체를 남편 저 둘이 쓰는거라서 부족하짐 않은데
시어머니 명의라는게 그냥 좀 찝찝한..ㅎㅎ
이사나가는 세입자한테 저희가 전세금 주면 되고
나중에 저희가 집사서 나갈때는 들어오는 세입자한테
저희가 받으면 되요. 그냥 전세 다른 곳이 나을까요.
IP : 113.52.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4 6:39 PM (121.171.xxx.92)

    시댁과 어떤 평소 관계인진 몰라도...
    일단 저는 그런 이사는 안 들어가요. 그냥 들어와 살라그래도 싫은데 전세금 주고 들어가면 세입자도 아니고 집주인도 아닌 그런 거거든요.그리고 내맘처럼 내가 원할때 이사나가기 어려워요.

    주택이라 손볼거 많고 이런건 다 나중 문제구요.
    내재산이 내재산이 아닌거처름 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 2.
    '17.2.14 6:39 PM (121.130.xxx.156)

    다른데 가서 속 편하게 지내요
    막상 이사 갈려고하면
    어머니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들어가지 않는게 편해요

  • 3. 급한 상황
    '17.2.14 6:41 PM (182.230.xxx.174)

    이라면 몰라도 시댁과 금전적으로 엮이는건 노노
    수리까지 해야 하는데 굳이 왜 들어가시나요

  • 4. dd
    '17.2.14 6:42 PM (180.230.xxx.54)

    그 전세금 사라집니다

  • 5. ㅇㅇ
    '17.2.14 6:57 PM (121.168.xxx.41)

    왜 그 주택으로 들어가는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 주택, 전세가 잘 안나가나요?
    그러면 평생 거기 살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 6. 왜 그런 짓을
    '17.2.14 7:00 PM (210.94.xxx.89)

    원할때 전세 빼서 나갈 수 있을 것 같나요?
    하지 마세요.

  • 7. 계약서는
    '17.2.14 7:03 PM (203.128.xxx.71) - 삭제된댓글

    써주신다고 하나요?

  • 8. 당연히
    '17.2.14 7:06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다른곳이죠
    공짜로 와서 살래도 안갈거 같은데 전세금까지 내고 들어간다구요?

  • 9. ///
    '17.2.14 7:10 PM (61.75.xxx.237)

    공짜면 몰라도 전세금 내고 수리까지해서 살거면 뭐하러 그 집에 갑니까?
    금전관계가 얽히면 생판 남이 나아요

  • 10. .....
    '17.2.14 8:07 PM (211.54.xxx.233)

    주택은 신축 아니면, 소소하게 돈들어 갈일 많습니다.
    수리비 건물주에게 받아야 하는 데
    부모님께는 절대 못받아요.

    본인이 싹~~ 수리해 놓고
    보증금만 건져도 성공일겁니다.

    이사가고 싶어도, 전세가 안나가면 못받구요.

    뭐,, 사는 동안 전세금 인상이 없는 정도?
    그러다가 시부모님이 1층으로 이사오면?
    합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045 그동안 4대강보를 왜 닫아두었죠? 10 이유가? 2017/05/22 3,646
690044 저 너무 팔불출 같아요. 12 qas 2017/05/22 2,389
690043 이자카야 가족 외식 식당으로 별로인가요 6 스시 2017/05/22 1,242
690042 교회 다니기 시작했어요 13 33 2017/05/22 1,877
690041 화 잘내는 남자 예후 안좋나요 12 2017/05/22 11,081
690040 등산 후 아침에 걷을 때 뒤꿈치가 아프면 족저근막염인가요? 2 겨울이네 2017/05/22 1,375
690039 임신하셨을때 뭐가 제일 힘드셨어요? 23 2017/05/22 3,340
690038 종편을 10여일보며 느낀점 3 ㅇㅇ 2017/05/22 1,137
690037 암투병 중이신 아버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8 ㅜㅠ 2017/05/22 2,030
690036 4대강 보개방시작하고, 비리 채굴하면, 2 녹조가게시판.. 2017/05/22 750
690035 사돈처녀한테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2 이바 2017/05/22 2,375
690034 네이버 댓글중에 sbs사장이 사대강 참여한 태영건설 사장이라네요.. 2 미네르바 2017/05/22 1,277
690033 황혼 이혼 하고싶다는 엄마... 17 .. 2017/05/22 6,167
690032 요즘엔 쉬폰 스커트나 원피스 안입나요? 4 덥다 2017/05/22 2,015
690031 아파트 이사왔는데 관리비 중간 정산 문의 3 Gggg 2017/05/22 4,406
690030 찹쌀꽈배기레시피 올려주신분 책임지세요 ㅋㅋ 19 찹쌀꽈배기 2017/05/22 5,292
690029 대구 노비아갈라 웨딩홀 2 웨딩홀 2017/05/22 927
690028 입시제도의 문제는 결국 22 ㅇㅇ 2017/05/22 1,722
690027 에어컨 투인원 단점이 뭔가요?.. 8 .. 2017/05/22 16,734
690026 내 집 장만 내 집 장만.. 2017/05/22 524
690025 계란말이할때 쯔유 넣어보세요~~~ 12 기냥 밥을 .. 2017/05/22 4,506
690024 3년을 고생이 고생인줄 몰랐다는데 4 ㅇㅇ 2017/05/22 1,280
690023 "정규직 전환" 타당한 발상입니까? 52 자취남 2017/05/22 2,997
690022 단호박먹고 남은 씨를 심었는데 안나와요 10 단호박 2017/05/22 2,034
690021 미국인들이여- 멀리서 찾을 것 없습니다. 꺾은붓 2017/05/22 536